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에 학생의 신분이였다면 누구나 한번씩 어깨동무하며 차도를 점거하고 외쳐보았을 \'\'독재타도! 군사정권 물러나라!\'\'는 말이 귓가에 맴돌것이다. 기나긴 외침과 함성에 꿈적하지도 않던 박정희,전두환군사정부가 결국엔 민주화를 열망하던 국민들의 함성에 전두환에 의해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된 노태우가 두손들고 항복했다.

자칭 야당의 총수이자 민주화의 핵심이라던 김영삼,김대중,그들은 뭘했는가.서로 헐띁기 바빳고 지지자들끼리 편가르고 투석전까지 하지 않았는가. 그결과 노태우가 당선되고 두 등신은 닭 쫒던개 지붕 처다본 개 꼴이 되었다. 여기서 하나 집고 넘어가야 한다.민주적으로 선거해서 대통령으로 당선된 노태우 정부는 민주화 정부일까? 아님 군사정부일까. 당시 운동권학생이나 재야단체,야당은 노태우 정부를 군사정부 연장선에 두고 있었다. 민주적으로 뽑아놓고도 군사정부다 뭐다하며...

노태우시절 우리 국민들 살기 좋왔다고 아우성이였다. 길거리에 늘린게 돈이였고 퇴패적 술문화가 자리잡게 된것도 그때였다. 너도나도 해외여행 러쉬를 이뤘고 상류층,중산층은 돈이 넘쳐나던 노태우 정부에 열광했다. 그때 당시는 몰랐다. 그게 거품이였다는걸...두 등신중 첫째 등신이였던 김영삼이 정권을 잡고 전형적 민주화를 이루는듯 했다. 허나 그때도 재야단체,야당은 군사정부(?)인 노태우와 손잡았다는 이유만으로 김영삼 정부를 미완성의 민주화정부였다고 합창했다.노태우의 경제거품이 서서히 빠지자 피박쓴건 김영삼이다.덕분에 김영삼이는 최악의 경제대통령이란 오욕을 뒤집어 쓰고 다음 바턴을 두번째 등신인 김대중에게 물려줬다.

사실 김대중은 날로 대통령질 해먹은 정권으로 정평이 나있다. 월드컵의 환성도 김영삼이가 일본과 머리 터지도록 싸워 일궈낸 성과물이요.김정일에게 때돈을 처바른것도 박정희의 현대키우기의 결과물이요..IMF외환위기의 극복도 노태우가 벌여놓은 빗더미 잔치에 죽으라 빗갚아 나가다 파산신청한 김영삼 정부와 신한국당이 졸지에 매국노가 되버리자 기회주의자 김대중이가 이때를 놓치지 않고 유망기업 팔아먹고 국민들을 선동질해 금부치까지 도둑질해서 빚잔치 했다. 현대라는 대기업을 한순간에 몰락시킨 장본인도 김대중이였다.그리고 당시 죽어난건 한순간에 일자리에서 쫒겨난 직장인들이요 서민,중산층이였다.

김대중정부와 민주당은 자신들이 이뤄낸 성과라고 자화자찬 한다.미쳐도 단단히 미쳐갔다.기업들은 구조조정으로 세계시장에서 생존에서 살아남을려고 피튀기는 싸움을 하는데 김대중 정부는 김정일에게 돈 처바르기 정신이 없었다. 천문학적 돈을 처 바르고 얻은건 노벨평화상이란 상패가 전부다.내수 살리겠다고 길거리 카드 남발해 400만명이라는 신용불량자를 양산시키고 지금도 수치가 늘어나고 있다. 김대중 환상에서 벗어난 국민들은 민주당을 철저히 외면했다.두 등신이 사라진 민주정부인 노무현이 우여곡절 끝에 바턴을 물려받았다.

하지만 지금 국민들은 더 죽겠다고 아우성이다. 그렇게 바라던 민주화는 이루었지만 지금의 참여정부는 과거로만 가고있다. 미래지향적이지 못하고 죽어 뼈만 앙상한 박정희 전대통령의 관을 열어 뼈밖에 남지 않은 목을 잡고 흔들고 있다. 자...이게 제대로된 민주화정부인가? 과거를 들쑤셔놓고 수습도 못하고 또 다른것 없나 하고 들춰내기 바쁘다. 이게 민주화정부라면 난 사양할란다. 차라리 타임머신타고 과거를 되돌려 놓고 싶다.민주화를 이룬지 13년이 되었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하고 직장인,운동선수라면 프로소릴 들을수 있는 기나긴 시간이다. 우린 국민은 지금것 민주화를 팔아먹은 장사치에게 놀아난 꼭두각시에 불과하다.지겨웠던 사이비 민주화 시대도 갔다.

하지만 그 사이비 민주화 시대에 꿀물을 빨아먹던 쓰레기들과 조선 로동당 지침을 받은 놈들과 합작해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

미국 쇠고기 폭동으로 시작한 mbc,kbs2 민영화 반대,kbs 출신의 사장을 낙하산이라면서 때거지 피우고 있다. 다 죽여버려야 한다. 이런 쓰레기들은 모두 밟아 죽여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