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도움을 구할곳이 마땅치가않아 블박갤러리에 도움을 요청합니다..ㅠ

20대 남자고 여자친구랑 같이 차타고 가는중에 뒤에서 박았어요 상대방 운전자는 여자 동승자는 남자..

차 상태는 뒷범퍼 살짝 벌어졌고 후방센서 2개 떨어지고 범퍼를 밀면서 많이 먹은??상태에요

먼저내려서 저한테와서 죄송하다고 하고..보험사 부른다하고 기다리다가 근처 IC로 와달라고 했다해서 같이 갔습니다

상대보험에서 상황설명 듣더니 자기네쪽 과실100 이라며 접수번호 받았고.. 가해자측 차량에 블랙박스를 보려하는데 작동이안된다면서

제차  블랙박스 보시고 촬영해갔어요 그때 시간이 4시반~5시쯤.. 저희동네 6시 반쯤도착해서 종합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의사쌤이

골절 의심은없다 입원할거냐??  물으시길래 딱히 아프지도않고해서 입원은 안하겠다 하고 자고 오늘이 됐죠

목에 좀 통증이있어서 일단 차 공업사에다가 맡기고 (3~4일 걸릴거같다하여 차도 렌트했어요)

친구가 추천해준 한의원가서 접수번호 알려주고 진료 받았어요

한의원샘 말이 사고난일부터 3주동안 매일와도되니까 매일와서 진료받고 가라고 하셨어요

차 맡기고, 한의원 갔다오니 오후1시쯤 되어서 집에서 좀 쉬고있는데 5시쯤에 전화가 왔어요

상대보험에서요 근데 합의금이란 말을 안하고 적정치료비 어쩌고..

지금처럼 통원치료 받을거냐,적정치료비 받을거냐 해서 적정치료비는 금액이 어느정도되냐 물어보니

36만원이라네요. 여기서 '아 이게 합의금이구나' 느꼈어요

그래서 당분간은 오늘처럼 통원치료 받을거다 얘기했구요.. 

제가 사고나서 혼자 처리하는게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의심부터 가네요ㅠㅠ

지금 상태로봐서는 입원은 솔직히 안해도될거같은데 

오늘까지 원래 휴가였고(3교대근무입니다) 내일도 회사에 얘기해서 하루 연차쓰기로했어요

만약에 지금 목에 약간 통증이있는데 만약 입원하려고하면 상대보험사에다가 전화하고 입원한다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입원안하고 통원치료만 3주이상 받는다치면 적정합의금은 어느정도로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합의금 금액상관안하고 몸 괜찮아 질때까지 계속 받을생각이에요

여자친구는 허리쪽이 좀 신경쓰인다하고 저처럼 아프진않은거같아요..여자친구건은 제가 합의할때 같이해야되나요??

생각이 많아지다보니 긴글이됐고 좀 이해하기 어려우시겠지만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