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두 번의 그랑프리를 마친 뒤,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알버트 파크 서킷’에서 올해 세번째 F1 그랑프리가 열렸습니다. 3년 만에 열리는 대회여서 그런지 이번 그랑프리 본선에선 무려 40만명이 넘는 관중이 몰리며, 오세아니아 유일의 F1 경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인기있는 베테랑 F1 드라이버인 맥라렌의 ‘다니엘 리카르도’의 홈 그랑프리인 점도 한몫 했죠.
거대한 호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최고 속도의 레이스. 알버트 파크 서킷은 그동안 소소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연출하기 위해 트랙 아스팔트 재포장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9, 10번 코너의 시케인을 없애고, DRS존을 4곳으로 늘렸죠.
다만, 연습 주행 때 지나친 추월에 따른 사고위험이 제기돼, DRS존은 다시 3곳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트랙의 폭이 좁아, 추월 난이도는 여전히 높은 서킷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케인 : 직선구간 끝에 있는 급격한 커브 구간
※ DRS존 : 앞 차와의 거리가 1초 이내일 때 뒷 차의 윙 조절을 통해 드래그를 줄여 추월을 용이하게 하는 구간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