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엽기적인 매각!!!

양심업ㅂ은재경부 2002.11.19 16:31:14
조회 2913 추천 0 댓글 16


흠... 만들고 보니 좀 재미는 없는 듯 하오만 본 햏자에겐 중요한 문제라 만들어 봤소. 현재 정부는 조흥은행의 졸속적인 매각 기도로 조흥은행의 임원 및 직원들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소. (조흥은행 직원들은 현재 90%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12월 초에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오.) 조흥은행 매각의 문제점은 아래 신문기사를 참고하시고 많은 폐인들의 관심을 바라오. 그럼 모두들 득햏하시오. * 조흫햏자를 격려하실 분은    조흥은행 노동조합: http://www.chbu.or.kr * 양심업ㅂ은 재경부를 방법하실 분은    재경부 자유발언대: http://www.mofe.go.kr/mofe3/freebbs/freebbs_list.php?sec=menu6 ===============================================================================    매일경제 조흥銀 매각 의문투성이 [속보, 경제] 2002년 11월 03일 (일) 17:37 조흥은행 매각 입찰에서 우선 선정된 4개사가 실사작업에 착수하는 등 조흥은행 매각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정부의 원칙이 뚜렷하게 제시되지 않아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정부는 당초 조흥은행 지분 80%를 10~20% 규모로 나눠 몇몇 외국인투 자가들에게 블록세일(지분 일부를 특정 투자자에게 협상을 통해 일괄 매각하는 방식)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돌연 태도를 바꿔 경영권 과 함께 전체 지분을 넘기겠다는 방침이다. 전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3일 "조흥은행 정부 지분을 이달 말까지 모두 매각하겠다"고 밝혀 정부가 지나치게 서두르고 있다는 비판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 같은 정부의 갑작스러운 변화를 두고 특정 투자자와 \'뒷거래\'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왜 이 시점에 매각하나■ 정부의 조흥은행 매각과 관련해 가장 큰 의문점은 \'꼭 지금이어야 하 는가\'하는 점이다. 지분 매각은 주가가 최고점에 이르렀다고 판단될 때 추진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래야 가장 높은 값에 기업을 팔 수 있기 때문이다. 조흥은행은 올해 초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주가가 액면가 5000원을 돌파하며 4월 말에는 7780원에도 이르렀다. 당시에도 정부는 주가가 아직 저평가돼 있다는 것을 이유로 지분 매각을 늦췄다. 하지만 그때 보다 주가가 훨씬 더 낮아져 4000원 선을 넘나들고 있는 지금 매각을 서두르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정부는 조흥은행의 현 주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내겠다는 투자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미국과 이라크의 갈등이 끝나고 세계경 제가 안정돼 주가가 상승한다면 더 높은 값에 팔 수 있다는 것이 금융권의 평가다. 특히 조흥은행 인수에 관심있는 투자자들로서는 지금처럼 주가가 바닥이라고 판단될 때 조금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헐값에 인수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은행 관계자는 "정부가 조흥은행 지분을 얼마나 비싸게 파느냐는 국민의 세금으로 이뤄진 공적자금을 얼마나 많이 회수할 수 있느냐는 문제와 직결된다"며 "최고 가격에 매각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한지주 이미 낙점했나■ 인수합병(M&A)을 위한 입찰에서는 참여업체는 물론 탈락업체도 밝히지 않는 것이 국제관례지만 정부측에서는 공공연히 신한금융지주회사를 언급하고 있고 인수가능성 또한 높은 것으로 밝히고 있어 이미 신한지주사를 낙점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정부 관계자는 "조흥은행 매각은 금융권 구조조정을 마무리한다는 차원에서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해 이를 뒷받침한다. 조흥은행을 신한지주사에 매각할 경우 정부는 \'공적자금 회수\'와 \'금 융권 구조조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는 포석 이다. 특히 조흥은행 매각을 전후해 정부측에서 흘러나온 얘기들을 종합해 보면 △인수대금은 현금 대신 주식교환방식으로 지불해도 된다 △경영권을 넘길 의사도 있다 △국내 금융기관 인수가 바람직하다 등으로 신한금융지주회사를 염두에 둔 듯한 오해를 사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그러나 "특정 업체를 낙점하고 공개입찰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예보가 공정하게 평가했는지는 추후 공적자 금관리위원회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8710 1톤트럭포터 님이 올려주신 포스터로쌔워보았습니다 [10] mono 02.11.20 2377 0
