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내가 SK 011을 쓰면서 2개의 폰 번호를 썼었거덩?   하나는 내가 쓰고 하나는 가족이 썼었는데. 작년에 내 명의로 번호를 쓰던 사람이 통화요금을 연체를 해서 그 번호는 직권말소가 되었었고 연체 요금은 서울 보증 보험으로 넘어갔드랬어. 그치만 돈 잘 내고 있던 내 번호는 내 번호대로 살아있었고 말여. 원래 사이도 별로 안 좋은데다 그런 미운짓까지 하니, 게다가 나로서도 이래저래 악재가 겹쳐 끝내 감당을 못해서 절대 안갚고 버텼었는데 결국 신용불량까지 가버렸고 서울보증보험은 그걸 또 다른 보험회사에 넘겨버려서 결국 울면서 지금 내가 갚아나가고 있는 중이거든.   지금은 신용불량은 아니고... 그게 이미 작년 초의 일이고 내 번호는 연체없이 잘 내고 있어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지금 폰이 너무 낡아서 할부기변을 하려고 했더니 대리점에서 않된다고 하더라구. 이 상황에서 내가 번호이동이 가능한가? 물론, 기계는 현금완납으로 하고... 아는 횽아들 답 좀 부탁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