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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방연 서폿] ♥♡종방연 후기 PART 1♡♥

보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8.04 04:26:26
조회 1602 추천 42 댓글 9

후기가 좀 늦었지? 미안..ㅜㅜ


총대횽이 시간의 흐름대로 종방연 현장을 쭉 정리해줬으니까

난 느낌 위주로 써볼게ㅋㅋ

 

 

우선 종방연 후기를 쓰려는데

너무 떨려서 심장이 터질 거 같음ㅋ

 

막상 현장에 있었을 때는 

식당 도착 후 허겁지겁 세팅을 완료함과 동시에 바로 종방연이 시작되고

스탭배우 분들께서 계속해서 들어오시기 시작해서

어느 분들 오셨는지 확인하고 

선물 챙겨드리느라

많이 정신 없고 좀 어수선해서

해야할 일들 챙기느라 바빠서 떨릴 틈도 없었던 거 같아ㅋ 

그리고 나중에 밥 먹으러 앉았을 땐

그냥 넋이 나간 상태로 비교적 덤덤하게 있었던 거 같구..

이제서야 모든 떨림들이 밀려오나봐ㅎ

 

종방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셨던 배우 분은 채실장님!!

의사 가운이 아닌 캐쥬얼 옷차림을 하신 배우님을 뵈니까

뭔가 더 친근하게 느껴졌던 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그게 포인트가 아니라 우리 스탭들을 너무 친절하게 잘 챙겨주셨어ㅜㅜ

정말 감사하게도!!

 

배우님께서 오셔서 식당 안 쪽으로 들어가시자마자 

우리가 얼른 따라가서 

인사드리고 상장을 준비했다며 상장 케이스를 펼쳐 보여드리자

환하게 웃으시면서 너무 좋아해주셨어!
그러시고는 우리에게 이따가 먹고 가라고 말씀을 해주셨어ㅎ

물론 우리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었지만 사실 그냥 해주시는 말씀일 수도 있잖아..!

그런데 나중에 우리가 모든 배우 분들작감님께 상장과 선물을 다 챙겨드리고 난 후에 

채실장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정말로 먹고 가라고 말씀해주시면서 자리를 직접 챙겨주셨어..!

그리고 우리가 나중에 8시 반 정도가 돼서 갈 때 한번 더 뵙게 됐는데

마지막까지 웃으시는 모습으로 우리를 잘 챙겨주셨어!

아ㅠㅠㅠ너무 좋으셨고 정말 감사했어!!

채실장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나선 현석주 선생님을 뵀지!

현석주 선생님 종방연 사진 봤지??

...현석주 선생님 정말 멋있으셨어..

그런 멋진 스타일을 그렇게 완벽하게 소화해내시다니 역시!!

비율 완벽 모델 포스 배우 포스 대박!!

 

하지만 역시 포인트는 그게 아니야~

등에서 하얀 날개가 펄럭거리더라

우리가 현석주쌤께 인사드리자

현석주쌤의 그 환하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미소로 우리를 반겨주셨고 

싸인해주실 때도 

정성스럽게 코멘트를 써주셨어

그리고 나중에 복도에서 지나가다가 선글라스를 벗으신 채로 다시 뵀을 때

역시 그 환하고 따뜻한 미소로 감사하다고 정성스럽게 다시 인사해주셨어!

그냥 너무 좋으신 분 같더라..!
현실 석주쌤이신 것 같더라ㅜㅜ

석주쌤!!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나선 장문경 쌤을 뵌 것 같아!
장문경쌤께 인사드리고 상장과 선물을 드렸더니

장문경쌤 역시 그 환하고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시고 정말 좋아해주셨어!

감사하다고 인사해주셨어!

 

그 다음엔 박소담 배우님을 뵌 것 같아!

(응 계진성 순경 말고 박소담 배우님ㅜㅜ)

배우님을 뵌 순간

 심장이 멎더라!

그 때부터 막 떨리기 시작했어. 심쿵했어 진짜..

