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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윤찬 부상 회복 ㄷㄷㄷㄷ (다음 독주회 예언)

피스(39.125) 2024.03.27 11:30:57
조회 255 추천 3 댓글 1

[단독] 임윤찬 부상 회복 ㄷㄷㄷㄷ (다음 독주회 예언)



Scriabin Left Hand Op.9, No.1~No.2

천성적으로 경쟁심과 승부욕이 강했던 스크리아빈에게

라흐마니노프(Rachmaninoff), 레빈(Joseph Lhevin) 등 당대 명 연주자들과 

함께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사실은 분명 

그를 강하게 단련시키는 자극제가 되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극심한 스트레스 이기도 했다.


이 세 명의 친구들은

Liszt, Don Juan Fantasy를 누가 빨리 완성시키느냐 하는 내기를 하게 된다.

결국, 스크리아빈은 1891년 무리한 연습으로 오른손 힘줄을 다치고

의사가 일정기간 동안 오른손 사용을 하지 말 것을 권유한다.


피아니스트로 절망스러울 수 있었던 이 시기에 

스크리아빈은 왼손을 집중적으로 훈련시키며 스스로를 더욱 더 특별한 피아니스트로 만드는 계기로 삼는다.


실제 그의 피아노 작품을 보면, 

오른손에 비해 왼손이 빠른 음형과 옥타브 도약 등 

어려운 패시지가 많다.


Nocturne for the Left Hand Op.9, No.2 는

1894년 출판된 초기 작품으로, 

왼손만으로 넓은 음역대를 오가며 

서정적이고 물 흐르는 듯한 선율과 풍부한 화성을 표현해 내야한다.

기존의 음악들과는 전혀 다른 기교적 완성도를 요구하는 곡이다.


특히, 스크리아빈은 오른손 완쾌후

미국에서 가진 연주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The Chopin of the Left Hand" 라는 칭송을 듣게 된다.


이 곡이 나타내고자 하는 서정성과 표현력이

그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민정 독주회 中, 2012년 12월 20일


-----


임윤찬 저 새끼 

다음 독주회 스크리아빈 왼손 녹턴 무조건 연주한다.


그리고

중앙일보 김호정 년 + 바이럴 회사 동원해서

부상 회복 개돼지 바이럴 또 시작


미리 예당아저씨가 100% 예언 여기가 성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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