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본체가 인터뷰에서 가장 생각나는 대사가 송아씨라고 말할 정도로
우리 준영이가 송아씨를 참 많이 불렀지
많이 부른 대사이기 때문이 아니라 준영이가 가장 설레이며
진심을 담은 대사이기 때문이라고 봐

준영이가 송아씨를 어찌나 이쁘고 다정하고 달콤하게
사랑의 마음을 꼬옥 담아 부르는지
준영이가 부르는 송아씨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고 두근두근거려

준영이가 송아씨라고 부른 것들 중에서 1가지를 골라야한다는 것은
너무 어렵네

준영이가 송아씨라고 부른 것들은 전부 준영이의 진심이 담긴
달콤달달애절하게 부른 송아씨이기 때문이야

그 중에서 준영이가 부른 송아씨 최애를 뽑는다면
역시 따뜻한 봄 햇빛이 준영이와 송아의 설레이는 얼굴을 비추던
쭌쏭커플의 첫 데이트 갓돌담 데이트를 하려고 만날 때
준영이가 송아씨라고 설레이게 부르는 거야

준영이가 설레임과 떨림을 어쩌지못해 허밍으로 노래를 부르며
기다리는 준영이가 송아를 보자마자 바로
송아씨 라고 달콤하게 부르는게 너무 이쁜 레전드라고 봐

송아를 만날 것에 설레여서 허밍을 부른건 너무나 설레임이
자연스럽게 표출된 레전드로 이쁘고 설레이는 장면이지

이 날 쭌쏭 들이 인연인지 운명인지
네이비 커플룩을 맞춰입었는데
이 날 데이트 커플룩도 쭌쏭이 가장 이쁘고 멋진 최애 착장이야

이 날 송아와의 만나는 순간
준영이는 송아라는 꽃이
준영이 가슴에 날아와 꽂히는 것을 느끼는 표정이야
봄빛이 비치는, 봄꽃이 활짝 핀 봄에 만난
준영이와 송아

준영이와 송아의 몽글몽글 간질간질 설레이는
눈웃음과 보조개 미소와 이쁘게 올라간 광대가 빛나며
준영이가 달콤달달하게 가슴떨리게 설레이게 부르는 송아씨

준영이와 송아가 처음 만난 순간
준영이에게 운명처럼 인연으로 다가와
가슴에 사랑으로 새겨진 이쁜 송아씨를
3행시로 적어볼께

송글송글 땀흘리며 피아노 연주를 하며 불안함과 부담감을 버텨내며 살아온 준영이에게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며 순수하고 사랑스럽고 이쁜 아름다운 한 사람 송아씨가
씨앗으로 내 가슴에 운명처럼 날아와
     뿌리를 내리고 나무가 되고 꽃을 피워 사랑의 열매로 열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