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최대한 실사 가깝게 하려고 좀 과도하게 폴리곤을 많이 쓰긴 했음

bevel도 조금의 각조차 안보이도록 폴리곤 많이 쓴게 보일거야

여담으로 C4D R23엔 remesh라는 최첨단최신기술 아주 좋은 폴리곤 최적화 기능이 있는데 난 R21이라서 ㅠ

내가 C4D로 3D를 시작한 것도 실사 표현이 가능해서임

만약 실사 표현이 불가능했으면 난 이거 하지도 않았음

실사느낌이 가능하다니 와 ㅅㅂ 개쩌는데? 하고 시작한거

사실 폴리곤까지 공개하기는 조금 그런데 내가 어디가서 돈주고 배운것도 아니고 혼자 부딫혀 본거라서

좀 한다 싶은 사람들은 뭐야 이샛기 모델링 구리고 비효율적이네 ㅋㅋ 라고 생각할 수는 이씀

그런건 그냥 독학의 한계라고 생각해주고 조언도 감사하게 받을게

욕은 ㄴㄴ

내가 이거 돈 받고 모델링한거 아니자나

암튼 이게 도대체 뭔 모델링인지 궁금할텐데 병원씬이라고 생각하면 됨

누가 변기같다고 한 저 유리 반구는 산소호흡기고 링겔처럼 보이는건 링겔 맞음

왼쪽 위에 Simultaion RF라고 떠있는건 ㄹㅇ플로우 때문인데

아는 사람들은 알 거야 액체만드는 플러그인인데 링겔 안의 약간 출렁출렁하는 액체를 표현하기 위해 썼음

가장 시행착오 많이 겪은 2가지가

산소호흡기 유리 반구 속 고무 재질의 애니메이션이 첫번째고

두 번째가 이 ㄹㅇ플로우였음

링겔이 생각보다 모델이 너무 작아서 ㄹㅇ플로우 적용이 힘들었음

근데 이제 다시 하면 노하우가 쌓여서 잘할 수 있을 듯

이건 그냥 각도 바꾼거임

울퉁불퉁한 파이프가 끊겨있는게 보일거야

보다시피 화면상 안보이는 부분은 모델링 안했음

화면에 담기지 않더라도 불필요한 부분이 많으면 렌더링 그만큼 늦어지는 것도 있고 귀찮은 것도 있고

딱 보면 알겠지만 메테리얼임

시계는 사실 모델링을 한게 아니라 시계인척하는 그림임ㅋㅋ

시계는 어차피 약간 블러처리해서 나오는걸로 구상했기 때문에 굳이 귀찮게 시곗바늘까지 모델링하진 않았어

산소 호흡기 뒤쪽 기계에 3x6x6의 검은점들은 구멍인데 이것도 실제로는 구멍이 아님

원래는 boole써서 뚫을라 했는데 C4D의 boole은 굉장히 무거워서 저걸 뚫으려고 하니까 진짜 너무 무거워지더라 그래서 그냥 눈속임했음 어차피 이것도 블러처리에 기계의 앞유리를 좀 불투명하게 만들어서 잘 안보이게 했음

개인적으로 난 Octane은 진짜 존나 반복학습해서 매우 익숙하기 때문에 Octane은 좀 자신있는 편임

옥테인 튜토리얼 수백개는 본듯

대세가 레드시프트로 옮겨가고 있다는데 그건 내 입장에서 매우 아쉽네..

이건 뭐라고 하지? 상태창? 작업창?

Scene1은 링겔이고

Scene2는 산소호흡기인데

Scene1에 눈깔 붙어있는게 보일거임

이건 Scene1에서 Scene2로 넘어갈때 Scene1은 display태그 걸고 visibility를 0으로 해서 scene2를 좀 가볍게 만들어준거임

위에서 말했듯이 보이지 않더라도 렌더링을 늦추기 때문에 안보이게 설정한거야

Globe처럼 저렇게 다 그룹지어놨고 열어보면 모델링 어떻게 했는지 나옴

내가 다 모델링한거마즘

마지막으로 렌더창임

프레임당 약 10분걸리는걸 알 수 있다..ㅜㅠ

600프레임 중 이제 막 300프레임 됐네

자 다 보여줬다

보여달란 사람들 있어서 보여준거고

제발 뭔가 불편해도 욕 ㄴㄴ

궁금한거 있으면 또 물어봐

Octane 렌더 관련해선 답변 잘 해줄수 있을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