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선처리가 사소해보이지만
사회생활 짬밥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지표임.


단기간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그래도 팁을 주자면

유퀴즈를 보면 유재석과 조세호가 앉아있다.

보통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유재석을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임.

그런데 그 중 인성적으로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은
조세호쪽으로도 시선을 많이 맞춘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평소의 배려심이 보이는 부분이다.


인터뷰이는 누구나 다 떨린다.
그런 상황에서는 본심이 많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그 다음은 눈싸움을 하지 마라는 것.

자신감을 위해 상대의 눈을 똑바로 보라는 건
서양에서의 지침이고,
동양의 유교문화권에선

어른들 눈도 함부로 쳐다봐선 안 된다.

서양문화권에서도 있어봤지만
막상 서양인들도 눈 똑봐로 쳐다봐도 부담스러워한다.

그럴 땐 눈을 깜빡이는 횟수를 늘리는 게 중요하다.

상대방에게 내 시선으로 불편함을 줘서는 안된다.

이건 실전적인 설명이라
아는 사람은 알 거다.

메라비언의 법칙은 스킬적인 부분도 비중이 큼.

일단 잘생긴 것도 플러스 요인이지만
호감있게 잘생겨야 함.

못생겨도 온화한 못생김이 있듯이.

인상은 내 인생이 오롯이 담겨있다.
그래서 면접을 잘 보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잘볼 수밖에 없음.

왜냐하면 연습으로 되는 게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