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기어라곤 nsr50에 멸츅엔진올린거 잠깐밖에 타본게 없는데

나름 시뮬레이션을 해보았다..(라고쓰지만 뇌내망상이라고 이해하면 됨)

보통 바이크를 운전함에있어 기어를 올리는상황이 많을까.. 내리는 상황이 많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이건 당연히 같을테고 그렇다면 속도는 어떨까..

올리는 속도가 빨라야될까 내리는속도가 빨라야할까..

일반적으로 바이크를 탔을때를 상기해보면

기어를 올림에 있어선 한 단 올리고 가속 한 단 올리고 가속..이었던것에 반해

기어를 내림에 있어선 두 단씩 내려 엔진브레이크를 걸기도 했더랬지..

즉 뉴비의 경험상 내릴때 더 편한쪽이 더 좋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발등을 들어서 기어변속을 하는게 편할까..

아니면 발바닥으로 눌러서 기어변속을 하는게 편할까..

개개인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눌러서 기어변속을함이 더 용이하지않은가.. 라고 생각해본다..

이는 사용하는 근육이 다른건지 같은근육의 수축과 이완의 문제인지 생물공부를 소홀히한 가방끈짧은 나로써는 알 수 없지만

기어를 발바닥으로 눌러 기어변속하는게 더 용이하지않은가?

개인적으로 급하게 기어를 올리는것보단 기어를 급하게 내리는상황이 더 많았으므로

본 뉴비는 정기어를 쓰는게 공도에선 더 유리-라고하는건 더 빠른 속도를 말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급정거등을 생각해서-하다고 생각된다.

바게이들이 하는소릴 주워듣기로는 서킷에서 기어를 올려야되는데 지면과 체인지레버사이에 발이 들어가지않아서.. 역기어를 사용한다고 기억하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바이크 안탄지 1년이 다 되간다.. 아아 현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