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가을~> 택트
선배가 선물로 줬음 첫 바이크였음 근데 무판임
타자마자 3일만에 사고나서 폐차함
폐차도 아님 그냥 길바닥에 버렸음 나름 잘나간걸로 기억 ㅎ




<중2~중3> 시티플 ,시티백
중2때 폭풍의 사춘기를 겪으면서 동네에 있는 온갖 시티백,시티플
딸키로 장물털어서 타고댕김, 딸키는 중국집 앞에 있는 시티에 키 꽂혀있는거 몰래 가서 2-3개씩 빼감
하도 딸키 훔쳐가니까 중국집들도 키 뽑아서 보관하드라 ㅋㅋ
그렇게 훔쳐서 타면 경찰한테 안잡히냐고? 하루죙일 맘껏 타다가 길바닥에 던지고 튀었음
안잡힌걸보면 경찰도 대충 마무리한듯? 그래서 지금도 시티를 보면 가끔 감회가 새롭다.



<중3 후반> 대림 VR
고등학교 올라가는 선배꺼 35장주고 샀음 위 사진이랑 거의 비슷함(?)
우퍼로 클럽음악 빵빵하게 틀고 에어혼으로 라쿠카라차 조져주면 개간지 그자체였음
근데 무판,무서류라 늦은저녁에서 새벽까지밖에 못탐 경찰이 따라오면 골목길로
회피기동 하면서 따돌렸음 그리고
친구들 모여있는곳 가면 씨티밖에 없는데 VR타고가면 여자애들이 환장했음
여자애 텐덤하고 폭주뛰던때가 엊그제같노?



더 궁금하면 2부로 XX경찰서 강반장에게 잡힌 썰이랑 바이크일대기 더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