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강봉규 PD가 배우 이범수의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강봉규 PD는 23일 TV리포트에 "이범수를 섭외하기까지 6개월이 걸렸다. 늦깎이 아빠의 육아를 보여주고 싶어서 제안했는데 받아들여줘서 성사됐다"고 말했다.  

강 PD는 "남매 느낌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동국과 오둥이는 남매 느낌이라기보다 누나 여러 명과 막둥이의 느낌이라 차이점이 있는 것 같다"고 이범수 소다 남매를 캐스팅한 이유를 덧붙였다.

이범수 소다 남매는 최근 송일국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 부자 후임으로 투입됐다. 이범수는 현실적인 아빠의 육아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범수의 육아를 지켜본 강봉규 PD는 "이범수가 당황할 줄 알았는데 굉장히 유연하게 아이들을 대한다. 안돼라고 하지 않고 놀리는 식으로 잘 넘어가더라. 신기하고 대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최근 기태영 로희 부녀, 이범수 소다 남매가 투입, 세대 교체에 성공했다.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869080 

제목 보고 기대하고 클릭했더니 뭐다냐:::

섭외하느라 6개월 걸렸다면서

제안해서 바로 성사된 것처럼 스토리가 허술해.

섭외하기까지 6개월에 대한 스토리를 듣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