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가는데

포터가 빵! 하면서 몰아붙입니다

옆에는 공사중이라 폭6m가 넘는 낭떠러지입니다..

가까스로 세웠습니다

바엔드가 차에박으면서..

그래서 자전거타고가는게 안보입니꺼

이러니까 아무말안하고 개보듯이 보며 빠꾸합니다

차에서 내립니다..공사현장으로 가서 일하려고합니다...

짜증이 팍나길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러니까 사진은 왜찍냐고 그럽니다..

"작은외삼촌이 경찰인께 뭐 말하믄 되겠네예 아! 아이다 이거 살인미수 아이가 큰외삼촌이 부산법원에 있응께나
큰외삼촌한테 말하면 쇠고랑차고 감방으로 가면 되긌네예 고마 그리알고 일이나 하소"

이러니까 태도가 190만억도로 바뀝니다

"아이구 학생 괜찮나? 어디 다친곳은 없고? 눈에 땀이 들어가서 못봤다"

"아 그라모 귀꾸녕은 뭘쳐넣었길래 차랑박는소리랑 내가 소리지르는것도 안들립니꺼"

"미안하다 학생 내가 못들었다 내가 그래도 이렇게먹고사는데 봐주면안되긌나"

왠만해선 봐줄려고했는데 직위를 쳐듣고선 태도가 바뀌는 행동 용납이 안됩니다..

"고마 됬고 운전개같이하는새퀴들은 다 싸잡아 쳐넣어야된다께네 그래삿네 사람목숨이 장난이가 10 쥐조옷도 아인기"

"학생 미안하다" -x100번은 더한듯

어릴때부터 어른을 공경하자

라고 배웠기때문에

왠만해선 어른한테는 버로우타는데

이런사람 진짜 싫습니다

외삼촌한테 말해서 벌금+벌점 맥이려구요



아 어제는 별일 다일어났네요

학교 사물함에 열쇠꾸러미넣고 자물쇠로 잠궈서 철사로 열쇠를따지 않나..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12층까지 자전거를 들고올라오지 않나
오늘도 고장나서 또 들고올라오지를 않나



참고로 사진옆 폭6m 안되는것처럼 보이는데 저 사이에 공간이 넓게 파여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