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야기 :  오토는 정차하고있어도 rpm 1500을 가르킨다 사실.아까 이마트에 들려 장거리좀 사고.. 여친이 hid좀 달아달라고 졸라대서 못이기는척 자동차용품점으로 들어갔습니다.. sm3용 hid를 사고(여친차가.. sm3 play거든요) 나오는데 제 여친차옆에서 한무더기 사람들이 노가리를 까고있더군요  가까이 다가가니.. 요즘 신차로 나온차라 그런지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것같았습니다.. 신경안쓰고 차에타려다 그사람들 차를 보니.. 아반떼딜럭스 더군요 피식하고 콧방귀가 나와버렸습니다.. 근데 차유리에 보니깐 디씨 차갤 스티커가 붙어있더군요.. 앗! 하면서 그사람들한테 혹시 디시인사이드 차갤유저분이시냐고 하니깐 맡다고 하더군요.. 전 반가워서 악수를 청하며 저 여친갤 해파리귀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약간 놀라신듯하더군요.. 근데 지금껏 제가 글올리면서 제글이 모두 거짓말이고 소설인줄알았는데 진짜인지는 몰랐다며 자기가 지금까지 착각하고있던게 후회스럽다고하시더군요..전 정중히 제 명함을 건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아.. 정말 이사님 맞으시구나.. 이러더군요 근데 왜 정모 안나왔냐고 아쉬운듯 물으시더군요.. 충분히 저정도면 차갤에서 뿐만아니라.. 디씨전체에서도 왕고 먹을수도있는데 말이라면서.. 암튼 지금까지 자기가 저에대한 편견 그리고 오해하고있었던것들에대해 서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괜히 제가 미안해지게 행동하시더군요..전 아니라고.. 괜히 제가 인증도안하 니깐 (귀찮아서) 사람들이 안믿는거지.. 솔직히 남들믿거나 말거나 전 신경안쓰거든여 진실은 반드시 승리 하니깐요.. 괜히 제가 오해받게 행동한게 죄송한거죠..라고 말했더니.. 역시나 덕도 많으시군요 하더군요 다음 차갤 정모때는 반드시 나오라고.. 제자리 폭넓게 만들어드린다고꼭 나오라면서 신신당부를 하시더군요 그리고 지금이라도 디씨에가서 지금까지 제가 올린 실화들이 모두 사실임을 유저들에게 알려주겠다고 하시더군요.. 전 궂이 그렇게 안하셔도 된다고..연락처를 서로 받고 헤어졌습니다.. 집에서 여친차.. 세차해주 고 같이 HID설치하고 지금 들어왔습니다.. 여친이 고맙다면서 오징어볶음해준다고 잠깐 방에 짱박혀있으래 서 지금 이글쓰고잇는거거든요..  참.. 그분들 실제로 뵈서 반가웠습니다 (여친갤 김태희♡, 차갤 LPGer, Kei, 푸렐루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