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가 존눼 안풀려서 결국 샵에 다녀왔습니다.
공임비 만원, 프레임이 저가 프레임이라서 마무리가 안좋다면서 프레임에 다시 강선 내는데 만원.
이렇게 2만원 들었습니다 ㅠ_ㅠ


집에서 존눼 돌리다가 안되서 샵에 갈려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자출사에서 어떤 사람이

"힘이 약해서 그렇죠. 쎄게 돌리면 무조건 풀리죠"라고 말하길래



순간 근성 발휘

존눼 돌리다가 이빨 나가고.. 안되겠다 싶어서 헬스장 같이 다니는 장미란급 등빨 동생 불러서
존눼 돌려먹다가 이빨 더 나가고..

더 하면 아예 이발이 없어지겠다 싶어서 샵에 갔더니 샵주인은 박씨네 추종론자

박씨네 툴 끼고 돌리니까 돌아감 -_-

박씨네 툴로 돌리면 이빨이 나가지도 않고, 열처리도 되어있고, 가장 효과적인 힘배분을 하고,
샵에서는 박씨네만 쓰고...

세뇌 당해서 와서 아이스툴 세트 팔아버릴까 생각 중 ㅡㅡ;
비비만 빼면 다 잘 풀렸는데.. 비비컵만 다시 살까  아님 다 팔고 필요한 것만 박씨네로 통일할까 ㅡㅡ;


갑자기 휴대용툴도 팔고 박씨네 휴대용 툴로 사고 싶어짐



하지만 박씨네는 가격이 후덜덜하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