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20명되는 작은사무소가서 3개월지나니 주택 다세대빌라 혼자 맡아서 하고있음 그외 아파트 교회 시다짓좀 하고

반대로동기 50명규모 현상설계팀가서 흔히 큰짐학 건축(도서관 등) 하는거 소식들을때마다 사실 부러웠거든

근데 1년지나니 여전히 동기는 현상설계 시다짓만 하고있고
나는 그래도 계획 실시 현상 다거쳐보면서 내가 디자인 설계(100프로 온전히 내꺼는 아니고  소장이 좀 바꿔줌) 건물 올라가는거보면  저년차는 주택만 해도 나쁘진 않는듯?

학생들 보통 주택하기싫고 자기는 큰거하고싶다고 현상 가잖아? 근데 저년차때 현상에서 자기가 멀해보겠어 당연 허드레일이 9할이지

이번에도 나는 소장한테 교회디자인 해보고싶다해서 곧 기회주겠다고 구두약속받은 상황임

물론 현상팀가면 접하는 규모가 다르니 장기는 또 내가 불리할수도 있겠다만

내가 말하고픈건 작은사무실가면 주택한다는거에 학생들 자괴감부터 온다며 차라리 탈건한다던데 그건 오만한생각인거같다

각자 장단점있지만 저년차 주택시작이 결코 뒤쳐지거나 기피해야할 부분은 아니라고 말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