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수준을 넘어서 하루의 절반 이상을 갈아넣는데 막상 까보면 이 겜 퀄리티는 그럴만한 가치가 없음ㅋㅋ

본인도 그걸 잘 알고있을거임. 그렇다고 접을수도 없어. 접으면 게임이 사라져서 비어버리는 하루의 절반이 너무나도 공허하게 느껴지고 무서울 정도거든

그래서 대체제를 찾자니 뭐 대단한 게임도 없을뿐더러 거기 가면 뉴비거든. 공방합이니 뭐니 거들먹거리던거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다시 시작해야함

이게 자기 인생을 갉아먹는걸 알고, 그럴 가치가 없는데, 이걸 그만둘 용기는 없으니 이제 인지적 부조화 상태가 되는거임

"검사는 원래 갓겜이다!"

"원래 갓겜인 검사를 조져버린 것은 초식/육식/물교/망겜/로아충 새끼들 때문이다!"

이렇게 편갈라놓고 남탓을 시작하고 성역화된 검사를 깎아내리는 그 무엇도 거부함. 사실상 페미년들이랑 크게 다를게 없음ㅋㅋ

보면 펄없새끼들도 도무지 능력이 딸려서 뭘 할수가 없으니 이걸 이용해서 유저 갈라먹고 싸움붙임ㅋㅋ 아주 교활한 새끼들이여


여기서 길드니 뭐니  제3자가 보면 뭔소린지 알수도 없는 별 내용도 없는 내용으로 허구헌날 떠들어대는것도 매 한가지임

비슷한 놈들끼리 모여서 그룹 만들어가지고 상처입은 벌레들끼리 서로 핥아주면서 타 세력을 배척할때는 소속감과 위안감으로 죄책감이 희석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