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딜러사+리스금융사 짝짜꿍 잘 맞아서 홍보 팍팍 해주고 오지게 밀어내니까 그렇지

절세니 비용처리니 하는데 아니 국세청이 빙신 빠가도 아니고

일반 승용차로 절세라는 것도 어느정도지

그냥 살 집 마련하고 먹고살 만큼 번 사람들이

예전같으면 별다른 정보도 딱히 없고 그러니까 그랜저 베라크루즈정도 몰다가

차나 바꿔볼까 하는 찰나에 누구 어디 사장이 벤츠 뽑았다더라 뭐 탄다더라 하면서 소문돌고

차 뽑은 당사자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자랑질할라고 근질대면서

급식들 200만원짜리 핸드폰 이거 사면 화면이 크고 성능이 좋아서 인강도 잘 보임 하듯

리스가 어쩌고 법인이 어쩌고 핑계대면서 결국 나 차샀어요 자랑하면

그거 듣는 사람도 아 그래 하면서 저새끼가 e클이면 난 s클이지 하면서 또 가오잡는다고 계약하고

딱 봐도 공장들 많은데서 고급차 많이 돌아다니는 것만 봐도 각 나오고

한 10년 전만 해도 적토마의 심장과 유니콘의 고결함을 두루갖춘 스포츠럭셔리 마세라티가

이제와서는 개허벌 븅신차 된 것도 리스 유예할부 밀어내가 쫙쫙하면서 물량풀리니까 밑천 다 드러난거고

잘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냥 먹고 살 만큼 벌고 나서 돈 좀 더 남는 사람들도

영업사원들 구슬리는 말 듣고 넘어간 경우가 태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