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일어나서 트레일러 빌리고 셀프용달하러 2시간 반이나 남서쪽으로 가서 약속시간 1시간 전 도착.

트렁크를 까보니 라쳇이 2개 밖에 없어서 주변 공구점 까지 이봉주 하고 오니 약속시간 10분전이더라.

셀프용달 처음이라 출발과 동시에 라쳇 하나 후크가 풀려서 집에 오는 내내 쫄았음 (한 5번 정도 멈춰서 다시 쪼인듯...)

포드 딜러점에 멈춰서 라쳇 쪼이고 있으니깐 포드 딜러 흐켱이 시가 피면서 도와주러 와서 풀악셀로 돔황침... 후...장 직경 늘어날뻔...



집에 오자마자 다 벗기고 질펀하게 야스 시작

쿼드락 무선 마운트(방수) + (방수) 배터리 직결 sae선(자동 전원꺼짐기능 있는거) 에 깜장테이프로 usb도 방수작업하고 나니 머가리가 나빠서 어느 나사가 어디 들어가는지 몰라서 유투브 30분 시청함...바갤럼 능지 ㅍㅌㅊ?

물론 카울 벗기면서 라디가드도 달았음. 아마존산 강철팬티 ㅅㅌㅊ


엔진가드도 달았는데....시발 유툽은 15분만에 다는거 3시간 걸림, 나사산 하나 해먹은듯....헤으응....엔진님 제발 떨어지지만 마세요


한국에 안들어가는 트레이서 900GT 모델임. 페리 이전 마지막 년도 생산 = 완성도 ㅆㅅㅌㅊ라는거지? 여튼 북미는 DMV라고 차량 등록 및 이전 하는곳이 있는데 기본 2~3달 대기인데 저번에 운좋게 10월 첫째주 예약했다.

당분간 북미에서 무판으로 록주할 예정....은 구라고 섹스알에 쓰던 번호판 달고 타고 다닐거임 (놀랍게도 DMV가 죶창이라 예약 날짜만 있으면 무판으로도 주행가능, 북미 ㅆㅅㅌㅊ??) 보험은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