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그제까지 1등찍다 결국 렙이 낮아 오늘 6위로 떨어짐. 뭐 곧 쭉쭉 떨어지겠지만.

그간 레이쓰 땜시 밑에서 놀다가 실력 병맛되서 달려봄.

일단 난 초기화가 너무좋음. 렙이 13으로 고정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위에서 노는 누킨, 빅보스, 영어 뭐시기, 이너넷, 닉쿨 또 누구냐 암튼 다 좃밥됨. 근데 이번에 닉쿨을 쉽게 이겼던 거는 닉쿨이 지디를 해서 그런거 같음.

요새 지디 매머드 운영 맛들렸나봄. 이너넷은 쉐터러 그리고 버프기 쓰는데 첨엔 좀 까다로웠는데 희안하게 5판 연속 붙어서 이제 한판도 안지게 됨. 물론 타베에선 다른데

정작 이너넷은 아직도 타베 못가서 만나면 13렙으로 시작. ㅋㅋㅋㅋㅋ

빅보스가 기억에 남는게 마스터에서 계속 지다가 정작 본인은 마스터 탈출 못하고 13렙에서 고정되서 붙다가 어떤 저밥을 조졌는지 타베에 와서

결국 내가 짐 15렙은 못이기겠음. 암튼 그러니까 좋다고 이모티콘 남발. 귀여웠음.

뭐 바이크러쉬는 못만남. 근데 엘리샤, 이녀석한텐 한판도 못이김. 뭐 내가 엘리샤 보면서 연습한 것도 있어서 내 덱이 엘리샤덱 짝퉁이긴 한데

진퉁을 못이기는건지, 단 한판을 못이김. 예전 핏볼 너프전에는 꽤 이겼었는데 지금은 엘리샤가 나보면 그냥 기지 뽀개버림. 지디든 노드든 핵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기지가 터져서 짐. 열받는데 못이김.

근데 플레구간에서 희안하게 하늘아래서 님들한테 많이 짐. 그외 한국분들한테 꽤 졌는데 하늘아래서 님들한테 진게 기억이 남는게

첼린지 연승 자꾸 끊어 먹어서. 그리고 솔직히 하늘아래서 님들 못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첼린지에서만 각각 하늘아래서 길드원들한테 3번을 짐. 2번은 날빌이여서 선군견을 못가겠음. 그분들 땜시 울며 겨자먹기로 보병쓰고 있음.

마지막으로 노드 현제 너무 쌤. 지디는 기승전 메머드고, 센드스톰? 지디전에서 그런거 뽑으면 걍짐 메머드가 짱임.

근데 노드전에선 지디가 메머드를 뽑기가 너무 빡셈. 일단 뽑으면 바실리스크 빼고 무서울게 없는데 (아바타 걍 터침)

진짜 울면서 울면서 메머드 뽑았는데 바실나오면 그 절망감이.... 어마어마 했음.

그외 쉐터러, 캠버기가 보병사용을 너무 억제함. 개인적인 생각인지 아니면 겔질하는 분들 다 느끼는건지 모르겠음.

노드가 지금 쌔다 느낀게 싸진 벤쉬와 캠버기 머로더 조합이 너무 완벽함. 벤쉬를 잡으려면 슬링샷 빼고는 보병인데

솔직히 현질러 아님 지금 슬링샷 렙 높아야 11~ 12임. (난 첼린지때 먹은 복제소 다 슬링이 돌려서 12인데)

벤쉬는 평균렙 13~14임. 슬링샷이 벤쉬를 못잡아. 그럼 포병으로 잡아야하는데 캠버기가 조낸 지짐.

지디 쉐터러는 박혀있는 엠쥐도 2방에 보냄.

뭐 암튼 5줄 요약.

1. 저기 타베 꼭대기에 있는 랭커들 마스터에서 만나니 귀엽다.

2. 엘리샤는 죽어도 못이기겠더라.

3. 오히려 플레 한국인이 더 무서웠다.

4. 캠버기 벤쉬 조합 십사기

5. 지디는 약속된 승리의 전차 메머드 but 바실나오면 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