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인가 3개월 전부터 회사에 다니던 아줌마 1분 있었는데

길고양이 밥을 1개월 전부터 줬던 거 같음 근데 밥 준 장소가 주차장이어서 그게 문제였음

어느 날 우리 회사에 하청주는 관리,감독 1분이 오기로 했는데 이 분이 후진 주차 하다가 고양이가 깔려 죽어버림 그 상황을 고양이 밥 주던 아줌마가 보고 바로 뛰어와서 우리 애기 왜 죽였냐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름 그러자 연신 죄송하다며 쭈굴쭈굴 해짐 문제는 이 분이 우리 회사에 하청 주는 회사 직원임 즉 갑임 사과하니까 이 아줌마가 미쳐서 만만해보여서 그런건지  어떻게 배상할거냐는 소리까지 씨부림...
결국 회사 사람들이랑 과장 차장 부장 사장 귀까지 들어가게 되고 놀라서 다 뛰쳐나옴 배상이야기 나오니 관리,감독 하시는 이 분이 왜 고양이 위험하게 주차장에서 밥 주시냐고 하니 아줌마가 내가 내 회사에서 내가 밥 준다는데 니가 왜 참견이냐면서 사장 앞에서 그 소리함 사장 바로 빡쳐서 닥치라면서 니가 뭔데 그런소리하냐면서 일개 직원이 감당도 못 할거면서 왜 맘대로 씨부리냐면서 노발대발 하고 아줌마 바로 아가리 닫음

사장이 감독관 모셔가고 아줌마는 부장이 데리고 갔음 뒤에는 뭐 권고사직으로 좋게 마무리 할려다가 아줌마가 부당해고라고 신고넣을거라고 고함치고 난리도 아니었음 부장도 참다참다 아줌마 대응때문에 계약건수 날라가서 회사손실에 대한 법적대응 할거라고 함(저 일이 하청주는 회사 대표한테까지 들어가서 우리직원이 관리 감독하러 갔지 고양이 배상하러 갔냐면서 사장한테 쪼인트 엄청 깜 그러다 계약 몇개 날라가긴 함) 암튼 그래서 법적 대응으로 갈 것 같다 회사분위기 지금 개씹창나고 고양이 밥 주지 말라는 공고 다 내려옴 ㅋ주다 걸리면 각오하라는 뜻인 듯 ㅋㅋ아줌마 편은 아무도 없고 나갈때 배웅 해주는 사람 1명도 없었음 ㅋ나가기 하루 전 날에 지랑 친하게 지내는 사원1명한테 말 붙였는데 그 사람이 대놓고 면전에 말 걸지 말라 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