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틈틈히 추가 예정
일단 다들 알겠지만 스탠딩이고 방청석은
시야확보가 좀 힘들었다.

장비들이며 기둥이며 ....그래서 몇몇이 말 하니깐
최대한 장비에게 피해 안주고 사람들도 피해 없이
정리 해주는데 마음에 안들어도 어쩌겠어

그렇게 시작 기다리다가
DJ 분 공연으로 다같이 춤추면서 흥 띄우고
박.진영님 등장

간략 멘트 하고
블핑이들 나와서 오프닝
(붐+휘+불합쳐서 릴레이로 조금씩. 순서는 기억안나)

[[[ ★ 추가 ★

이 무대 할 때 애들 허리에 차는 수신기? 있잖아
그거 로제께 빠져서 안무할때 수신기가 늘어뜨려졌는데
로제가 한손으로 안무 하면서 수신기 허리춤에 계속
고정시키려고 하는데 잘 안됐는지 그냥 들고 춤추면서
노래 하는데 ㅂㅈㅇ 씨가 그거애 대한 언급도 함
아직 1년밖에 안된 신인인데 이러면서
그런 상황처리에 대해?  칭찬함 ]]]

암튼 바에서 토크 시작.
나는 뒷모습만 보고 마이크 소리도 작아서 잘 못들었는데
바텐더 분이 칵테일 블핑컨셉으로 만들어 주셨음
근데 블핑 팬이신가 너무 열정 가득 넘치셔서
칵테일도 넘쳐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챙이가 칵테일 마시는데 자꾸 흘러서
손 계속 탈탈 터는데 졸커 ㅋㅋㅋㅋㅋ
결국 닦을 것좀 달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 ★ 추가 ★
ㅂㅈㅇ님이 클럽 와봤냐고 물어보면서 금기 사항에 대해 질문
애들은 술,담배,클럽 금기 사항에 있다고 말하고
클럽 한번도 안가봤다고 말했음.
ㅂㅈㅇ님이 솔직히 멤버들끼리 숙소에서 술 마셔본적 있다
라는 질문에 있다고 함 (역시 숙소에선 괜찮나봄)
근데 아예 작정하고 마신게 아니라 그냥 한두모금씩
하고 만 것 같음 아직 술맛을 몰라서 별로 안마셔봤다고 함
ㅂㅈㅇ님이 지금은 여기 관객분들도 계시고 본인도 있으니
칵테일은 괜찮을거라고 농담조로 말 한 것 같음 ㅋㅋㅋ ]]]

토크 기억나는거 ( 혹시 문제되는 부분있음 지적해 )
박.진영님이 한 말중에 꽤나 인상깊었던게
이번 파티피플을 통해 블핑 전체가 아닌
각자 한명한명으로써 기억남았으면 좋겠다고 해주심.
그러고 각자 토크 시작했고
아이들 각자에 대한 이야기들 했음 (우리들도 알고있는)

아 그리고 붐바야의 노래제목 대한 에피소드를 말해줌
(갠적으론 붐바야 라고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ㅋㅋㅋ)

중간에 지수 칵테일 잔이 테이블에 엎어졌나
쏟아져서 잠시 치우고 다시 만들어주심.

잠깐잠깐 방송 멈출때마다 제니가 두리번 거리면서
여기저기 쳐다봄. 인사도 좀 해주는 편이었고

[[[ ★ 추가 ★
로제도 한번 두번 정도 인사해줌
리사랑 지수는 저쪽에 있어서 잘 못봤는데
둘이 장난 그렇게 많이 치더라 ㅋㅋㅋ
애기랑 놀아주는 마미의 모습ㅋㅋㅋㅋㅋ 씬나보였음 ]]]

그리고 로제 토크 하는데 챙이가 리액션이 크잖아
그게 귀여웠는지 제니랑 지수 리사가 따라함 계속 ㅋㅋㅋ
팔 휘휘 젖고 그런 모션들? 그래서 챙이가 그거 보더니
지금 멤버들이 자기 따라한다고 말하면서 웃음ㅋㅋㅋㅋㅋ

지수는 첫인상이 딱 도시적인 여자잖아? 도도한 ㅋㅋㅋ
그 부분에 대해 얘기 했고 ( 결말은 훈훈 하게 )
[[[ ★ 추가 ★
ㅂㅈㅇ 님이 사실 첫 인상은 도시적이고 그래서 이미지가
차가울 줄 알았는데 대화를 하니까 아니라는 식으로 말함
말도 많이 하고 잘 웃고 그러는 모습 보면서 ㅂㅈㅇ님도
지수의 본 모습에 대하여 좋게 보신 것 같음.
역시 성격 좋은 치츄 ]]]

제니도 성격에 대해 얘기 했던거 같음
알고보면 애교애교한 성격은 아니라는 ? 것과 비슷한 말.
(이부분은 내가 잘 기억을 못했을수도있음..)