8709 스모대결 [17] 귀여운 토마토개 02.11.20 3166 0
8706 알바 짜른 이유나 설명해 주시오 [12] 돈벼락 02.11.20 2220 0
8705 라커는 배고픈 직업이닷! [16] 햏~ 02.11.20 2602 0
8704 * 무뇌충은 그만!!!!! 옛날의 필수요소들이 그립소... [19] 제발!!! 02.11.20 3905 0
8701 허접 연장 벤큐의 크기 [6] 초햏자 02.11.20 2019 0
8697 세상이 뭐라 하든... 소는 소! [30] 귀여운 토마토개 02.11.20 4124 0
8695 [재림]무뇌충~ 락의 부활위해 재림쌔우셨소... [11] 초보HEH자 02.11.20 3438 0
8691 오랜만에 쎄워보는 손기정옹이오.... [18] 어쩌란말이오 02.11.20 2538 0
8688 구케우원들이 방법당하려고 환장했소! [15] 앟탷2 02.11.20 2400 0
8687 해리포터와 비밀의방 포스터요....짤리기전에 받아가시오. [13] 1톤트럭포터 02.11.20 3026 0
8685 일네티즌, 동해표기 운동에 협박편지 - 상관없는 합성사진도 있음 [12] 젠장! 02.11.20 2245 0
8681 처음뵙겠소... 픂퍺퍺별에서 온 유뇌헿라고 하오... [11] 픂퍺6 02.11.20 2787 0
8680 신구렐라 [88] 귀여운 토마토개 02.11.20 5016 0
8677 그녀 깨어나다.... [14] 딱정 벌레 02.11.20 2527 0
8673 햏자들..나 좀 도와주시구료.. [18] C언어 짱난다 02.11.19 2616 0
8664 처음이오... [8] 울랄라 02.11.19 1765 0
8659 살인미소 [14] 나그네 02.11.19 2998 0
8652 합겔 세번째 작품이오.. [10] 아햏햏 02.11.19 2297 0
8648 [무뇌충] 잠자리편 [10] BRION 02.11.19 3177 0
8646 티없이 해맑은 신구햏자의 미소 [25] 귀여운 토마토개 02.11.19 4641 0
엽기적인 매각!!! [16] 양심업ㅂ은재경부 02.11.19 2913 0
8643 바른생활 캠패인 [29] 오골계 02.11.19 6008 0
8642 알바햏자, '파파라치가 포착한 연예인 화장실 사진'을 왜 지운게요? [10] 귀여운 토마토개 02.11.19 4140 0
8640 [무뇌충] 사탄의 인형편 [15] BRION 02.11.19 3377 0
8639 사람이 되고픈 감자햏자... [7] 키위쥬쓰 02.11.19 2231 0
8638 처음 올립니다. [14] 나쁜남자 02.11.19 1803 0
8636 포스를 얻은 뇌충이오~~~ [21] 햏아햏아 02.11.19 3251 0
8633 가수 '비' 주연의 영화 '바람의 파이터'포스터 유출본 [46] 오골계 02.11.19 9165 0
8631 개죽이 몸보신용 잡탕이오~~~ [19] 햏아햏아 02.11.19 3412 0
8630 발정기 [35] 모노크롬 02.11.19 4367 0
8628 합성인지 아닌지 맞추어 보시오.. [73] ㅋㅋ 02.11.19 5268 0
8624 뇌충아놀자 [30] 앗싸!좋구나 02.11.19 3928 0
8623 해리버터와 비밀의 빵. [12] 줄서서가자 02.11.18 3517 0
8620 야윈시대...... [28] 냉면개시 02.11.18 3827 0
8617 이거 벗겨줘!!!! [45] 오골계 02.11.18 8565 0
8616 스님의 번뇌 [39] 초천재 그니님 02.11.18 4057 0
8615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아햏사의 불상 [42] 귀여운 토마토개 02.11.18 5332 0
8612 소피희빈과 승업대왕 [7] 거북햏자 02.11.18 3283 0
8609 필리핀에 도착한 개죽이 [16] 귀여운 토마토개 02.11.18 4535 0
8607 심심풀이 [17] 유방희 02.11.18 2687 0
8604 김현수 모자이크 합성 [20] 11월 02.11.18 4397 0
8602 에드워즈와 함께 레이스를... [10] 엉덩이가 뜨거워 02.11.18 2810 0
8599 밑에 해리포터 함 쌔워보았소 [15] 66을붙여주오 02.11.18 3277 0
8596 난생 설화(卵生說話) [29] 귀여운 토마토개 02.11.18 4918 0
8595 뒷북이오..... 무뇌충의 '절규' [24] 972 02.11.18 4145 0
8594 월요일 화요일만되면 이햏자가 그리워진다오.... [14] Ez2폐인 02.11.18 3326 0
8592 또쎄우오...이번엔...좀 허접하오... [19] 디씨모서리 02.11.18 2818 0
8591 하나더 쎄우오.. [25] 디씨모서리 02.11.18 2958 0
8589 하핫~ ^^; [14] 고속도로230km 02.11.18 219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