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트위터 했으면 트위터에 푸는건데 접은지 쫌 되서 ...
진짜 별거 아닌 목격담이야 그냥 ....

다희 배우님 플라잉 요가 하시잖아!!내가 그  이지애 플라잉 요가 있는 같은 건물 같은 층에 있는 학원에 다니는데, 우리 학원 학생들이랑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다희 배우님 목격담 이야기가 정말 많았어키가 엄청 크고 아무리 가려도 연예인이더라 하는 말들이었는데, 어느날 내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희 배우님을 마주친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엘리베이터 타려고 복도를 걸어 가는데 엘베 앞에 진짜 키크고 하얀 레깅스를 입었는데도 너무 막 날씬하고 예쁜 어떤 여자분이 서계셨어
진짜 멀리서 봐도 """"나는 이다희다""""" 하는 듯한 아우라가 딱 느껴지는 거임 ㅠㅠㅠㅠㅠ심지어 얼굴 앞모습 본것도 아니고 옆 모습이었는데도 뽝 느껴지는거야 ......어머니랑 같이 계셨는데 요가에 차키인가 뭔가 두고 와서 후다닥 다녀오는 것도 넘나 귀욤 ㅠㅠㅠㅠㅠ 엘베 기다리시다가 아차차 하면서 마스크 끼는것도 쏘큐트 .... (˃+˂ )
엘베 같이 타고 내려갔는데 내가 너무 쑥스+당황+기쁨 때문에 머릿속이 하얘져서 막 인사 하고 싶은데도 말이 안나와서 허버허버 하다가 1층에서 내렸어 ... 닿배우님은 지하로!진짜 아직까지도 말 걸어볼걸 너무 후회되는거 있지... 다음에 만나면 꼭 인사하고 또 목격담 풀러 올게 후엉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눈이 어쩜 저렇게 클까 싶고 얼굴 뼈부터가 일반인이랑 다른 듯 ... 진짜 동양판 바비 인형 그 자체고
누가 나한테 바비 인형같은 연예인 물어보면 망설임 없이 이다희 외칠거같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