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한컷 낙서 따라하기. - 카툰-연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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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 그냥 호시노가 개꼴리는 만화..manhwa 게임내용 모르면 이해못할수도 있지만대충 호시노라는 캐릭터가 텍티컬 해서 개꼴린다는 내용....가끔 블아만화도 올려봄.. 작성자 : 사슴컴퓨터2

판타지 한컷 낙서 따라하기.앱에서 작성

ㅇㅇ

2023.06.30 16:01:26

조회 427 추천 1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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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컷안에 들어간 그림들 빼곤,

선택 받지 못한 남은 그림 찌꺼기들은 라인을 타고 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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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리모콘에 발이 달려서 도망쳤다니깐요,

이번엔 진짜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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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히치하이킹 존나 안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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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컷안에 담을수없는 이야기와 그림들도 있다,

용의 내장과 뼈 그리고 강령술로 되살린 사이보그 용같은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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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가 날아다니면서 공격을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들이 자꾸 일어나면 컷을 살짝 들추어보라, 이야기 벌레가 스토리를 좀먹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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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갉아먹는 나방은 원래 쓸모없는 컷들을 버리는 용도로 사용하려 했다.

아, 물론 탈출하기 전까지.

이새끼들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이 나와서 내버려두었다.

마음것 파먹으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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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게는 아직 덜 굳어 말랑거리는 컷을 비집고 들어가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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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1.시원한 육수를 채우고.

2.자연스러운 스토리를 위한 공허의 촉수 하나, 판타지를 넣고 싶다면 마법한줌. 아, 별의 아이의 두개골도 넣으면 이야기의 풍미가 깊어진다.

그리고 감칠맛을 위해 파 두쪽 마늘 두쪽.

3.용의 태아에서 나오는 불꽃과 부탄가스를 사용하여 푹 익혀주면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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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 마왕이 죽은 이유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홈쇼핑에서 산 도난방지!완벽 보안! 자물쇠를 사서 상자에 걸어놨다가

잠금해제시 강력한 마법을 뿜어 대상의 두개골을 절단한다는 사용설명서를 보지못하고

그대로 목과 머리통이 분리되어 죽다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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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아이야."

"가끔 너를 보면 과거의 일이 떠오르는구나."

"정말 슬프고 끔찍한 일이였지,"

"아저씨 그 우산에 버튼 눌러봐요."

"오 씨발 뭐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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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는 아직 아무 짓도 하지 ㅇ..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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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보자..

"공허의 분노이자 부패의 상징, 공포의 대상이자 혼돈의 상징,그놈을 막을자 누구인가.

결국 봉인되었지만 그의 눈만큼은 봉인되어지지 못하였네"

"아- 한탄스럽도다 그놈의 봉인은 완벽하지 못하니

그 누구든지 그놈의 눈을 바라보면 다시 깨어나 세상을 어지럽힐지어니,"

"다섯의 현자가 지키는 봉인석."

"다가가지 말라 바라보지 말라."

다행인건 눈이 없는 촉수교의 교단들이 지키고 있다고 하네요.

어.. 근데 이거 봉인이 왜 풀리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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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룡을 주의하세요.

컷을 비집고 들어가 컷 속에서 성장하여

컷을 부수고 새로운 먹이감을 찾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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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주 강력한 검을 얻었다.

이름하야 "공허를 베는 검" 그는 자신만이 강해지길 원했고

검을 휘둘러 다른 차원의 자신들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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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위험하게 생긴 놈

죽음의 기사

귀여운 꿈틀이

뒤틀린 종양

할머니의 오래된 텔레비전

죽음과 혼돈 질병을 퍼트리는 자

기생룡의 새끼

엉키고 섥힌 촉수들

사람을 먹는 꽃

오늘도 기사는 수많은 적을 해치우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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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죽음의 고리는 자를수 없다니깐요."

"기다려보게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

"지금 그짓 다섯시간째 하고있는거 알아요?"

"잠시만 기다려 보게 곧 구해주겠네,"

"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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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를 막는법?"

"간단하지, 저주어 걸린 부위를 자르고 다른컷에서 자신의 팔을 불러오면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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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여러 마법사와 학자에게 마법을 배우고 온 그를 반기는것은

따뜻한 차와 스프, 가족과 교단 사람들의 반김, 행복한 웃음소리가 아닌

찢기고 피투성이가 된 사람들과 봉인이 풀린 자 그리고 세뇌당한 별의 아이들의 전사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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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명을 노래하라!

비의 공격이 계속되고 땅속에서 온 자들이 우리가 가꾸고 이룬것을

모두 수포로 되돌리려 할때

마지막 힘을 내어 저항하라

가혹한 운명의 굴레를 찢어라!

그들이 끊임없이 몰려오고

하루살이들이 힘없이 추락하고

병사들의 숫자는 하나 둘씩 줄어갈때,

마지막 문명을 노래하여 본다

-멸망한 갑충족의 마지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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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디 한번 덤벼보시지!"

"소형화한 고위 마법들과 강력한 보호마법들... 제 대검 한자루면 충분하겠네요."

"너 검 없잖아."

"잠깐만요. 꺼낼 시간이 필요해요."

"뭐야 시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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