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보니 어제 술취해서 사온 빵이 있네요;;

이빵 만화책에서 자주보던 거라 사온것 같네요

이것들도;;;

아까워서 허겁지겁 몇개 맛만 보고 나왔습니다.

오키나와 아침 시장 풍경

비행기 시간이 13시여서 부랴부랴 기념품 챙겨봅니다

아 떠날려니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증말 가기 싫었습니다...

하루만 딱 하루만 더 있고싶었는데..

이러고 4박5일 다녔습니다

양말도 없고..

바지도 5일간 땀흘리며 입었더니 냄새가;;;

그나마 위에옷들은 매일저녁 빨아 입었습니다.

공항으로 가는길..

오키나와 시내 나하시에서 자전거타고 15분정도 걸렸는듯.

드디어 공항 도착 ㅠ_ㅜ

동네 시외버스터미널(?) 만합니다

부랴부랴 자전거 분해해서 

공항에 맡겨놓은 가방에 집어넣습니다

공항 기념품샵에서 이것저것

선물줄거 골라봅니다

300엔이 딱! 남았길래

감귤쥬스 시켜서 마셨네용

내 모습이 비루했는지

저거 초콜렛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ㅋㅋ

비행기 뜨고 ㅜㅠ

젠장.. 서울 도착...

넘넘 아쉽네요..

조만간 다시 함 찾을 예정입니다

* 후기

- 4월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간 자전거갖고 오키나와 투어를 마쳤습니다

첨엔 속초에서 동해안종주 갈려고 했는데

동해안은 한번 가본적 있어 

휴가 좀 써서 제주도 한바퀴 돌까 했는데..

옆에 직원이 제주도 몇번 가봤으면 대마도 어떻냐고 추천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대마도 검색하는중... 이미 대마도 가는 배는 예약이 다 차서 실패!!

11번가 비행기 보는중 상단에 보이는

오키나와!!!!

아 오키나와 가면 되겠다!! 해서

그렇게 하루만에

속초->제주도->대마도->오키나와로 여행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비행기표 예매하고..

한달전에 예약하게 되어 비행기표 39만원에 예약했습니다

세~네달전에 예매하면 25~28만원에 가능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