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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소름 일본 잼민이가 쓴 호러소설
우리 집 호러 작가(10살)의 작품을 봐주세요 이건 전에 내가 살았던 마을의 이야기다. 그 마을은 긴 장마 때문에 작물도 수확할 수 없어서 가난한 사람들이 많았다. 생활이 어려워져 마을을 떠나는 사람도 끊이지 않았다. 그런 어느 날 촌장이 이런 말을 꺼냈다. '마을 곳곳에 테루테루보즈를 걸면 비가 그치지 않을까' 그 이야기를 들은 마을 사람들은 마을 곳곳에 테루테루보즈를 걸었다. 하지만 비는 여전히 그치지 않았고 급기야 마을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길까지 무너져 마을을 떠날 수조차 없게 되었다. 절망한 마을 사람 중 한 명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마을 전체에 알려진 건 순식간의 일이었다. 집안에 커다란 테루테루보즈가 걸리자 금세 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태양이 마을을 비추었다. 그 후 마을은 장마 피해를 입지 않게 되었다. 왜냐면 특별한 테루테루보즈 만드는 법을 알았기 때문이다. 달아놓으면 비가 멈춘다는 일본 인형 테루테루보즈
작성자 : ㅇㅇ.고정닉
[브금] 재미로 살펴보는 데스티니 출시 전 초기 컨셉아트들
https://youtu.be/USzlcxkGAeM레딧에서 데스티니 1 출시 전 완전 초기 컨셉아트들 모아놓은거 보고 재미있어서 같이 보려고 가져옴. 여기서 나온 컨셉아트들은 모두 데스티니 1이 나오기 전에 게임 방향을 정하면서 나온 부산물들이라고 함.많이 달라진 것도 있고 그 때 만들어진 컨셉이 요새 최근에 나오는 것도 있어 신기하더라. 출시 전 모든 걸 다 잡아놨다기 보다는 그 때 흥미로웠던 재미있는 컨셉들이 지금 구현되는 것도 종종 있는 것 같음. 양붕이들의 설명 보고 옮겨온 거라 설명이 틀린 게 있을 수 있으니 그냥 재미로만 봐줘.우선은 초기 수호자랑 고스트 컨셉. SF랑 판타지가 혼재 된 세계관으로 가자는 기획으로 나온 컨셉임. 냉병기로 용을 잡는데 적당히 SF 컨셉도 섞여있음. 지금 보면 월도 모티브가 됐을 수도 있겠다 싶음.게임 방향을 잡으면서 나온 컨셉아트지만 나중에 수호자랑 각성자랑 협력한 아함카라 대사냥의 모티브가 됐다고 함. 고스트에 묘한 표정이 보이는 게 재밌다. 처음에는 진짜 전형적인 용 같은 생물들로 그려졌지만 너무 판타지 용 같아서 실제 게임에는 빠진듯.이후 세 클래스로 각각 전통적인 전사, 도적, 마법사 컨셉으로 발전시켰다 함. 10년이 훌쩍 넘은 작업물인데도 모던함이 여간 기합이 아님. 지금 봐도 아주 세련됐다.초기 여행자 컨셉. 처음에는 신 같은 신비로운 모습 보다는 기계적인 모습이 더 부각됐다고 한다. 우주 정거장 같이 쓰이는 모습.보다 우리한테 익숙한 컨셉아트로 돌아옴. 밑에 최후의 도시도 생기고.우리한테 익숙한 그 모습. 기계인지, 함선인지, 신인지, 뭔지 모를 미스테리한 걸 담아내는데 중점을 뒀다 함.탑 격납고. 지금 탑하고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 익숙하다.EDZ에서 건조되고 있는 정체불명의 외계 건축물.아티스트가 피라미드를 염두하고 그린 건 아니라고 함. 근데 영향을 줬을 것 같은 느낌. 색감을 보면 어둠 공명 같은 모습도 보임. 뒤에는 몰락자 케치 같은 우주선도 보인다.산 꼭대기에 있는 요새. 데스티니 1이 나오기도 전에 그려진 거라 Rise of Iron을 의도하고 그린건 아니지만 이 컨셉이 크게 영향을 줬을 것 같다.꿈의 도시의 모티브가 됐다는 컨셉. 디자인이 계승되진 않았지만 극단적으로 폐쇠된 각성자만의 숨겨진 도시 컨셉이 이어졌다고 함.극 초기 검은 정원 컨셉. 이걸 더 다듬어서 이어진 게 우리한테 아주 익숙한 다음 일러스트.데스티니 1 마지막 미션하고 구원의 정원까지 이어지는 비쥬얼 모티브가 완성됨. 유리금고 키 비주얼도 아주 초기부터 만들어졌다고 함.왕의 몰락 확팩의 무대 드레드노트도 아주 초기부터 기획된 비주얼.달의 짱깨 우주기지. 헬 마우스는 그냥 컨셉아트 그대로 게임에 만들어졌더라.너무 비슷해서 처음엔 게임 스샷 아닌가 했는데 컨셉 일러스트 맞더라구.수성의 모습. 오랫동안 묵혀놨다가 데스티니 2까지 와서 오시리스의 저주에서야 빛을 봄.화성에 주둔하는 기갑단. 마녀여왕 첫 미션이 떠오르는 컨셉아트.크로타의 끝, 왕의 몰락, 이단의 구덩이 등 군체 인테리어에 큰 영향을 끼친 컨셉아트. 사슬에 매달린 진자 같은 인테리어가 이렇게 나옴.이건 그냥 제목이 군체 복도라고만 돼 있는데, 지금 와서 보면 악몽의 뿌리 비주얼의 느낌도 살짝 남.예지에서 망자 얻어온 글라이콘의 모티브가 된 일러스트.빛의 저편의 무대 유로파 컨셉아트. 얼마나 묵혀왔다가 지금와서야 빛을 본건지... 지금 유로파 배경보면 거의 수정도 없이 그대로 만들어진 것 같다.얼음 행성의 '무덤'이라고 함. 나중에 딥스톤 무덤 기획에 영향을 크게 줬겠지? 그리고 어둠의 피라미드.피라미드는 게임 내에서 꽤 늦어서야 겨우 모습을 드러냈지만 실제로 기획엔 엄청나게 초기에 다 완성된 상태였다고 함. 여행자가 구체로 잡히고 그 대척점으로 삐죽한 삼각형을 디자인 컨셉으로 잡음. 여행자와 피라미드는 번지가 헤일로 만들고 있을 때부터 나온 오래된 컨셉이었다고.데스티니 1이 나오기 전부터 굉장히 많은 것들이 기획되고 시각화 된 게 아주 흥미로움. 물론 번지가 빛의 추락까지 오면서 이 모든 전개를 미리 계획해두고 이런 컨셉 아트들을 만든 건 아니야. 지들도 창고 마냥 재미있을 것 같은 컨셉들 이것저것 다 그려놓고 전개에 맞춰 하나씩 묵혀둔거 꺼내 오는 느낌임.그래도 그 옛날에 다 이런 생각들이 오갔던 게 신기하다. 퀄리티는 말할 것도 없고. 재미있게 봤으면 좋겠다~
작성자 : 씨감자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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