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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스러운 토론토 신도시 마스터플래닝 프로젝트
한국 아파트 단지가 미관에 끼치는 악영향이 자주 거론 되면서개발업체랑 건축펌이 욕을 먹음.흔히들 외국은 시에서 대단지 마스터플래닝을 안하기 때문에 부지마다 다른 건축업체, 개발업체를 선정하기 때문에 건물 디자인이 독특하게 나온다고 생각하지만서양도시들과의 미관 차이는 어반 디자인과혹은 전문 도시디자이너(Urban Designer)의 부재에서 나타지 않을까 생각함. 한국 도시들은 도시계획과가 있고 마스터플래닝 이후 바로 개발업체를 선정하는 반면북미도 도시계획과가 있지만 지구단위 계획이랑 정책을 위주로 하고대규모 마스터 플래닝이 필요할 경우 도시계획 컨설팅펌을 고용함.건축 컨설팅펌은 들어봤어도 도시계획 컨설팅펌은 우리한테 생소할텐데이 펌들에는 한국에 없는 직업인 어반 디자이너들이 있음.건축과나 조경건축과, 혹은 도시계획가들이랑은 다른 직업이고 건축대학원에 따로 석사학위가 존재함.도시의 계획가들이 정해놓은 정책이나 규정에 따라마스터플랜에 들어갈 건물 스타일, 높이, 조경 이런 부분을 디자인하고 건축펌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는 사람들인데한국 도시 미관을 생각할때 이런 차이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것 같음.어쨌든 오늘은 토론토에 위치한 캐나다 최대 도시계획 디자인 및 컨설팅 펌인 Urban Strategies Inc. 의 프로젝트 몇개를 가져와봄.캐나다 인구가 폭발적으로 크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빠르게 크고 있는 펌이라고 함.최근에 오염된 공장 토지를 원래 이 지역에 존재했을 만한 자연 습지로 복원하라는 임무를 시에서 부터 수주 받음: Port Lands / Lower Don Lands Redevelopment 1960년대 부터 온타리오호 호수변을 콘크리트로 도배 해 버린 상태라서비가 심하게 오면 홍수가 일어나고 일대가 잠기는 현상이 발생함: 홍수 피해지역:따라서 이 오염된 토지를 습지로 바꿔 사람과 자연이 공존 가능한 지역으로 바꾸는 디자인을 맡음: 이전:이후: 특징은 강변을 일자로 긋는게 아니고 Urban Strategies Inc.가 온타리오주에 실제로 존재하는 자연 강변 디자인을 그대로 갖고 와서 채용했다고 함. 자연에서 얻은 디자인으로 강 범람 시뮬레이션:강수량 정상 시나리오:홍수 시나리오:수변 명소화:현재 공사 현황벌써 백조들이 돌아왔다함: Lower Don Lands와 연계된 Urban Strategies Inc.의 Quayside 워터프론트 재개발 프로젝트주변 워터프론트 개발현황: Pinnacle One Yonge - 최고높이 346m
작성자 : ㅇㅇ고정닉
[루미아섬 요리대회] 쇼우맨 대회기념 영국음식 만들어봄
[시리즈] 쇼우가 스택을 쌓는 여정 · 쇼우맨 주말기념 맛있는 밥 해먹음 · 쇼우맨 주말기념 꿀바른대구살 만들어봄 · [영원회귀 요리 대회] 쇼우맨 대회기념 간단한 밥 해먹음 · 쇼우맨 주말기념 어째선지 눈물이 나는 요리 해먹음 · [요리대회] 쇼우맨 대회기념 감자시리즈 만들어봄 · 쇼우맨 간단하게 도나쓰 부거 만들어 먹음 · 쇼우맨 주말기념 햄부거 만들어먹음 · 쇼우맨 주말기념 간단한 브런치 해먹음 · 쇼우맨 연휴기념 수플레단 기습시위 안녕하다. 대회기념으로 금딱 요리들을 만들려다가 저런 식으로 커팅해주는 연어를 도저히 구할 수가 없어서 포기한 쇼우맨 이다. 