긴 시간동안 거점길드 봐왔던 이미지, 성채 박는 방식에 대해 내가 아는 선에 대해서 적어봄.

스타일 : 

미리 성채 박고, 되도록이면 1:1 각 만드려고 거점 하는 편. 

비슷한 급의 대화가 잘 통하는 길드 (그리폰, 옛날 야돈 등) 이랑은 먼저 1:1 제안을 해서 성채를 같이 박는 경우도 많음.

해당 채널 다른 길드들한테 먼저 물어보는 편이고, 3성채 넘어가면 자기랑 비슷한 급 길드들한테 다른 길드 같이 밀고 1:1 하죠? 이런 제안 먼저 하는 편. 

4성채 이상 빅유혈인 경우 그리폰이나 피케가 짠 구도대로 가주는 길드인 편.

맵고 약간 쓰레기같은 길드 이미지랑은 다르게 완장들이 거점길드들이랑은 매너있게 굴고, 사이도 좋음 ㅇㅇ

근데 월챗으로 와써 이지스처럼 노는 애들때문에 좀 귓하기 꺼려지는건 사실 ㅇㅇ

월챗 안하는 애들은 쟁 걸렸을 때도 그냥 뻘쭘뻘쭘하게 쳐다보다가 서로 얘기 좀 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았음 ㅇㅇ

좀 내부에 쓰레기같이 쟁하던 사람들이 많아서 스타일에 감정 있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더라 이해는 감

피케 : 

미리 성채 박고, 되도록 1:1 각 만드려고 거점 하는 편. 

정치 많이 한다고 프레임이 씌워져 있긴 한데, 실제로 해당 채널 다른 길드들한테 먼저 물어보는 편이고 3성채 넘어가면 자기랑 비슷한 급 길드들한테 다른 길드 같이 밀고 1:1 하죠? 이런 제안 먼저 하는 편. 

4성채 이상 빅유혈이 되면 먼저 구도를 잡으려고 귓을 열심히 돌림.

합병뽕은 결국에는 거점이랑 쟁 계속 이기는 거에서 오는 만큼, 최대한 거점에서 안 지려고 노력하는게 느껴짐.

자기 생각하는 구도 깨지면 쟁을 박거나 길마가 화를 내는 길드.

피케랑 크앙이 연합했을 때 쓰레기 짓 하던거에 비하면 지금은 그래도 훨씬 매너 있어짐.

그 때는 스타일 그리폰 야돈 같은 윗레벨 거점 길드 정보 다른 거점길드들이나 공성 길드들한테 돌리던거 좀 많이 더러웠다 ㅇㅇ

같이 다굴하러 들어가자고 피케에서 연락왔을 때 음...

완장들 빼고 길드 내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착함 ㅇㅇ

Ash :

미리 성채 박고, 정치를 거의 하지 않는 편. 거점 박는 원칙은 잘 모르겠음.

가끔 먼저 연락 오는 경우가 있긴 한데 대부분 물어물어 Ash가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면 그 때 거점에 온 걸 알게 됨.

한참 합병 했을 때 적극적으로 나왔다가 많이 져서 그런지 좀 안타까움...

길마나 완장들 다 이야기도 잘 통하고 해서 잘 됐으면 좋겠다 ㅇㅇ 

좋은 길드랑 합병하던지 해서 인원 늘었으면 좋겠다 ㅇㅇ...

그리폰 :

거점에 성채수 많은 거점을 따라가서 성채를 박고, 되도록이면 유혈인 각 만드려고 거점을 하는 편.

정치 많이 한다고 프레임이 씌워져 있긴 한데, 8시 후 부속 박는거를 주로 길마가 하기 때문에, 길마가 먼저 연락을 하는 편은 거의 없음. 

대신 그리폰 거점 박는거 찾기도 나름 쉬워서, 물어보면 어디 거점인지 쉽게 알 수 있음 ㅇㅇ

지는걸 딱히 상관 안하고 왠만하면 거점은 최대한 재미있게 하려고 하는게 느껴짐.

예를 들어서 1:1을 약한 길드랑 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시바나 알박잉 아지브 애쉬 이런급) 연락 하면서 우리가 용병 안받을게, 액티브 제한할게 이런 제안을 많이 하는 편.

혹은 4성채 이상 빅유혈이 나오면 1vs2, 3vs4 승자끼리 하죠?라거나 1vs2 승자가 3이랑 붙는 방식으로 하죠? 라거나 이런식으로 먼저 좀 길드들 오래 즐기게 구도를 먼저 잡는 편.

