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R6 8월 중순 광복절 전 주에 출고.
2020.10.21. 3,000km 돌파.
본인은 125cc 스쿠터, CBR250R(운전면허학원), GSX-R125만 타봄.
후기는 지극히 주관적.
1. 시트고 ★★★☆☆
- 키 178cm인데 처음 출고하고 집에 갈 때 정차 시에 차가 무겁고 다리가 어색해서 하 어쩌지 싶었는데 타다보니 금방 적응...... 다만 주행하다가 정차 시 도로 상태가 기울어진 곳(오른발 착지했을 시 도로가 경사져있으면 위험)은 피해서 정차함. 타고 내릴 때 불편함 없고 본격적으로 조질 때는 아주 편함.
*편안함: 고속주행 >>>> 시내주행
2. 출력 및 마력 ★★★★★
- 야마하 R 시리즈 R1의 동생 답게 저 RPM 구간에서 덜덜 거리면서 힘이 없음. 근데 오히려 안전한 것 같다...... 출발 시나 시내 주행시에도 오히려 이게 더 안전한 것 같음. 다만 저 RPM에서는 솔직히 GSX-R125랑 비슷한 느낌임. 하지만 6,000rpm을 넘어 8,000rpm을 돌파할 때는 조져진다....... 내가 리터급을 안타봐서 이거에 만족하는지도 모르겠다. 공도 주행 시에도 고 알피엠 고단 기어 물리고 레브 매칭해서 기어2,3단 맞추고 조지면 우와아아앙 하면서 아주 만족스럽다..
3. 배기음 ★★★★☆
- 배기음은 역시 최고다.... R6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바로 배기음인데 대전 시내 사거리에서 정차 했다가 출발하는 R6의 배기음을 듣고 그 자리에서 멈춰섰다...... 근데 풀배기 좀 하고 싶다.. 그래서 별 한개 뺌........
4. 유지비 ★★☆☆☆
- 고급유 넣고 지금 연비가 평균 13정도 되는데 출퇴근 거리가 출근, 퇴근 각각 17km로 왕복 35km. 일주일에 거의 한 번씩 넣음. 주유경고등 뜨고 바로 넣으면 평균 2만원. 퇴근길에 주유경고등 뜨면 2만1천원 정도? 한달에 10만원 넘는다고 보면 된다. 물론 주말에 투어 같은거 가면 더 나옴... 대전에서 삽교 갈 때 대전에서 고급유 풀로 넣고 삽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얼마 안되서 경고등 뜨고..... 오는 길에 고급유 파는 곳 없어서 일반유 적당히 넣고 대전와서 또 풀로 채워 넣음.... 풀로 채우면 그래도 130km~140km는 가는듯?
- 엔진오일은 1,000 - 2,900에 갈았다. 2,900정도에서 출퇴근 하다보면 3,000 찍는데 퇴근길에 시내 뚫고 센터가기 귀찮아서 미리 넣었다. 처음 교체는 야마하루브 2통반?3통인가에 엔진오일필터 교체하니까 11만원정도. 최근 교체는 Shell 2통반으로 교체했는데 5만원 나옴.
- 보험비 때문에 별 두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sx-r125 타다가 기변하면서 보험변경했는데 추가금 36만원. 그리고 어제 대인2에 무보험차상해 추가하고 17만원 또 냄. 보험료 너무 비싸다. 삼성화재다이렉트 이륜차 보험 기준. 보험료 1년에 한 80든다고 보면 됨.... 나는 아직 만24세 기준
5. 그외
- 바이크 튜닝 욕심없어서 가드류 달고 따로 꾸민건 없는데,... 하고 싶은 말은....... R6 타라.....ㅋㅋㅋㅋ 그리고 헬멧 자켓 부츠 장갑 등은 처음부터 좋은거로 사라... 지금 또 중복투자각임...
- 코너 조지는 실력이 없어서 눕거나 그런건 못함.. 근데 코너 돌 때는 확실히 스동기보다 느낌 좋더라.... 안정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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