이번 대회는 재현률이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였기 때문에 연어 스테이크는 포기하게 되었다. 그 대신 선택한 음식은 피시앤칩스가 되겠다. 캠핑가이드가 개편되기 전 까진 쇼우로 고구마 연어 캐다 나온 부산물들로 조금씩 만들기도 하였지만 이제는 캠가를 들면서 아예 물리적으로 만드는게 불가능해졌다. 근데 덕분에 연어 업적은 이미 다 깸 시작은 감자튀김으로 시작하겠다. 사실 우리가 흔히 먹는 감자는 썩 감자튀김에 적합한 품종이 아니다. 전 세계에 냉동으로 유통되는 감자튀김들은 대부분 러셋 이라는 품종의 감자로 유통되며, 이 러셋 감자가 감튀 국룰 품종이다. 인터넷으로 러셋을 배달시킬까도 싶었지만 한번 해먹을껀데 kg 단위로 파는 감자를 시키기도 부담됐기에 그냥 이마트에서 감자 한봉다리 사왔다. 피칩을 재현할 목적이었기에 흔한 감자튀김보다 더 두툼하게 커팅했다. 실제 영국에서도 피쉬앤칩스에 들어가는 감자튀김은 다소 두툼하다고 하니 고증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얇은 감튀는 신발 끈 처럼 길고 얇다 하여 슈 스트링 이라는 커팅 방식이고 이렇게 두툼하게 자르는건 스테이크 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사진은 세장으로 끝나지만 정말 많은 시간이 들었다. 껍질을 벗기고, 자르고, 물에 담궈서 전분기를 빼고, 한번 삶고, 물기를 닦고, 냉동실에 넣어 한번 냉동시키고 정말 손이 많이 갔다. 그렇게 한번을 튀기고서 한 김 식히고 다시 한번 확 튀겨내면 감자튀김이 완성된다. 여기까지가 아직 반 왔을 뿐인데 가스레인지며 설거지통이며 온통 기름 범벅이고 온 집안엔 기름내가 가득하다. 튀겨먹는 음식은 그냥 좀 사먹자 다음은 생선튀김 차례다. 보통은 대구, 광어, 도미, 명태 등으로 만든다고 하며 흰살생선 이라면 무엇이든 상관 없는 모양이다. 나는 코스트코에서 호기심으로 구매했던 냉동 틸라피아를 쓰기로 했다. 해동시킨 뒤 물기를 꼼꼼히 닦고 밀가루와 반죽물을 입혀서 튀기면 된다. 옛날에 한번 사놨다가 계속 찬장 한구석에서 자고있는 치킨 튀김가루도 써봤다. 튀기고 나서 비교해보니 아무래도 이 쪽이 튀김 최적화라 그런지 색깔도 더 예쁘게 나고 시즈닝도 되어있어서 더 맛있었다. 이쪽도 두번 튀겨내면 생선까스가 완성된다. 집 냉장고에 타르타르소스가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피칩을 위한 재료일 뿐이니 굳이 뿌리진 않았다. 이제 준비해둔 재료 둘을 합치면 피시앤칩스 완성이다. 이제 와서 글을 작성하면서 느낀건데 플레이팅이 아주 시발이다. 잘좀할껄 마실 것도 준비해봤다. 콜라+위스키를 섞어서 나오는 위스키콕을 준비했다. 위스키콕에는 레몬이나 라임을 넣는게 국룰이지만 펩시제로를 넣으면 라임 없이도 라임이 충족되니 아주 편리하다. 집에 똑같은 잔이 있었기에 물+위스키로 만드는 미즈와리도 하나 만들어봤다. 사실 저 술은 꼬냑이라 물 타서 마시는게 아니긴 한데 궁금해서 한번 해봤다. 그리고 다신 안해야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총집편 이렇게 수북하게 담으니 그나마 좀 있어보인다. 핸드폰 앨범에서 자동으로 보정해주는게 있길래 좀 해봤더니 색감을 아주 진하고 선명하게 바꿔줬다. 덕분에 그냥 짙은 갈색으로 나왔던 감튀 가장자리 부분들이 꼭 탄것처럼 시커멓게 나온건 좀 억울하다. 안태웠다. 그럼 오늘은 편히 쉬고 내일 불금 잘 견뎌내길 바라고 지금까지 쇼우맨 이었다. 봐줘서 고맙다.
작성자 : 쇼우맨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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