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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면접 미흡 후기.txt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1.06.13 03:04:14
조회 12935 추천 20 댓글 22

구꿈사 국가직 게시판에서 미흡으로 검색하면 나오는건대
이글 나도 작년에 봤던게 기억나는대 그래도 미흡까지라곤 생각 안들엇음


똑똑똑
(아무말 없다)
똑똑똑..
(아무말 없고 다른 사람들 다 들어가서 일단 들어감)
나 : 안녕하십니까! 수험번호 7..
왼쪽 면접관 : 앉으세요.
나 : 네!
(평정표 나눠드리고 의자가 뒤에 있기에 작년 생각하면서 당겨 앉음)
왼쪽 면접관 : 아니아니 땡기지 마시고 그대로 두세요.
나 : 아, 죄송합니다!
(다시 원래대로 가져다 놓고 앉음)
왼쪽 면접관 : 자 긴장하지 마시고...
나 : 넵!
왼쪽 면접관 : 그럼 5분 발표 시작해보세요.
나 : 네, 알겠습니다. 그럼 5분 발표 시작해 보겠습니다.
청렴함이란 왜 중요하며 그 이유에 대해 저는.......(말이 막힘)
왼쪽 면접관 : ....
나 : 아, 죄송합니다! 헌법 제 1조에는 ~ 이것으로 볼때 청렴함이란~
왼쪽 면접관 : .....(인상이 썩으면서 안경을 닦는다)
나 :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저는 여기서 청렴함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건 청렴 바탕화면~
왼쪽 면접관 : (인상이 펴진다)
나 : 그리고 옹알옹알~ 저는 이렇게 청렴한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왼쪽 면접관 : ....네 잘 들었구요 아까 청렴성 향상 방안 말고 좀 더 실용적인 향상 방안 있을까요?
나 : 음...우선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선 청렴에 대한 인식이 박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청렴 다큐멘터리를 방영해서 공무원들에게 보게 한 후 상사가 돌아다니면서 물어보면 머리속에 청렴을 자꾸 떠올리게 해 부패를 저지르려 할 때 제동장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왼쪽 면접관 : 그럼 그거 말고 (질문 기억 안남)
나 : .....(생각이 안나 당황)
왼쪽 면접관 : 아, 생각 안나면 못한다고 하시면 되요.
나 : .........?? 죄송합니다.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오른쪽 면접관 : 보호직 공무원이 처하게 될 부패는 어떤게 있을까요?
나 : 역시 보호관찰관이 주 업무인지라 보호대상에 대한 편의를 봐달라는 부패가 주로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른쪽 면접관 : (끄덕끄덕) (뭔가 적는다)
왼쪽 면접관 : 그럼 공직가치로 넘어가겠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공직가치가 뭔지 말해보고 이유도 말해보세요.
나 :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공직가치는 책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임성은 국민을 사랑하지 않는 마음이 없다면 헌신하여 일하지 않게 되는 애국성과 청렴한 마음이 없다면 나태하게 일하게 되는 청렴성을 포괄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2014년 주민센터에서 무인발급기 안내 근로를 했었을 때 책임성 있게~
왼쪽 면접관 : 그럼 자기기술서로 넘어갈게요. 담당 공무원이 휴가를 가서 본인이 폐기물 스티커 발급 업무를 대리하셨네요. 여름휴가를 가셨나 보죠?
나 : 제가 8월 중순 쯤 들어갔고 9월 초쯤 휴가가셨으니 잘은 모르겠지만 여름 휴가는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왼면 : 여기서 보면 본인이 대리로 업무를 맡으셨다고 했는데...공무원 본인 업무 하나하나가 국민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데 대리로 업무를 맡으면서 필요한 게 뭘까요? 본인은 그때 대리 업무를 받으면서 뭐를 하셨나요?
나 : 음...저는 당시에..혹시 담당 주임님의 성을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왼면 오른면 : 서로 보고 나서 끄덕끄덕
왼면 : 어차피 누군지도 모르는데 (웃음)
나 : 신주임님께 폐기물 스티커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지도받았습니다. 단지 제가 당시 근무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신주인님께
발급 방법이나 환불 방법 등의 기본적인 사항만 지도받았고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지도받지 못했습니다.
왼면 : 그럼 이 이 실수를 저지르고 본인은 어떻게 대응을 하셨나요?
나 : 폐기물 처리에 대한 규정을 다른 분께 꼭 물어보고 처리했습니다.
왼면 : 아니아니, 폐기물 한정이 아니라 다른 일을 할 때에 이걸 교훈삼아서 어떻게 하셨냐는 말이죠.
나 : 모르는 상황에 처하면 무조건 근처 공무원 분께 가서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왼면 : (웃으면서) 5분 스피치 종이 보시면서 하실 건가요? 바닥에 내려놓으시지 그러세요?
나 : 아, 넵! (바닥에 내려놓으려다가 이따 까먹고 안 가져갈 것 같아서 무릎에 올려 놓는다)
