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무더운 여름이었죠..

저는 여느때와 같이 제 애마와 함께 liding을 하고잇엇죠..

그런대 갑자기 가녀린 여성의 비명이 들리는것이엇습니다 저는 당장 엑셀러레이터를 밟고 비명이 들리는 곳으로 갔죠 거기에는

바이크를 탄 괴한이 그녀를 한손으로 껴안고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것이 제 '시야'에 들어왓습니다

저는 제 마일드 세븐 담배를 한대 물며 이렇게 말했죠

"야레야레.. 내 '시야'에 들어온이상 피할수는 없다구.."

말이 끝나자마자 저는 시속 220키로의 속도로 도로를 한줄기 섬광같이 내달렸습니다(이래뵈도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바이크로 다져진 몸이라죠..후훗..)

그리고 놈을 따라잡으며 가지고다니던 일본도로 놈의 목을 베어버림과 동시에 떨어지는 그녀를 구르면서 받아냈습니다..

그때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지구 끝까지도 달릴수 있다는 패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전 나.약.한.어.른 이 되어버렸군요..(씁쓸히 웃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