오늘은 계속 박.진영님이 이상형, 사랑에 대해 계속
말을 하심.

정.용.화 분 등장하고 노래 하고
다같이 토크 연결. 역시 칵테일 만들어 주셨고
만드는 동안 토크 진행됬는데 지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칵테일 만드는거 구경엄청 열심히 함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바텐더 분한데 지수랑 리사랑 과자 하나씩
아니 한조각씩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추가 ★
2층에도 사람들 있었는데 지수가 바텐더분이 칵테일 만드는거
굉장히 열심히 구경 했다고 했잖슴? ㅋㅋㅋ 2층 사람들이
칵테일 만드는거 구경하면서 내려다 보고 있었나봐 ㅋㅋㅋ
가리키면서 저기 계신 분들 다 만드는거 구경중이시라고 ㅋㅋ
ㅋㅋㅋㅋ 본인이 더 눈 땡그랗게 뜨고 열심히 봤으면서 ㅋㅋ ]]]


그리고 곡 바꿔부르기 하는데 정.용화 님은 블핑노래했고
정.용화님 기타로 챙이가 연주 하면서 ㅈㅇㅎ님이랑 간략듀엣

[[[ ★  추가 ★
노래는 오퓌셜ㄹ미띵유
챙이도 기타 친다는 소리듣고 ㅈㅇㅎ 분이랑 ㅂㅈㅇ 분이
들려달라고 하자 관객들 함성
챙이는 갑자기 시키고 즉흥적으로 시키면 당혹스러워 함
그치만 ㅈㅇㅎ분이 본인 기타를 이미 챙이에게 넘겨줌ㅋㅋㅋ
기타 잡고 앉아서 띠리링 거리면서 음 맞추는데
벌써 잘함 ㅋㅋㅋ

첨에 제니인가 로제인가 ㅈㅇㅎ분 기타보고
이쁘다고 계속 그랬나? 암튼 ㅂㅈㅇ 분이
옆에서 계속 애들이 종알종알 말했나곸ㅋㅋㅋ
귀엽게 웃으면서 말하심

챙이는기타가 비싸보인다고 말했는데
분명 속으로 흠집 없이 잘 쳐야지 라는 생각을 한듯
그 생각이 '열심' 이라는 행동으로 나타남 ㅋㅋㅋ

아무튼 일단 영어발음 + 음색 +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으로
무대 뿌셔버림 ㅇㅇ 너무 행복했음
항상 화면으로만 보던 챙이의 커버를 이렇게 눈앞에서ㅠㅠ

그리고 정말 즉흥이긴 한게ㅋㅋㅋ
노래 가사를 제작진이 인터넷에서 찾아서
복붙해줌ㅋㅋㅋ 그걸 보면 챙이도 원래 하기로 준비되어
있던 상황이 아닌거 같았음ㅋㅋㅋ 근데 넘나 잘함

원래 사람은 그럴 때 본인 실력 나오잖아 ?
역시 대단한 실력이었음 ]]]


블핑이들은 팝송 불렀는데 제목이 미구엘-sure thing
이라고 누가 알려줬음 (복받을거야)
노래 매우 쩔었음 ㅠㅠㅠ 화음...

[[[ ★  추가 ★
애들 영어 랩 자작이라고 들었는데 그걸 뒤늦게 알게된게 괜히 아쉽고 그럼 만약 내가 그 노래를 미리 알고 있었다면 엄청 놀랐겠지 ㅜㅜ

제니가 목소리가 강하긴 한둣
특히 팝송 부를땐 좀 더 그루브 넣어서 부르는데
강함도 같이 묻어나오니까 stay 에서
Stay with me 이 파트 보면 슷ㅌ헤이 윗미 이런식으로
강약 넣고 발음 쩔자나. 이번 무대에서도 그게 나옴.
챙이랑 화음 넣고 리사랑 랩 같이 하고 ㅇㅇ
제니는 앞으로도 랩,노래 둘다 계속 해줬음 좋겠음 ]]]


그리고 무대 하고 아이들 마지막처럼도 했고
다른 토크석으로 옮겨서 말 했는데
사실 이 토크는 기억이안나... 아마 편집 많이 되지 않을까....
이 토크에서 후기 쓸만한건 애들의 물건 ? 이라고 해서
각자 물건 하나씩 가져와서 그 물건을 왜 가져왔는지 토크.

