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의견 물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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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뾰는 지난번에 블딥소취를 위해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건 어떠냐고 물은 뾰야.

우선 '연락총대'를 뽑아서 감독과 제작사에게 우리뾰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블딥을 제작할 가능성 여부를 물어보는 건 어떠냐는 의견이었고, 생각보다 댓이 많이 달리진 않았지만 찬성뾰도 있고 의견을 준 뾰들도 있고 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좀 정리해봤어

1. 글 조회수 751회(2월 3일 현재), 댓 17개, 찬성 10개 정도 나왔고

2. 질문 내용 중 감독이 새작품 들어가서 바쁠수 있다는 의견: 당장 블딥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연락총대를 통해 가능성 여부만 듣는 것으로 한정하면 되지 않을까 해. 가능성이 있다면 블딥총대 뽑는데 힘도 실어 줄 수 있고 확보된 시간 동안 가수요 등 뾰들도 할 일 들이 또 많잖아.  

3. 제작사 대표가 수배중: 우리 뾰들도 언론을 통해서 나온 상황 밖에 모르고 현재 제작사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대표가 수배중이면 분명 다른 분이 대행을 하고 있을 수도 있고..회사라는 게 그렇잖아 공백이 있으면 누군가는 채워서 돌아가는 구조니까. 그래서 의견은 물을 수 있다는 거지. 아래 글처럼 지금 촬영본이 남아 있는지도 모르고.

4. 수요가 최소 천개는 되어야: 이건 지금 진행되는 들마들을 봐도 천개는 되어야 하는 건 맞는것같아. 근데 우리갤 글 조회수를 보면 냉정히 천개가 될지 확신은 좀 안들긴 해. 해외뾰들도 함께해야 수요가 가능할꺼야. 블딥은 드덕들에게 서비스 차원에서  제작되는 거라 제작사가 4년 지난 시점에 손해를 보면서까지는 제작하진 않겠지.  우리뾰들이 확실한 수를 제시하지 않으면 나중에 서로 민망한 상황이 연출될 수 도 있지 않을까? 우리뾰들 당시에도 많이 힘들었잖아ㅠㅠ

그래서, 연락총대를 우선 뽑아서 뾰들이 전달할 의견을 취합하고 정리해서 보내서 가능성 여부를 먼저 물으면 어떨까??

이것 또한 그냥 일개 뾰의 개인적인 의견일뿐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블딥소취를 위해 나뾰 한 발 디딘것일뿐.

자유롭게 의견들 줘. 그리고 원하는 뾰들은 연락총대를 불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