이걸 정치질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나는 그렇게는 안 봄 ㅇㅇ피케랑은 다르게 구도 잡을 때 본인이 손해보는 구도를 많이 잡는 편이라서 ㅇㅇ

물론 드물게는 좀 쓰레기 짓으로 보일 짓도 하긴 했는데 일부로 한건 아니었다고 생각함 ㅇㅇ 선행이랑은 약간 이미지가 달라서 그런가

이클립스에 있었을 때 6성채 유혈이었나? 그리폰이 이클 힘들 때 길드 자금하라고 거점 먹여준 적 있는데 그 다음주에 완장이 그리폰 정치해서 구도잡고 자기 팼다고 태호 욕하더라? 그 때 좀 ㅈ같았다...

태호도 그렇고 거점 끝나고 심땡에서 만난 애들도 그렇고 진짜 다 착함 ㅇㅇ

아기상어:

거점에 성채수 많은 거점을 따라가서 성채를 박고, 되도록이면 유혈인 각 만드려고 거점을 하는 편.

왜 극반극 시절 War랑 아기상어가 매너 좋은, 하지만 내실 있는 공성길드로 꼽혔는지 얘기 하면 알 수 있는 길드 ㅇㅇ

다른 길드한테 들어왔냐고 먼저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물어물어 알게 되는 경우도 있음.

구도를 적극적으로 짜지는 않는데, 애초에 길드 파워가 있고 또 연락할 때 매너있게 얘기를 주고 받아서 그런지 구도가 대부분 좋게 짜여짐

대신 1:1에서 밀렸다거나 한 경우면 적극적으로 복수전에 나서는 편임 ㅇㅇ

그런 경우에는 미리 타 길드한테 양해 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들었음.

그리폰이랑 비슷하게 극소수한테 권력이 많이 집중된 편이라서 완장들 제외하곤 초식초식한 애들이 많음 뭐 물어봐도 누구한테 물어보세요 떠넘긴다던지 ㅇㅇ

시바:

거점에 성채수 많은 거점을 따라가서 성채를 박고, 되도록 1:1 각 만드려고 거점 하는 편. 

님또랑 닥터 시절이랑 길드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연락 주고 받고 할 때 느낌은 많이 다르지만, 거점 때 스탠스는 비슷한 듯.

1:1 할 길드를 먼저 찾는 편이고, 그 길드랑 얘기를 주고 받으면서 되도록이면 비슷한 급으로 맞출려고 노력을 많이 함.

합병 잘 마무리 됐으면 쟁이랑 거점 판도도 많이 변했을텐데 아쉬움.

옛날 태도나 발언들 고려해도 아긔가 시바 길마 했을 때는 여기저기 연락도 매너좋게 하고 그랬었는데... ㅇㅇ 길드 전력도 ㅈㄴ 쌔보였고

와써:

거점에 성채수 많은 거점을 따라가서 성채를 박고, 거점 관련해서 연락을 많이 하지는 않음

와써 거점하는 날이면 그 채널 마을 근처 말박이 몇배는 늘어나기 때문에 대충 알 수 있고, 아무한테나 연락하면 다 어디 가는지 잘 알려줌 ㅇㅇ

완장이 입단속을 안 시키는건지 수평적인 분위기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제 와서 단일 최강 뭐 이 지랄 하려는 것 같은데 개추한건 본인들도 알겠지

또 이 새끼들이 용병 시스템 디스하면서 거점 길드들 까더라?? ㅋㅋㅋㅋ 어이가 없음

일단 무조건 다굴맞는 길드이기 때문에 와써랑 거점하면 성채 깨고 나서 욕먹고 쟁박힐 각오 해야함 ㅇㅇ

그래서 걍 성에 박혀 있었으면 좋겠음 ㅇㅇ 옛날 이지스 느낌 ㅇㅇ

미친 놈들이 한 50%정도 되는데 그 외에는 얘기도 잘 통하고 괜찮음

ㅈ같은 짓 많이 하긴 했었는데 뭐 그런갑다 하지 ㅇㅇ

PVP :

미리 성채 박고, 자기 거점 들어오는 애들 쟁 박는 병신. 

그 뒤로 성채 박는 애들 말박까지 하는 줄은 몰랐다 ㅋㅋ

그 외에 연락 많이 주고받았던 길드들이 야돈, 서리불꽃, 그제, 알박잉, 리빙데드, 요정, Sin 등이 있음.

이런 길드들은 요즘은 연맹 해서도 들어오고 가끔은 혼자 들어오고 하던데 30인 이하는 보통 참여 길드 다 밝혀지는 순간 구도가 잡히기 때문에 별로 할 얘기가 없음.

그리고 옛날에 좀 재미있게 다른 거점길드들이랑 1:1도 많이 주선하고 구도도 잘 잡아주면서 거점했던게 디그다 - Roar였는데 그 지랄로 터질줄은...

결과적으로 보면 거점 길드는 완장이나 길마가 착하고 좀 대국적으로 운영하는 길드가 사람도 덜 빠지고 합병도 안하고 오래 가더라

이제 검은사막 끝물인데 지랄하지 말고 오래 즐겼으면 함...

인원 제한이랑 용병 시스템은 좀 폐지하고 ㅇㅇ

질문 반박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