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책갈피 공구 총대야

드디어 오늘 책갈피를 모두 발송했어!! 기다려준 단원 모두 고맙고, 감사해

우체국에서 일부 시간 지체가 있었지만, 발송은 완료했어

참고로 하단은 안전봉투에 들어가 있는 구성품 목록이야

엠보싱 처리된 책갈피 4장과 종이 끈이 묶인 인쇄 책갈피 4장, 그리고 종이 끈이 묶이지 않은 4장과 종이 끈을 같이 넣었어

밤에 찍어서 그런지 사진에 빛이 반사 되었어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내용인데, AS에 관한 것이야

이 부분이 작업자에게 제일 중요하고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내용이야 그러니 구입한 단원 모두 잘 읽어주고 요청사항은 바로 전달해 주었으면 해

일단 책갈피를 받게 되면, 처음에 상태와 주문 내용을 잘 비교해 줘 그래서 혹 요청한 내용과 다르거나 잘못 들어간 것은 메일로 바로 알려줘

주로 밤늦게 작업을 해서, 피곤한 날에는 집중력이 떨어져 잘못 들어간 경우도 발생하거든 나도 사람이다 보니 실수가 있어

더구나 이런 작업도 처음이라 많이 서툴다 보니, 놓친 것도 반드시 나올거야 그러니 바로 확인해서 잘못 발송된 것 등은 알려주었으면 해

작업자 실수는 100% 다시 만들어서 보내주는 것이 원칙이야 그러니 이 점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리고 후속 AS에 대한 내용이야. 문제는 주문대로 잘 받기는 했는데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때가 있어.

일반적으로 한 개의 책갈피를 살펴 보면 엠보싱이 좋은 지, 두꺼운 지, 가는 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지

그런데 이번 경우처럼 4개의 책갈피를 놓고 살펴보면, 이 중에 반드시 하나 튀는 것이 나올거야

실질적인 후속 AS는 그런 경우를 말하는 거야 뭔가 하나만 바꾸면 좋을 것 같은데, 하나만 가늘게 엠보싱으로 되었으면 참 좋을 텐데 하는 마음들이야

이런 경우 주저하지 말고 메일로 상황을 전달 해줘 추가 제작되는 비용 걱정은 전혀 하지 말고

어차피 갓보리님 헌정할 책갈피(10세트)는 여분으로 빼 놓았기 때문에 남아있는 인쇄 책갈피가 약 30~40장 정도 있어

이걸로 다시 엠보싱 처리해서  추가로 보내줄려고 해(기존 것을 돌려줄 필요는 없어. 그냥 소유하면 돼)

사실 내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어 총대 힘들겠다. 그냥 참아야지. 뭐, 이대로 놔둬도 되겠지' 하는 마음을 가진 단원들이 있을 것 같아 특별히 부탁하는 거야

새로이 얇게나 두껍게 엠보싱 된 한 두개의 책갈피가 총 4장의 책갈피와 잘 어울리면서 심적 안정감을 더 높히고 만족도를 높힐 수 있어

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연락해 줘 메일이 어려우면 문자로 보내도 가능해

그리고 이 AS 기간까지 종료되는 시점(약 12월 초나 중순 경)에는 기존 메일을 포함, 개인 정보를 모두 삭제할 계획이야 네이버 폼도 삭제에 포함되어 있어

그리고 저녁에 어제까지 진행된 수제도장 수요조사 내용 올리도록 할께

아울러 책갈피 공구에 대한 비용 사용 내역과 관련 증빙 등은 내일 올릴께 오늘 페줍장이 좀 빡세서 정신을 못차려

그럼 궁금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언제든 댓글에 달아주면 확인하고 답변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