[[[ ★ 추가 ★
애들 물건 얘기중 챙이 물건에 대해 얘기하다가 그림실력
얘기 나오고 그림을 보여주긴 했는데 우리들은 안보여줬나
내쪽에선 안보였는데
아마 방송으로 보여줄 것 같음

로제 물건은 붐바야 뮤비 찍을 때 헬멧인데
대기 시간이 꽤 길었다고 말하면서 헬멧에 그림을 그리라
하셔서(?) 암튼 검정싸인펜으로 흰색 헬멧에 그림을
그린 얘기를 해줫는데 멀리 있어서 그림이 자세히는 안보였음
근데 다들 반응이 좋은 걸 보니 꽤 잘그렸지 않나 싶음
결국 그 핼멧이 뮤비에 나오지는 않았다고 했나?
아무튼 그랬음 ㅋㅋㅋㅋ

리사는 혼자 한국으로 올 때 자신의 친구가 되어준 물건에
대해 나오고 - 인형 ㅋㅋㅋ
ㅂㅈㅇ씨가 그래도 한국에 혼자 안오고 이렇게 같이 와서
안외롭고 다행이라고 말했던거 같음 ㅋㅋ

젠득이는 4대인가 6대인가 갖고 있다는 카메라와 사진토크.
토크하기 전에 본인이 가져온 토이카메라가 있었는데
브랜드 말해도 되나 ㄹㅁㄱㄹㅍ 모델 중 하나였음
그 카메라가 원래 직접 조립해서 사용하는 필름카메란데
처음에는 그냥 가볍게 다같이 찍고 그러고 싶어서 샀다는데
이젠 사진 찍는게 좋은거 같이 느껴졌음

제니가 한 말이 예전에 찍은 사진들은 다 연습실 사진들이
거의 대부분이어서 요즘은 풍경도 찍고 사람도 찍고
그러는게 좋다고 하더라.

지수는 분홍색 이어폰인데 동그란 케이스에 들어있길래 화장품 팩트 냐고 ㅂㅈㅇ 분이 물어보더라 ㅋㅋ
물건에 얽힌 사연은 내가 잘 못들었음 이건 그래서 기억을 할 수 없는 부분임 방송이나 짹피셜 후기뜨면 봐 ]]]


물건과 나머지 토크에 대해선 방송으로 확인 하면 될듯
(편집 안되고 방송되겠지?)

아 그리고 각자 형제나 자매나 그런거 말했는데
제니,리사 외동에 관한 각자 토크 했음

[[[ ★  추가 ★
제니는 짹피셜에서 봤겠지만 자신의 현재 성격의 형성과정
- 어릴적 혼자 유학 얘기 + 낯가림에 대해 말했음
ㅂㅈㅇ 분이 그래도 이렇게 대화 할 때 대답, 말을 많이
하는거 같다고 하시면서 긍정적인 어조로 말씀해주심
제니는 로제를 가리키며
그래도 이렇게는 잘 못하겠다고 말함 ㅋㅋㅋ
(신나서 애교섞인 말투로 재잘거리는 로제를 말하는듯ㅋㅋ)

리사는 외동이지만 씩씩하고 낯가리지 않는 성격은
아빠가 본인을 어렸을때부터 강하게 키우셨다고 하면서
리사가 4살인가 6실이라했나 암튼 그 나이즈음에
애기들 유치원 가면 보통은 부모들이 데려다 주잖아?
근데 리사는 아빠가 유치원 혼자가라고 해서 당황했지만
결국 혼자 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진짜 이 때의 토크는 기억이 잘 안남
방청석 사람들 거의 힘들어서 정줄잡고 버티고 있어보였음ㅋㅋ

아 그리고 오늘 중간에 챙이 혼자 어디 다녀오는게
화장실 다녀오는거였구나 졸커 ㅋㅋㅋㅋㅋㅋ

이제 머리에 남는건 마지막 무대
의상 블랙
제니는 블랙 긴 레깅스인지 아무튼
하의는 긴거 + 굽있는구두 민소매 인가 입었고...
리사,지수,로제는 짧은 반바지 인가 기억이 잘 안나....

