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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사령관 공수처 소환, 전 사단장 자필 서명 문서 확보 등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한 걸로 JTBC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 조사가 이뤄질 걸로 보이는데, 공수처는 의혹의 핵심인물들을 잇따라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풀어줄 핵심 인물입니다. 특히 경찰로 넘어간 사건을 군 검찰로 가져왔을 때 대통령을 언급한 인물로 지목됐습니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김계환 사령관으로부터 'VIP가 격노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2월 박 전 단장의 '항명죄' 재판에서 "장관님 지시가 없었다면 정상 이첩했을 것"이라고 증언했습니다. 지난 11일 군 내부망에는 "말하지 못하는 고뇌가 가득하다"고 쓰기도 했습니다. 공수처는 김 사령관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르면 이번주입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가장 먼저 조사를 받은 유재은 법무관리관은 오늘(29일) 다시 출석했습니다. 김 사령관 소환을 계기로 국방부와 대통령실 등 윗선을 향한 수사도 속도를 낼 걸로 보입니다. 채 상병 사건에서 먼저 밝혀야 할 건, 채 상병을 숨지게 한 무리한 수색 작업은 누구의 책임이냐는 겁니다. JTBC 취재결과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이 직접 수색 지시를 명령했고, 문건에 서명까지 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자신은 권한도 없었고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던 임 전 사단장 주장과 정반대 내용입니다. 채 상병 실종 이틀 전인 7월 17일 오전 10시, 실종자 수색 작전통제권은 육군 2작전사령부로 넘어갔습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이를 근거로 "본인은 수색 작전에 대한 통제 권한이 없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JTBC가 입수한 문건에는 정반대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문건의 최종 승인자는 자필 서명을 남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본 문건이 예하 부대에 배포된 시간은 17일 오후 9시 55분으로 확인됐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문건을 통해 해병 제2신속기동부대에는 실종자 수색을, 채상병이 소속된 포병여단에는 복구 작전 시행을 명령했습니다. 이미 12시간 전에 육군으로 작전통제권이 넘어갔는데도 해병대 사단장이 실종자 수색과 복구작전 시행을 명령한 겁니다. 이 명령 때문에 해병대 병사들은 폭우에도 철수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부하 장교들의 대화엔 그때 상황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현장 지휘를 맡은 포대장은 폭우로 수색 작업이 쉽지 않다고 보고했지만 여단장은 "사단장 의사 때문에 당장 철수는 어렵다"는 취지로 답합니다. 해병대 수사단은 이 같은 정황을 근거로 임 전 사단장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는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며 재조사를 통해 혐의 자체를 삭제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해당 문건과 관련, JTBC에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답변은 제한된다. 하지만 해당 사안은 상식적이라 문제 될 게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하나 밝혀야 할 게 임성근 전 사단장의 과실치사 혐의를 빼라고 압력을 넣은 윗선이 누구냐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의 지시를 받아 적은 해병대 부사령관 메모에는 '누구누구 수사 언급하면 안 됨'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지시를 놓고 해병대 부사령관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정반대 진술을 하고 있어서 둘 중 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정종범 해병대부사령관이 지난해 7월 31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받아적은 메모입니다. '누구누구 수사 언급하면 안됨'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정 부사령관은 지난해 8월 4일 군검찰에 출석해 "장관님이 크게 4가지를 말씀하셨다"면서, "누구누구 수사 언급하면 안 된다"는 지시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9월 8일 스스로 군검찰에 출석해 진술을 뒤집었습니다. "누구누구 수사 언급"이라는 말은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했다는겁니다. 그런데 JTBC 취재결과, 유 법무관리관은 지난해 8월 29일 군검찰에 출석해 정반대 진술을 한 것 확인됐습니다. "정 부사령관이 장관에게 '누구누구 수사 언급하면 안된다'는 지시를 받았다는데 관련 조언을 한 게 있냐"는 질문에 "지시를 하는데 법적 조언을 한 게 없다"고 답한 겁니다. 정리하면, 정 부사령관은 '누구누구 수사 언급하면 안됨'이란 말을 한 사람이 이종섭 장관이라고 했다가 유 법무관리관으로 말을 바꿨고, 유 법무관리관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맞선겁니다. 