(실물=lim x→∞ f(x), x=화면 값(?) / f(x)=비쥬얼)

얼굴 정말 작으시고 너무 예쁘시고 늘씬하시고 비율도 좋으시고 스타일도 되게 귀엽게 잘 어울리시고..

배우님을 뵌 순간 '저런 게 배우이구나..' 라는 걸 느낀 것 같아..뭔가 배우 아우라가 있었어..

목소리도 우리가 아는 그 목소리..나긋나긋한..

배우님께서 오셨을 땐 종방연이 시작한지 조금 돼서

배우님께서는 서둘러서 싸인을 해주셨고  

상장과 선물을 드리니까 배우님과 (아마매니저 분께서 계속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신 것 같아..!

그러시고는 식당 안으로 들어가셨는데

그 이후로는 복도로 나오지 않으셔서 다시 한 번 가까이에서 뵙거나 

간단한 대화라도 나눌 기회가 없어서 이 점이 조금 아쉬웠어..

저희의 이쁜 진성이를 연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ㅠ

 

그 다음에는 김민재 선생님을 뵀어!

총대횽이 말한 것처럼 

나도 김민재쌤 실물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ㅜㅜ

얼굴이 정말 작으시고.."예쁨"의 집합체이시더라..

그리고 민재쌤도 너무 다정하시고 좋으셨어..ㅠㅠ

민재쌤께서는 스탭 분들께서 한창 식사를 하고 계실 때쯤 도착하셔서

식당에 들어오시자마자 우리가 인사드리고 상장을 보여드리고 싸인과 사진을 부탁드렸는데

일단 들어가보셔야해서 조금 이따가 해드려도 괜찮냐고 하셨던 것 같아..

그래서 우리가 네!! 그랬는데

소감 발표와 케잌 커팅 후에 우리를 잊지 않아주시고

상장과 선물을 받으러 나와주셨는데

그래서 내가 얼른 상장과 선물을 챙겨드렸는데  

총대횽과 진리횽이 작가님과 건명쌤께 선물을 드리고 사진을 찍고있는 중이어서

민재쌤께서 사진을 위해 조금 ( 1분 정도?) 기다려주셔야했어..

나는 총대횽과 진리횽 상황을 보면서 얼른 잠깐 와달라고 손짓하면서도

'아 어쩌지ㅜㅜ생각하면서 안절부절 못하면서

민재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민재쌤께서는 괜찮아요!! 라고 해주시고 '..들어가야하는데..'라고 걱정하시면서도 

끝까지 사진을 위해 기다려주셨어ㅠㅠ

그리고 지난번에 서폿했던 커피차에서 나중에 커피 잘 드셨다고감사했다고 말씀해주셨어!

우리와 대화를 나누는 내내 환하게 웃으시면서 정말 다정하게 대해주셨어..!

박세영 배우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박세영 배우님께서 오신 후 

조금 이따가 이영오 선생님께서 오셨던 거 같아.

어느덧 배우 분들 소감 발표+케잌 커팅이 시작해야하는 상황이 돼서

우리도 박세영 쌤을 뵌 이후로는 

배우님들께 나중에 상장과 선물을 챙겨드리기로 했고 

영오쌤께서 식당에 들어오실 때는 그냥 인사만 드렸어..!
영오쌤께서도 간단하게 인사해주시고 바로 안으로 들어가셨구!
영오쌤의 실물은..화면 상 모습보다는 직찍이나 기사 사진에서의 모습과 비슷했어!

자연스러운 모습..물론 잘생기셨지ㅋ

 

건명쌤은 나는 직접 못 뵀구..

 

우리가 현장을 떠나기 거의 직전에 

이사장님께서 오셨어!
상장과 선물을 전해드렸는데 뭔가 수줍게 웃어주시면서 좋아해주셨어!

총대가 말한 것처럼

제작 피디님이재훈 피디님 모두 정말 감사하게도

우리 스탭들 친절하게 잘 챙겨주셨구

뷰마 스탭 분들께서도 우리가 현장에 편안하게 있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것 같아..ㅠㅠ

정말 감사하게도..

 


→ PART 2에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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