로제는 짧은 하의에 긴팔 상의 허리에 둘러묶고 춤췄는데
박.진영 님이 앞전 토크에서 로제는 눈에서 뭐든 열심히
하려는 의욕이 강해 보여서 앞으로 보여줄 끼가
더 많을거라고 , 춤을 추는데도 그런게 보이고 동작
하나하나 다 신경써서 표현하고 추려고 하는게
보인다고 했었는데
아무튼 이번 마지막 스페셜 댄스에서도 그게 보였음

내가 로제만 집중적으로 봐서 ㅜㅜ

하얗냐고 물어들모는데 멤버들 다들 전부 내 생각보다 하얗더라

제니같은 경우 정말 매력있는 피부톤이었어 매력넘침
그리고 확실히 웃는게 진짜 너무 이쁘고 하는짓마다
사랑스러움이 흘러넘쳤음 . 그리고 조곤조곤 말하는 어투나
말할때 목소리가 특히 좋더라. 부드러운데 강약이 있고 그러면서 살짝살짝씩 웃으면서 말하는 부분이 정말 꾸밈 없이
사랑스럽다 생각하게 됨

리사랑 지수는 딱 화면에 잡힌 것 처럼 하얗고

리사 눈 짱커 너무이쁨 디즈니에서 나오는 밤비 맞나?
진짜 눈망울 초롱초롱한 사슴 같았고 말할때마다 목소리랑
애교에 행동이 애기애기 ㅠㅠ
말하는게 사람을 조용히 귀기울이며 얘가 다음에 무슨 말을
할 까? 하고 흐뭇하게 웃으면서 보게됨
(정.용화 님 드라마 태국에 있을때 본적 있다고 말한거 기억남)

지수는 정말 성격 좋은게 티가남 걍 이쁨 그자체임
어쩜 그렇게 생길 수 있나 싶게 이쁨
찡그리면서 웃는 그 특유의 웃음 알지? 너무 이뻤음
말도 이쁘게 잘하고 역시 엠씨츄였음 ㅠㅠㅠ
머리색 너무 잘어울림 ㅠㅠㅠ 신비롭게 이뻐

로제는 걍 해피바이러스임 보고만 있어도 기분좋아짐
타 가수분 무대보거나 그럴때마다 율동 같은거 매번
하는거 있잖아? 고개 끄덕끄덕 하면서 입 오물거리고
머리 양손으로 잡고 뭐 그런 소소한 행동들 ㅋㅋㅋㅋ
박.진영 님한테 말하는데 그렇게 길게 말하는거 처음봄ㅋㅋ
조잘조잘 대고 리액션 엄청 크게 하면서
혼자 신나서 엄빠한테 주저리주저리 말하는 애기들 있지?
딱 그거였음ㅋㅋㅋㅋㅋ
특유의 흐흐흫 이 웃음소리도 넘 졸커

[[[ ★  추가  ★
좋아하는 영화 장르 물어보는데 난 당연 디즈니 말할 줄
알았다 . 박.진영님이 로맨스 좋아할거 같은데
로맨스 액션 호러 좀비 등 뭐 좋아하냐고 묻길래
챙이가 슬슬 '신남' 발동걸면서 얘기 시작함
호러 좀비는 별로 안좋아 하는거 같이 얘기한거 같은데
ㅍㄹㅅㅌ검프 라는 영화를 보고 너무 너무 좋았다고 하면서
엄청 재잘댐ㅋㅋㅋㅋ 짹피셜에 제니가 챙이 영화 얘기
리액션 해주는거 보고 생각나서 추가함ㅋㅋㅋㅋㅋ ]]]


[[[ ★ 4차추가 ★
위대한ㄱㅊㅂ 란 영화 얘기도 나왔음
본인은 그런 뮤지컬 식의 영화? 를 좋아한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그 영화눈 너무 인상깊었다고. ㅂㅈㅇ 분이 ㄹㄹ랜드 이런거? 라고 물어봤는데 ㄹㄹ랜드보다는 위대한ㄱㅊㅂ처럼 반짝반짝하고 여주인공이 빛이 나고 그런걸 좋아하는거 같다고 대답함.
역시 디즈니 좋아하는게 영화에서도 드러나는듯
반짝반짝 폭죽 터지고 볼거리 많고 노래 나오고 그런 종류?
겨울ㅇㄱ의 엘사 노래 부르면서 성 만드는 장면이 갑자기
떠올랐음 위대한ㄱㅊㅂ도 그런 장면들 많이 나오고 파티하는
장면들도 많이 나오고 화려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 영화 ㅇㅇ ]]]

그리고 챙이는 투명하게 하얗더라
마지막 무대 전 의상 체인지 하고 나타났는데
의상올검 + 게다가 머리도 어두운 색이니까
안그래도 하얀애가 진짜 숨막히게 흑과백이었음

마지막 무대는 그래서 챙이만 봤다는.. ☞☜
무대는 정 말 내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떠들어봤자 그 현장감을 백프로 전달 할 순 없겠지만
최대한 노력해봄 .

