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당연히 서울이랑은 비교하면 안되지
서울이 뭐임? 우리나라의 수도 아님? 뭐 다른 도시가 별 지랄을 다 털어도 업무 중심지, 서울임.
물론 뭐 공장 많은 곳으로 출근하는 경우도 있지만 서울 정도 되면 당연히 유입 인구가 많음.



부산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봄. 약간 소비도시의 이미지가 강하고 (서울도 물론 소비도시이지만 생산+소비이고 부산은 소비>생산이니까)
뭐 그럼.. 아무래도 '관광 산업'이나 해양 관련 산업의, 보통 지역 내에서 출퇴근 되는 비중이 꽤 있고
(물론 서울이 관광객 더 많고 하지만 어쨋든 서울은 업무가 싸니까ㅋㅋ)
근로자가 많은 공장이 딱히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 광역시가 모두 마찬가지지만 업무 지구가 쩔게 있는 것도 아님..



그래도 부산에 광역권이 모자란 이유는 분명히 인프라 때문이 잇는 거임.

누가 뭐라해도 인구상, 경제 규모상 영남권 수장 도시는 부산임. 김해, 양산은 완벽한 위성 도시고
울산은 오히려 울산방향 출근 인원이 많지만 주말에 부산으로 우르르르르르.. 창원 쪽도 창원 방향 출근 인원이 많지만
(요새 되도 안한 광역시 억제 정책으로 광역시가 죽으면서 부산, 대구 등에 이러한 현상 발생. 서울과 반대 방향으로 고속도로가 막힘)
뭐 할튼 주말엔 부산으로 몰림.

이게 결코 바람직한 상황은 아님.

근데 부산은 관광도시..........라는 부분이 있음. 요새 오히려 이걸 약간 미는 부분이고 (전시 행정의 대표적 사례이지만 오히려 성공한 케이스)
그렇다보니 꼭 출퇴근을 위해서라기보다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라도 광역 교통망 확충은 시급함


두서없네
대충 섞어서 읽다보면 이해하겠지?






도로는 물론이고
아무래도 동해남부선이 부산-울산에선 가장 크겠지.
일단 수도권처럼 버스가 되면 좋겠는데 부산-김해는 꽤 양호하고.. 경전철도 있고 한데
양산이 은근히 병신임. 지하철은 신도시만 들어가고.. 물론 신정선이 예정되어 있긴 하다만  이용이 불편한건 사실
버스도 양산 버스도 김해버스처럼 부산 깊이 안들어오고 부산 버스도 김해에서처럼 양산 깊숙히 안들어감 양산시가 지랄해서 못들어오게막음ㅇㅇ
급행 버스도 김해는 잘가는데 양산은 무슨 서창가는거 달랑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해는 생활권 자체가 약간 부산이랑 분리되있어서 (강서구가 단절시켜줌^3^ 얼른개발되라) 뭐 그다지필요없긴함
물론 남해고속도로 지선~명지~하단은 언제나 헬이지만ㅋ 버스만 좀 어떻게 되면 당장은 가성비 최선의 해결책인거같다


동해남부선을 출발로
동남권교통센터??? 뭐 얼마전에 이런거 만들었든데 이게 진심 활성화될꺼라봄

그럼 버스도 제대로 연계되고 그럴수있을꺼 ㅇㅇ... 김해,양산도 이제 둘다교통카드 환승되니까 (원래 김해였나? 안됬었음)



울산-부산이 레알 제대로 되길 ㅠㅠㅠ 부산이 울산에 출퇴근자로는 빨리지만 (공장크리)
관광이라도 더 활성화시킬수있진않을까 싶은마음에서 끄적거려봄 부산에와서 소비하는게 나쁜거ㄴ아니니까 ㅋ
그리고 울산 출근 부산 거주가 더 늘어날꺼.....같기도한데? 반례도있겠지만

진짜 동해남부선 전에 부울고속도로든지 어쩃든 서울처럼 급행 광역? 이런거있으면 결코 이용자가작진않을텐데
울산급행/좌석버스가 노포동까지밖에안오니까...... 이거라도 부산시내 들어오면 괜찮은데...............................



+찾아보니까 부산-울산 부산-창원 BRT랑 간선급행버스 계획이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