두 사람 가운데 한 명은 위증입니다.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 측은 정 부사령관에게 해당 지시를 전달한 사람은 따로 있을 거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반대로 진술이 엇갈린 두 사람은 모두 다음달 17일 박 전 단장의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0556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0557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0558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우주에서 물건이 떠다니는 것은 중력이 없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거나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우주인들이 이렇게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볼 일이 꽤나 있었을거다.그리고 그걸 본 동생이나 애들은 이렇게 물을 것이다: "저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 둥둥 떠다녀요?"아마 이 질문에 높은 확률로 "우주에는 중력이 없어서 그렇단다" 라고 우리는 대답할 것이다.그렇다면 과연 이 말은 맞을까, 틀릴까?만약 이세상에 아무 힘이 없다면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로켓은 그대로 슝~ 하고 사라질거다.이를 등속운동, 혹은 등속직선운동이라고 부른다.뉴턴의 제 1법칙이라고도 불리며 이는 "외부에서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 모든 물체는 정지하나 등속직선운동을 유지한다" 를 의미한다.그러나 우주선은 직선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지구에 종속되어 원형, 혹은 타원형의 궤도를 그릴 뿐.그렇다면 우주선은 왜 지구 궤도에 종속되어있는거고 우주선 내부에서 물건은 왜 둥둥 떠다니는걸까?답은, 우주선이 움직이는 만큼 지구의 중력이 우주선이 등속운동을 하는 것을 방해하고 힘의 방향을 절묘하게 바꾸어, 결과적으로 우주선이 원운동을 하는 것처럼 만드는 것이다.그러므로 우주인들이 둥둥 떠다니는 것은 중력이 없기 때문이다, 혹은 우주선이 무중력 상태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는 것은 틀린 말이다.잠깐, 우주선은 그냥 하늘 위로 날아올라가서 우주에 닿는게 아닌가요?사실 지상에서 우주선이 하늘 위로 슝 올라가는건 지구의 지표면은 대기로 가득차있기에 빠르게 기동하면 대기의 저항을 받아 제대로 속력을 내지 못하므로, 대기가 희박한 고고도로 올라가기 위해 처음에만 하늘로 올라가는거고, 대기의 영향에서 어느정도 벗어나면 지구와 평행하게 날아가기 시작한다.아무렇게나 가속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로켓에 연료가 너무 없으면 가다가 떨어질 것이고, 로켓이 너무 강력하면 로켓은 지구를 벗어나 심우주로 날아가버릴 것이다.그래서 과학자들은 얼마나 가속해야 우주선이 지구에 붙어있을 수 있을까 연구를 했고 이를 "우주 속도" 라고 이름붙였다.제 1 우주속도는 어떤 물체가 추락하지 않고 궤도에 붙어있을 수 있게 하는 속력이다.지구의 1 우주속도는 7.9km/s 이기에 만약 로켓이 7.9km/s 미만으로 움직이면 지구로 떨어질 것이다.제 2 우주속도는 어떤 물체가 천체에서 탈출하지 않고 원운동을 하게 만드는 속력이다.지구의 제 2우주속도는 11.2km/s 이기에 이 속력 미만이면 지구에 간신히 붙어있을 수 있고 속력을 초과하면 지구에서 탈출해 태양궤도를 돌게 한다.그래서 우주인들이 우주에서 둥둥 떠다니는게 중력이 없어서 그런거라는건 알겠는데, 그럼 왜 떠다니는거고 무중력이라는 틀린 용어 대신 어떤 말을 써야할까?지표면에서 우리가 체중계 위에 올라갔을 때 80kg 이라고 뜨는 이유는 물체에 중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즉, 지표면에서 중력에 대항하는 다른 힘이 없기 때문에 체중계는 내가 80kg이요, 하고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그러나 우주선에서는, 기본적으로 우주선은 "매 순간 떨어지고 있기 때문", 혹은 "매 순간 자유 낙하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우주선은 왜 떨어지지 않냐고? 앞서 이야기했듯, 초당 7.9km 이상의 속력으로 중력에 대항해 움직이고 있기에 추락하는 방향이 바뀌어 원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우주인들은 매 순간을 자유낙하 중이기 때문에 무중량상태가 되는 것이라고 해야 정확할 것이다.그러므로 "우주에는 중력이 없어서 저렇게 무중력상태가 되는 거란다" 라는 틀린 대답 말고 "우주인들은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무중량상태에 빠진 거란다" 라고 보다 더 정확한 대답을 해주도록 하자.끝+덤우주에서 양초에 불을 붙이면 지구에서와 달리 불이 구형으로 켜진다. 이는 컬럼비아의 STS-107 임무 중 SOFBALL 임무로 밝혀진 사실인데 이유가 뭘까?지구에서는 뜨거운 공기는 부피가 커지면서 밀도가 낮아져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가 위로 움직이는 뜨거운 공기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움직이면서 대류하기 때문에 우리가 잘 아는 물방울 모양의 불꽃을 보여준다.반면 무중량 상태에서는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아 뜨거운 공기가 향하는 방향이 "윗쪽"으로만 한정되지 않게된다. 결과적으로 불꽃은 모든 방향으로 퍼져나가려고 하며 이때문에 불꽃은 구형을 띄게 되는 것이다.
작성자 : 대한민국인디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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