다들 알고 있는 욘세님 곡으로 2번이나 췄는데
인트로 부분에서 둥! 이런부분들 나올때마다
애들이 포인트 강약 주면서 슬로우로 가다가
또 둥! 하면 퐉 잡아주고 아무튼 그 부분에서 반해서
멍하니 입벌리면서 봤음.

순식간에 끝나버려서 아쉬웠는데
( 왜 유튭 영상들 보다가 넘 좋은건 몇번 돌려보잖아
나도 헤ㄹ미온느처럼 시간을 되돌리는 시계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들만큼 아쉬웠음)

근데 다시 한번 간다고 했을때 진짜 오길 잘했다
와 내가 이걸 볼라고 왔구나 했음 정말 정말 정말

같이간 사람도 블핑이들 춤 잘춘다고 너무 좋다고 ㅋㅋㅋ

세상에 그 무대 만큼은 애기애기 한 아이들이 아니었음
시작할 때 눈빛 확 바뀌면서 도도? 도발적으로 확 추는데
와....

[[[ ★ 추가 ★
그리고  첫번째 댄스때 시작할때 노래 나왔는데 좀 작더라

그래사 지수가 노래 소리 잘 안들린다고 말해서
다시 가는데 역시 프로풰셔녈.... ♥ 치츄맘

무대 두번 한 이유가 카메라에 머리가 높게 찍햤는지
머리를 조금 낮춰서 안무 해달라고 하는걸 들었는데
듣고 리사인가 ? 그 부분 춤 잠깐 추면서 카메라랑 동선
맞추는 것 처럼 보였음 ]]]

무대가 마무리 되고 블핑이들 퇴장하면서
수고하셨다고 인사 하면서 나가는데 엄청 가까웠음
너무 가까워서 순간 머리속이 백지장...

어케 집에 왔는지도 모르겠음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가 아무리 신경써서 거를건 거르고 썼어도
너네들이 보기에 선을 넘는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수정할게

[[ ★ 추가 ★
박.진영님이 로제 노래 엄청 잘부른다고 헸는데
진심으로 하는 말 같았음 그 공기반 소리반을 외치시던 분이
별다른 언급없이 진짜 노래 잘한다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블랙핑크를 만나기 전과 대화를 해본 결과

본인이 생각한 이미지와 달랐나 ? 애들이 순수하고 열정있고
착하고 그런게 보였나봄  굉장히 좋은 말들 많이해주더라
괜히 내가 자부심 듬 ]]]


[[ ★ 4차 추가 ★
로제는 원래 노래 듣고 부르고 그러는거 좋아했고

기타 사게 된 것도
본인이 어릴적 용돈 받고, 없는돈 열심히 모아서 (졸커ㅋㅋㅋ)
기타 산거라고 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교회 오빠한테 제발 기타 알려달라고 부탁해서
처음 기타의 길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말함ㅋㅋㅋ
밤12시까지 노래부르고 기타치고 (피아노인가?) 그랬다고 ㅋ
그러면서 밤12시까지 악기 연주하고 그러는게 맘에 걸렸는지
본인 집은 주택이었어서 그시간까지 해도 괜찮았다고 ㅋㅋㅋ

그리고 뭐든 한 번 빠지면 그거에 올인하는 성격이라 했음
질릴때까지 그 하나만 파고드는 성격이고 모든것을
받쳐서 그것만 본다고 ㅋㅋㅋ 그러다가 질리면 쳐다도 보기
싫어하는 ? 거 같다고 했음 ㅋㅋㅋ
역시 끈기와 노력만큼 사람을 성장시키는건 없구나 생각함ㅋ

근데 ㅂㅈㅇ 님이 그 말 듣고 급 진지해지심ㅋㅋㅋ
이런 스타일이 위험한 유형인데 남자조심하라고
남자한테 한번 잘못빠지면 큰일날거같다고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연애경험 있냐고 물어보는데
챙이는 없다고 하면서 "6살때...@₩#$" 뭐라 하는데
잘 못들었음
걍 갠적인 추측은 아마 그 때 그냥 좋아했던 아이는 있었나봄
어린이들 꽁냥꽁냥 하듯 그런? ㅋㅋㅋ 귀여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