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국어가 너무 좋다

짱리리(58.247) 2015.07.30 07:52:25

조회 245 추천 4 댓글 8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한자

그치만 한자가 얼마나 어려운만큼 멋있는지 알때마다

난 감동한다.

炽热灿烂같은 단어들을 보면...

아직 중국도 중국어도 한참이나 모르지만

배울수록 참 매력많은 언어고 나라라고 난 생각이 든다.

대륙의 넓음과 깊이에 감탄할때마다 내가 중국에 사는것에 보람을 느낀다.

나말고도 중국에 와서 중국의 철학에 감탄하고 그걸 배우는것에 뿌듯해하는 한국사람도 있다.

중국에서 고생하며 힘들게 사는사람들을 보며 나는 인간미란걸 배웠고,

사람은 서로 저렇게 돕고 사는거구나 란걸 알았다.

나보다 더 힘든 처지의 사람들을 자연스레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해줬다.

내가 아는게 다는 아니지만, 난 중국에서 많은걸 배우게됐고 그래서

계속 중국과 중국어를 더 잘 알고싶어진다는 생각이 점점 든다. 내가 모르는 많은 부분을 계속 메꿔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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