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웠다가 다시 쓰는데. 수능영어2등급 한능검1급 지거국 공대 베이스

졸업하고 공시판 2년동안 책만사고 공부안하고 떠돌다가 올해도 마찬가지로 프리패스 해놓고 겜만 존나게 했다... 진짜 ㅈ댐을 느꼇다...

시간이 없어서 한교형 3개만 공부했다. 한국사는 필기노트랑 기출보고 교형은 인강한번쓱듣고 기본서랑 기출 존나게 반복했다.. 한국사는 2번정도 봤고

교형은 기본서 2~3번 기출 2번정도 봤는데 기출 오답도 제대로 못하고 시험치러갔다. 하루 딴짓을 하더라도 15시간 무조건 앉아있었다.

교실에 시계가 없더라..한교형국영 순서로 풀었는데 한교형풀고 국어 10번푸는데 30분 남았다더라 진짜 이때부터 멘탈 아작났다. 30문제 30분???

국어 마지막페이지 18~20번 2번으로 그냥 밀어버리고 영어도 다 못읽고 그냥 부분부분만 읽으면서 풀었다. 영어 본지 오래지났으니까 단어도 어디서 본거같은데 

뜻이 기억이 안나더라 그리고 멘탈나가니까 글을 읽을수가 없더라. 국어영어 조져서 난 이대로 끝났다고 생각했다. ㅈㄴ 후회했다 좀만 일찍시작할걸.

시험 마치고 65 60 95 75 75 정도 예상했다. 근데 운좋게 국어 풀었던거 다맞더라 찍은거도 하나맞고 교형도 고민했던거 몇개 맞아서 결과가 좋았다.

90 65 90 90 80 나왔다. 영어는 독해는 다맞았는데 단어 문법 아작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