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드라마가 추구하는 메시지는 '행복을 찾아서'이다. 기획하며 잡은 주제가 서른을 앞두고 있는 인물들이 인생의 한 챕터를 넘어가는 이야기였다. 그 과정에서 짝사랑을 통해 성장한다. 이성적인 짝사랑일 수도 있고 꿈에 대한 짝사랑일수도 있다. 지나고 나면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도 있고 벌거 아닐 수도 있는, 인생의 자양분이 된 이야기들에 관한 것이다. 그걸 통해서 행복은 어떤 건가.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그 과정에서 어떻게 행복을 찾아가는지를 지켜봐달라. 사랑의 관점에서 보면 준영과 송아가 사랑에 빠졌는데 둘이 아직까지는 서로 사랑한다고 한 적이 없다. 이들이 정말 사랑의 과정까지 갈 수 있을 것인가를 봐야할 것 같다. 그 과정은 현실적으로 달달하지만은 않을거다. 갈등도 있을거고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같이 극복해나갈거고 그러면서 이들이 진정한 사랑으로 갈 수 있을까 그런 부분이 관전 포인트

이렇게나 일관적으로 성장을 통한 행복을 강조하는 메세지가 담긴 인터뷰인데 왜 그렇게까지 불안해하는지.. '진정한 사랑으로 갈 수 있을까'가 관전 포인트이고 '행복을 찾아서'가 드라마 메세지라는데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 안타깝게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각자 행복합니다 로 인터뷰 내용을 이해하니까 참 당황스럽다ㅋㅋ 이미 왕자 공주 얘기처럼 판타지스럽지 않고 아주 현실적이라는건 다들 10회 동안 느꼈지 않아? 그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에서 성장하고 행복을 찾아간대 그게 인터뷰 내용이야 ㅇㅇ 더이상 나도 언급 안할건데 매번 부분적인 인터뷰 내용이나 소설 등 끌고와서 마플 도돌이표 하니까 피곤하다 진심  매번 끌고오는 똑같은 주제에 댓달고 반응해주지 말기 우르르 댓 달리면 갤 전체가 플타

이 글을 또 끌올하게 될 줄은...ㅎ 기획의도로 ㅇㄱㄹ 끄는 거 너무 티나  저것만 봐도 일단 절대 새드는 아님 엔딩까지 가는 과정이 험난한건 있어도 최종 엔딩이 새드는 아님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