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바이 계약한지는 한 반달정도 지났읍니다만...

 아직 못받은게 함정카드.

 여튼 결국 이태리 파스타 맛은 못보고 사는 동네답게 스시나 처먹기로 했습니다.

 후로간잽이짓 하믄서 이것저것 물어보기만 했던 호브형 괴롭혀대서 미안하무니다.

 이딴 파츠나 사부작사부작 하나씩 사면서 오두바이 기다리고 있읍니다.

 오두바이가 나오면 좀 타야할텐데 날씨가 모친출타 하셔서 매우 큰일입니다.

 요새 같은 날씨에 탔다간 저희 나이에는 1시간이면 자연사 할 것 같군요?

 여튼 그렇습니다. 이거 계약했어요. 예전에 존나 개비싸네 하면서 깠던 SV1000S.

 존나 안팔리니 가격을 한 10만엔 내렸길래 바로 전화해서 

 인간적으로 2013년 제조한 타이어는 신품으로 바꿔달라 이 양심 뒤진 색히들아

 라고 딜을 쳤지만 응 좆까고 싸게 해줄게 걍 돈주고 사~

 결국 타이어값도 내고 삽니다. 돌다리 TS100인가 뭔가...

 근데 빨라야 7월 16일에 오사카 도착이라는데 오두바이를 분해해서 보냈다가 만들어서 주나.... 하

 회원님들 만수무강하시고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