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후기 찾아보다 여기까지 흘러들어 왔는데 게시판 특성상 반말로 진행함

본론에 앞서 시설관리에 대해 어중간하게 아는 취준생, 히키들이 똥퍼니 뭐니 하는게 웃겨서 글 쓰니 정상적인 취준생에게 많은 도움 되길..

일단 본인은 롯데 그룹에서 산업안전 경력직으로 입사하여 산업안전 , 전기 , 소방 , 건축 등 소위말하는 시설관리까지 겸하는 잡부다. (전문대 졸 / 5년차 / 영끌 연봉 6500이며 우리회사 부장은 1억 넘고 그룹안에서도 부장은 7-8천됨)

(보유 자격증 : 산안산기, 건안기 , 위험물산기 , 소방설비기사(전기) , 인간공학기사(1회 실기 합격권) , 산위생 필기 합)

시설관리는 가장 큰 차이점은 자격증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

시설관리에 한해서 말하자면 

전졸 또는 대졸이(문과 포함) 전공 기사 또는  전공 무관 기사 따서 취업하는 테크타리가 가장 많다 이 경우는 대게 대기업 또는 중견 시설관리 PM이라고해서 

직무별로(전기 소방 전기 건축 등) 해당건물에 운영계획 ,법정점검 , 공사발주 , 컨펌 등 소위말하는 기술사무직임.

그럼 일 을 하다 보면 오더도 내가하고 실무도 내가 뛰면 난 몸이 모자르겠지? 

그래서 나온 회사가 바로 인력회사다 우리가 흔히 아는 맥서브,휴콥,에스텍,삼구 등 

그래서 보통 한 건물에 원청PM 3~4명 있고(건물별 인원은 케바케) 하청으로 시설관리(니들이 말하는 똥퍼) 위탁을 줘 운영한다.

실무에서 보면 원청인원은 대게 자격증 N개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하청 직원들은 소장 및 과장급 몇명을 빼고는 자격증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필수선임 때문)

(자격증 선임은 내가 전문분야는 아니라서 잘모르지만 산업안전은 원청이 기계는 하청도 가능했는데 원청으로 바뀌고 소방은 하청이 함)  

그렇기에 하청직원들은 연봉도 별로 높지않고 소위말하는 기피하는일을 하는데 이마저도 똥퍼니 뭐니 하는 인식으로 젊은친구들이 거의 없음

대부분 30후 40초임 << 더이상 갈데가없는분들 ..

그래서 똑똑한 젊은 친구들은 전기 기사 / 산업기사 따고 와서 무제한 선임 풀릴때까지와서 조용히 다니다가 바로 이직해버림.

즉 여기서말하는 00기사 따면 뭐하냐 똥퍼인데 이말은 좀 어폐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자격증 한개라도 있음 하청 안에서도 고급인력 취급을 받으며 나이많은 꼰대들도 조심하려고 한다.

단 선임되는 자격증에 한함

PS 본인이 하고 있는 기사의 가치를 폄하하지말고 무쏘의 뿔처럼 우직하게 나가면 좋은결과 나오니 모두들 화이팅하자

오늘 쉬는날이라 댓글로 질문 받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