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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캠퍼스 건물외관, 입지 후지다는 사람.. "그건 아니고"

형님(218.52) 2007.04.07 20:07:25
조회 562 추천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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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부 최대 점포인 죽전점 오픈






서울~오송 잇는 경부축에 거대도시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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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수도권이 확 바뀐다 (1)◆

10년 후 수도권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중복된 규제와 지역균형발전 논란에도 불구하고 도시계획 전문가들과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지자체 관계자들은 수도권이 모든 면에서 지금과는 달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른 선택이 없기 때문"이라는 게 이들의 한결같은 진단이다.

정부가 수립한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이 기대대로 실현될 2017년. 수도권의 네 가지 새 트렌드를 짚어봤다.

◆ 키워드(1) 신도시 브랜드가 당신을 말해준다 = 2017년에는 신도시의 이름이 곧 그곳에 거주하는 당신의 신분증이 된다.

신도시 이름이 곧 거주자들의 계층과 직업, 생활패턴을 의미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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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 만약 남양주 별내신도시 중대형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라면 환경을 중시하는 은퇴생활자일 공산이 높다.

그러나 동탄이나 광교신도시 중소평형에 산다면 그 사람은 십중팔구 반도체 등 첨단산업 종사자일 것이다.

이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간단하다.

미래 신도시는 단순 베드타운이 아니라 지역산업의 중심으로 자족기능도시로 육성되기 때문이다.

허재완 중앙대 교수는 "신도시의 자족기능이 강화되고 유비쿼터스 등 IT인프라스트럭처가 완비되면 홈오피스를 의미하는 이른바 `소호(SOHO)`가구도 급격히 늘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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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 `단핵화`시대에서 10개 거점 산업지가 등장하는 `다핵시대`인 10년 후는 신도시가 주거와 일터의 역할을 겸하게 되는 셈이다.

현재 수도권 신도시는 분당 일산 등 5곳. 신도시 인구는 116만명으로 서울을 뺀 수도권 인구 중 8%가량이다.

2기, 3기 신도시가 입주를 마무리하는 2017년 신도시 수는 최소 17개, 수용인구는 310만명 이상이 된다.

과밀억제 정책이 효과를 거둘 경우 2017년 경기도와 인천의 추정인구는 각각 1200만명과 400만명. 전체 1600만명 중 19% 이상이 신도시 거주자란 얘기다.

◆ 키워드(2) 거미줄처럼 촘촘한 교통망 = 수원에서 전철을 타고 인천에 가고 싶다면 어떻게 하는 좋을까. 1호선 서울 구로역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인천선으로 갈아타는 게 답이다.

그러나 10년 후엔 달라진다.

수원과 인천을 연결했던 수인선이 복선전철로 부활하기 때문이다.

두 도시간 거리는 2시간 대에서 1시간 이상 준다.

미래 교통망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것이다.

서울과 외곽의 `종적 연결`이 아니라 수도권 도시간 `횡적 연결`이 크게 개선되는 것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전철ㆍ도로망이 거미줄처럼 횡으로 촘촘하게 짜인다.

현재 정부는 총 18개 수도권 전철망에 대해 공사중이거나 계획을 확정했는데 이 중 11개가 수도권 도시 사이를 잇는 구간이다.

또 정부의 12개 장기구상 철도사업도 수도권 외부순환과 외곽도시간 연결구간이 8개에 달한다.

도로도 사정은 비슷하다.

외곽순환로 북부구간, 인천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로 등 굵직한 도로 모두 `횡축, 순환이동`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 키워드(3) 인천 물류허브 중심축으로 =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만 따지면 규모는 6300만평 정도입니다.

그러나 서울의 금융과 인천의 물류, 경기 북부와 개성공단의 제조업 인프라스트럭처를 합하면 2억평에 이르는 거대 허브가 됩니다.

중국의 상하이나 일본의 도쿄와 맞설 충분한 가능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이 말하는 10년 뒤 `동북아 물류허브` 인천의 큰 그림이다.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물류허브의 최소 기준은 1억평. 인천은 이 기준에 못미치지만 인근 지역과 협력을 통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베트남 수준 임금의 공장(개성)과 첨단 IT 연구소(판교ㆍ수원)가 공항(인천)과 항만(평택, 인천)에서 30분~1시간 거리에 있다고 상상해보라.

특히 평택항은 10년 뒤 무려 2800만t 하역규모를 갖춘 국제항구로 성장한다.

`인천~평택~군산~목포`로 이어지는 서해안축이 `상하이~선전`으로 이어지는 중국 동안과 맞서는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다.

◆ 키워드(4) 한국판 실리콘밸리 = "10년 후면 서울과 행정복합도시 사이에 `시골`은 없어질 것이다 ."

익명을 요구한 한 도시계획 전문가의 예상이다.

먼저 주거용 택지의 경우 현재 서울 강남에서 시작한 개발지가 `분당~용인~화성`까지 연결돼 있다.

그러나 10년 후에는 이 개발축이 `판교~분당~용인~화성~오산~평택~오송`까지 확대된다.

대형 S건설사 개발담당임원은 "이미 경부고속도로 인근 지역은 안성을 제외하고는 신도시나 택지개발계획이 잡힌 상황"이라며 "먼 얘기지만 제2 외곽순환로가 뚫리면 안성 역시 대단위 주거지 개발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부고속도로축이 하나의 거대도시 회랑인 메갈로폴리스로 변하는 셈이다.

산업축도 경부 고속도로 양축을 주변으로 더욱 활성화된다.

수원 기흥IC 인근 삼성반도체단지를 비롯해 판교와 광교신도시에 각각 2009년, 2012년 이후 입주하는 30만평 이상 첨단 연구단지는 수도권 남측을 거대한 혁신클러스터로 변모시키게 된다.

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거대한 한국판 실리콘밸리 또는 첨단혁신클러스터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럴 경우 청주 대전 천안의 집에서 서울 수원 인천의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명칭문제는 지켜봐야 할 듯.
과천에 있는 놀이공원. \'서울랜드\'라고 해서 누가 뭐라는 사람 없잖아.
학교당국에서 확실히 \'죽전캠퍼스\'라고 명명한게 맞다면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분명히 학생들의 여론을 알고 있었으면서 아무런 해명절차없이
일방적으로 명명한 것은 중대한 문제로서, 지금까지의 일방통행식 단국대 행정의
전형을 다시한번 보여준 것.
일단, 개인적으로 지켜보기로 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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