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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갤러(118.235) 2023.10.11 17: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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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가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 30'에 도전한 가운데 충주지역에서 본격적인 통합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충북환경운동연대는 수차례 성명을 통해 "두 대학 통합은 충북대 중심의 국립대 육성전략"이라며 "한국교통대가 충북대로 흡수통합되는 것은 충주의 근간을 흔들고 지역공동체에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번 통합 추진 의사결정 과정이 지역사회를 철저히 배제한 채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며 "현재의 학교 구성원들은 항상 변하는데 그들의 손에 의해 충북대로 흡수통합되는데 지역사회는 결코 동의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통합 추진은 졸속적이고 폐쇄적, 비민주적으로 추진됐다"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교통대 동문회와 지역 정치인들이 나서야 한다"고 덧븥였다.

이와 함께 "타 대학들이 교육부에 제출한 혁신안들은 지역사회와 긴밀성을 강화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지만 교통대는 캠퍼스가 있는 충주·증평·의왕지역을 무시하고 청주 예속을 강화하려한다"며 "교통대는 교육부에 제출한 혁신계획서를 전면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통합 저지를 위해 교육부와 충북도, 증평군과 의왕시에 공문을 보냈으며 충주·청주·증평·의왕 연대 저지대책위를 구성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충주와 증평, 의왕 정치인들에게 통합 저지에 동참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낼 예정이다.

현재 충주에서 두 대학 통합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충북환경연대는 향후 통합에 반발하는 충북대 학생들과 연대활동에 들어가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한편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글로컬대학 30' 본심사를 받기 위한 신청서를 6일 교육부에 제출했다.

두 대학은 공유·협력, 연합체제 구축 등의 과정을 거쳐 2027년 3월 통합대학을 출범시키겠다는 목표다.

충북대와 교통대의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도와 청주시,청주권 기업체 등도 지원에 나섰지만 충주시는 아직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있다.

특히 교통대가 통합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와 전혀 소통이 없었던 점에 대해 충주지역에서 우려와 함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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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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