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한국 일류대에 속하는 -_-;; 도서갤 선생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글을쓰게 되었소 소햏이 문학도였다오... 뭐 근데 좀 난해하고 깊은 작품들을 좋아한다오 좀 선별의식이 강해서 영화도 작품성이 좋고 감동적인 영화만 골라본다오 고등학교때부터 문학을 좋아했다오 정확하게 말하자면 문학과목을 배우고 내 적성이 문학임을 깨달았다오 감수성이 남자답지 못하게  지나치게 풍부해서 그런거 같소이다. 암튼간에 꼭 영문학뿐만 아니라 각나라의 문학은 다 좋아한다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절대 지존은 제임스조이스임은 부정할수 없소 율리시스, 피네간의 경야는 뭐랄까...신이 아닌이상 인간의 한계로는 완벽히 이해하기가 힘들다오 대학교 교수들도 쩔쩔매는게 율리시스고 피네간의 경야는 김종건교수님도 솔직히 제임스조이스의 발끝에서 놀고 있다오..그런것들을 읽어 보고 어느정도 이해한다고 하는 사람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라오.. 그러나 그나마 접할수 있고 노력하면 또 때가 되면 받아들일수 있는 인간의 경지로서 최고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인거 같소... 소햏이 우리 학교 상당히 고학년 학부생들과 교수님과 한학기동안 이작품을 열라게 같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느낀점은..제임스조이스는 인간이 아니다요 교수님도 같이 연구하면서 새로운의미과 새로운 구조 숨겨진 퀴즈를 몇번이고나 발견하시고 다시금 제임스조이스에 경의를 표하셨다오 암튼간에...제임스조이스의 작품을 이해하고 싶다면 꼭 혼자 일고 또는 교양서적을 읽듯이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오 연구하는자세로 가급적 교수급의 사람들도 있고..하고 해서 많은 사람들과 머리를 쥐어짤때 그 가치가 조금씩 드러난다오 영문학도로서...다른 나라 문학이 절대 영문학에 비견될수 없는 이유로 제임스 조이스를 꼽는다오 솔직히 세익스피어는 줘도 안받소 제임스 조이스가 있기에 독일문학이든 러시아문학인든 서반아권문학이든...감히 제임스조이스가 있는한 영문학은 최고의 문학이다 라고 말을 당당하게 한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