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에 대한 여러 목격자들의 일관된 진술에 구체적인 사진 정보까지 나왔고 (12일 오전)





이를 뒷받침할 물적 증거로

총 9병의 주류
소주4병(병2+페트2) 청하2병 막걸리 3병을 구매한 것으로 12일 저녁에 sbs로 공개가 됨.

다들 저 정도면 만취할만하네 하며 목격자들과 친구의 진술에 힘이 생김.

그러니 정민군 아버지는

이미 경찰에는 저 자료가 다 있는데
왜 그 타이밍에 술이 9병인 게 기사화가 되는가라며 속상한 듯 의문을 표현함.

(본인 블로그에 불과 몇시간 전)





그리고 다른 사람의 블로그 링크를 거는데
그 내용은 /마치 익사 발표전 친구에게 유리하게 만취에 대한 여론을 만들려고 술 구매건이 공개되었다는 식





하지만 애초에 정민군이 술을 구매한 1시30분 결제분인

막걸리2+페트소주1병 구매만 공개하고

이정도 술에 만취할 리가 없다고 언플 한 쪽은 아버지가 먼저임.

그런데 실제 정민군과 친구는
밤10시45분경에 청하2 + 병소주2
이렇게 4병을 사들고 한강 공원으로 들어섰다고 함.

이때는 친구가 결제함.





1차로 11시대에 음주 시작으로

중간에 소주페트 1 + 막걸리 1가 추가됐고

마지막 소주페트 1 + 막걸리 2 구매가 정민군 결제로 1시30분경.





마지막 3병 술 추가 직전인 1:20~24분 사이에
정민군이 엄마와 카톡을 하는데 이때 엄마가 술만 조심하라니까 정민군은 이제 더 안마신다고 대답하면서 톡이 끝남.

그리고 10분도 안되는 사이에 술 3병을 추가로 사고 "쿠팡이츠"로 배달삼겹살을 받아옴.
이전의 주류 6병은 다 마신 상태로 새 술을 샀다고 봐야됨.





정민군 아버지는 아들이 술 3병을 산 결제 시간대가 1시30분인 것도 알고 있었는데

11시전에 만난 두 청년이 내내 간식거리만 먹다가 1시30분에 산 술로 처음 술을 마셨고

저게 당시 유일한 음주량이라고 생각하고 순진한 마음에 공개했다고 볼수 있을까?

아버지는 그 전에 친구가 말하길 '자신이 청하와 막걸리를 마셨고 정민군은 소주를 마셨다'고 말한 바가 있다고
9병이 공개되기 더 전에 음주에 대한 언급을 한 바가 있음.

이미 술의 종류에 청하가 있음도 알고 있었는데 1:30분 결제분의 술 3병에 청하 구입내역은 없음.





이미 청하가 포함된 1차 음주도 있음을 충분히 짐작하고도 (엄마와의 카톡에서도 술 언급)
1:30분 정민군 결제한 3병 만 공개하며 고작 이 정도로 만취될 리 있느냐며 언플로 여론을 호도함.





그런데 이제와서 언론이 9병을 공개한 저의가 궁금하다고 난리임.
그럴거면 애초에 3병만 있었던 것처럼 선별된 정보도 공개하지 말았어야하는게 맞음.

아버지가 공개한 술 3병 구매건만 알려진 상태보다 총 9병 구매건은 진실에 대한 더 정확한 정보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