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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반제민전, 새누리당 집권하면 제2의 6.25일어날 것 격문하달(1)

신의소환(114.141) 2012.11.24 00:16:51
조회 143 추천 0 댓글 2

반제민전은 남한내 종북세력 선동기구

반제민전의 대선개입은 북한정권 입맛에 맞는 대통령 후보를 탄생을 위한 것

종북세력들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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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

 

북한이 최근 노동당 산하 대남혁명 전위기구인 반제민족민주전선(이하 반제민전)을 통해 남한 내 종북세력에 ‘반새누리당 투쟁’을 선동하는 격문을 하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조선일보가 2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 당국은 지난 17일 반제민전이 ‘새누리당의 재집권 야망을 단호히 분쇄하자’는 격문에서 “새누리당이 또다시 정권을 장악한다면 남북관계 악화는 더 말할 것 없고 기필코 제2의 6.25전쟁이 일어나게 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국민들, 특히 486 세대의 몫은 자못 크다”며 “1980년대 자주·민주·통일을 향해 돌진하던 그 기세로 반새누리당 투쟁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 올리자”고 선동했습니다.

 

조선일보는 북한의 대남 지령 하달은 수령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이러한 격문은 김정은의 지시로 파악하고 있으며 지난 연초에도 반제민전을 통해 ‘진보세력의 대단합을 이룩해 올해 총선과 대선에서 역적패당에게 결정적 패배를 안겨야 한다“는 내용의 ’대남 명령1호‘를 하달한바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김정은은 지난 1월 반제민전 홈페이지인 ‘구국전선’을 통해 ‘대남명령 1호’의 지령을 남한내 종북세력들에게 하달했고 당시 대남명령 1호에는 “진보세력의 대단합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이룩함으로써 올해 총선과 대선에서 역적패당에게 결정적 패배를 안겨야 한다”는 격문이였습니다.

 

즉 “진보좌파세력의 단일화를 통해 총선과 대선에서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부를 꺽어야 한다”는 것으로서 이러한 김정은의 대남명령 1호에 부흥하기라도 하듯 지난 4.11총선 당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야권연대를 성사시켰고 현재도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서로의 입장차에도 불구하고 대선후보 단일화 성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이게 우연의 일치일까요? 사실상 지금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야권단일화가 대남명령 1호에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야권은 할 말이 없을 듯합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반드시 야권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좌파진영의 주장은 “총선과 대선에서 역전패당에게 결정적 패배를 안겨라”라는 반제민전의 명령1호에 대한 충성으로 보입니다.

 

반제민전은 남한혁명을 위한 당면 3대 투쟁목표인 반미자주화투쟁, 반파쇼민주화투쟁, 조국통일 투쟁 등을 수행하는 북한의 대남공작기구인 당중앙윈원회 통일전선부 소속의 대남 혁명투쟁 전위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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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데일리기사 부분캡쳐

 

쉽게 말해서 반제민전은 남한 내 친북종북세력들의 조직을 도모하고 선동해 남조선 혁명을 통한 사회주의 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김씨 일가와 북한 노동당의 대남적화통일을 위한 전위부대로 남한내 친북종북세력들을 교두보로 활용해 북한이 주도하는 연방제 통일을 완수하기 위한 선전조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제민전의 남한내 종북세력들을 대상으로 한 격문 하달은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를 10여일 앞둔 5월 18일 반제민전은 “남한 국민들에게 보내는 격문”을 통해 “천안함 사건은 한나라당의 자작극”이라며 “이명박 패당은 천안호 침몰사건을 북의 소행으로 억지로 날조해 민심을 오도하고 ‘안보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위기에 처한 선거 국면을 역전시켜 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민은 단합된 힘으로 파쇼와 전쟁에 환장이 된 ‘실용’ 독재세력을 심판하고 자주, 민주, 통일 운동의 새로운 교두보를 쟁취하기 위해 총궐기 하여야 한다”며 “한나라당 지지표는 곧 전쟁의 참화를 불러들이는 자멸표”라고 선동했습니다.

 

이어 “북풍조작으로 이익을 얻어 보려는 한나라당의 기만술책에 속지말고 당파와 정견, 소속과 신앙의 차이를 뛰어 넘어 진보개혁세력 후보에게 지지표를 몰아주자‘고 발표하는 등 남한내 친북종북세력들을 향해 끊임없는 명령을 하달하고 또한 이러한 반제민전의 격문이 이상하게도 그대로 남한정치판에서 현실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반제민전은 지난해 10.26 서울시장보궐선거 당시에도 “99%의 권력 시민이 갖는 새 제도를 창출하자”라는 제목의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당시 박원순 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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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5일 북한의 대남선전사이트 구국전선에 올라온 글-조갑제 닷컴

 

반제민전은 서울시장보궐선거 하루전인 10월 25일 이러한 제목의 글을 통해 “권력을 1% 모리배들이 아닌 99% 민중이 거머쥔 새 제도를 창출해야 한다, 국민을 등진 반역패당에게 결단코 서울권력을 넘겨줄 수 없다”며 “서울시민들은 국민을 대표하는 범야권단일후보에게 지지표를 주어 99% 민중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돌파구를 열어야 할 것”이라며 박원순 당시 야권단일화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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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5일 북한의 대남선전사이트 구국전선에 올라온 글-조갑제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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