왼면 : 아직도 긴장하시는 것 같네요. 긴장 푸시고...
오른면 : 그 실수를 저지르고 공무원들이 뭐라고 했나요?
나 : 제가 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그냥 지나가면서 거기 기간 지나서 환불해주면 안되요라고 한번 말한 다음에 이후 이야기는 없으셨습니다. 단지 제가 죄송해서 담당 공무원분께 사과하고 다른 분들께도 하나하나 사과드렸습니다
오른면 : 근데 폐기물 스티커 발급 같은 중요한 업무를 공무원 아닌 사람에게 맡겨도 되나요?
나 : .....(뭐라 말해야 될지 고민) 제가 2011년에 1번 2014년에 1번 이렇게 두번 맡았습니다....그....
왼면 : 본인이 생각하기에 보호직 공무원에게 필요한 건 뭐라고 생각하세요?
나 : 보호직 공무원은 보호관찰자를 보호관찰하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도와주는 게 주 업무기 때문에 그를 위한 책임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성이 있어야 보호관찰대상이 범죄를 저지르려고 할 때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고 또 사회복귀라는 건 매우 오랜 시간을 들여야 이루어지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소위 매달려서 해야 하니 높은 책임성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왼면 : 아니 그거 말고 좀 더 구체적으로 말이죠. 어떤 능력이 필요하다든지...
나 : 음... 호보직 공무원은 일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체력이 필요하고 그리고 보호관찰대상의 상담업무를 위한 다소의 화술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른면 : 그럼 그것을 위해 본인은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나 : 2014년 무인발급기 업무로 ~화술능력의 향상을 꾀했고~ 매일 저녁 아버지와 함께 1시간..아니 1시간 30분씩 빨리 걷기를 하여 체력의 향상을 꾀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아버지와 같이 관악산을 다니고 있습니다.
오른면 : 음...보호관찰대상이 금지구역으로 들어갔는데 그게 생계를 위한 것이였다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해 보실래요?
나 : 보호관찰대상의 재범방지를 위해서 금지구역으로 들어갔다면 법에 의한 처벌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가족에 대해선 다른 방식으로 생계를 보장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공무원은 국민의 서번트고 국민을 위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다.
왼면 : 보호관찰대상의 이런 행위에 대한 처리기준을 잡기 위해선 어떤 걸 참고해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구체적으로.
나 : ....?? 음....보호관찰대상의 성격이나 재범방지가 제대로 될지 인격을 알아보기 위해 검찰인가 법원인가에 올릴 조사를 참고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른면 : 보호직 공무원을 지원하셨으면 보호관찰법에 대해 잘 아시겠네요?
나 : (이럴때 어떡하지? 솔직하게 말할까? 에라) 음...죄송하지만 제가 거기까진 공부해오진 못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오른면 : 아니, 보호직 공무원을 지원하시는 분이 그것도 몰라서 되겠어요? (웃음)
나 : 죄송합니다. 제가 오기 전에 1호부터 10호까지는 보고 왔는데 지금 9호의 단기 소년원 송치와 10호의 장기 소년원 송치밖에 기억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른면 : 면접 준비하기 위해 학원 같은 거 다니셨어요?
나 : 제가 오후 3시까지는 근로 일이 있어서 학원은 못 다녔고....인터넷으로 동강은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만난 분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토론을 했습니다.
오른면 : 근로는 2년마다 하신 거네요. 근로 하시면서 같이 공부하느라 힘들었겠네요 (웃음)
나 :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몰라서 묘한 웃음)
왼면 : 그럼 마지막으로 할 말씀 있으면 해보실래요?
나 : 제가 준비한 것의 1할도 못 보여드린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왼면이 썩쏘를 짓는다) 저는 늦게 피는 꽃이라 생각합니다 (뭐라 할지 생각 안나서 잠깐 침묵) 하지만 그 꽃을 제가 공직에 들어가서 활짝 피어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제 부족한 발표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왼면 : (오른면 보면서) : 그럼 여기까지 할까요?
나 : 감사합니다!(앉아서 인사)

(일어나서 걸어나가다가 마지막에 돌아서서 다시 90도로 목례)




압박이 전혀 없었고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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