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살았을 때 지폐로, 기록은 세계유산으로, 길잡이에서 친구로

무대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30 21:45:02
조회 36115 추천 142 댓글 121

07bc9d0de9e412fe478cefe62484352eea387463064a6eca86f9842a4923cd656d6c2928f6acb1baf9a30f36f4ec11a2206e96a5f254d0a3442f5216868ad8887466c8b30e5055b20ed1890324a6c3df0ebe8d590513d946c70fcffa52e7dfc7f9d6d4cfc980ab05d84f83c07c1f2582a4bac6c7295f73d3f61aba9eac00405a81520f7e03138c3a0f5b37654cc76c7aaaee7ffb33c8fcd23a7eb46a1f4dd14d806714b5b8e195


에베레스트는 네팔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산이다.


네팔 현지인들은 사가르마타 ( सगरमाथा, '하늘의 이마') 라고 부르며 


티베트어 명칭은 조모랑마(ཇོ་མོ་གླང་མ, '세상의 어머니') 라고 부른다


영미권 기준도 웅장하기 마찬가지로, " The roof of the world '세계의 지붕' " 이라며 높여 부르는 아주 높은 산이다 





가장 큰 산 답게 그 위험성도 장난 아닌데


매해 60명에 전문 등산인들이  에베레스트를 등산 중 사망하며


a15f00aa1222782aae5b5c6dc65ae1e1aece68d6fd63aa2c7085a57ad1bc8124307d103fdbf19350a47b3cfd3a25f6654248d565e39b5b48153f845e513bd8a1240b9408a4b0869da316e9e7c35301e1f5589a4c4d969335575c67a44a3f00fb857941fd16


헬기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으로 가더라도 산소가 부족해서 저산소증이 걸릴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위험한 곳이다



7fe98175da816ef53ff1dca511f11a3943b42859d3334964


통계 및 그 웅장함을 넘어서 가장 현실적으로 에베레스트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건 시체가 만든 길일 것이다


등산 중 사망한 등산가 200명이 여전히 에베레스트 오르는 길 (고난이도 등산로)에 방치되어 있는데


등산가들은 이런 시체가 모여 있는 곳을 '무지개 계곡'이라고 부른다 


이유는 시체가 입고 있는 등산복 색감 때문 조롱을 하기 위한 의미는 아니니까 오해는 말자


현실적으로 시체를 회수하는데 3000만원이란 거금이 들며, 


애초에 산악인으로 에베레스트가 무덤이 되는 것이 본인 의지이자, 유가족들이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많은 비교적 쉬운 코스가 완성 되어 있고, 무지개 계곡 덕분에 길 잃을 일은 거의 없으며


'동쪽의 사람들 ' 셰르파란, 이 산을 전문적으로 오르는 네팔 현지인들 덕분에 위험성은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


이런 것들이 하나도 없던 시절 1950년 대 때 최초의 등산이 이루어지니


이 일을 이야기 하자면, 


최초의 완등가 ( 산을 오른 사람 )는 뉴질랜드의 에드먼드 힐러리와 네팔인 텐징 노르가이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



7fe58475bd9f28a520b5c6b236ef203eb2a7d6a6149ffb


에드먼드 힐러리는 1919년 7월 2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태어났다


친구들보다 몸이 왜소했기 때문에 매우 소심했고 보통 책을 읽어 위안을 찾았으며 모험에 대한 상상을 즐겼다.


고등학교까지 등하교에 각각 왕복 2시간 이상이 걸렸고, 그 시간을 독서를 하는데 보냈다. 


약한 본인을 극복하기 위해서 복싱을 배운 후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16세 때, 수학여행을 통해 


24aec429e6d928ae61abd9f84385756c3c0c24b581341727e35c5066fad5fbb9d2bac9bdce75f23288cc2c14


루아페후 산(최고 2,797m)을 1939년 때 등반함으로써 등반가로써 인생을 시작하고


1939년에는 남 알프스 산맥의 쿡 산 근처에 있는 1,933m의 올리비어 산을 등정하게 된다.


지금이야 유명한 등산가로 알려졌지만 등산에 관심이 많은 양봉업자이자 뉴질랜드 공군 참전 용사기도 했다


18f0f707b6862bbe498ae7ba1f820a0e30192611e22813ccf959e1f836763ff9ec6998659ac6a44e4d67cfdd0a1c05e2b0ba7aa88f55feb20c66a867ab24b31e8a8158d3ba1ced879849849b91d8b368d47cd156e4d3ab055bef0bd1d254c0b424b0dc0990ee000f60e828517d7838b054e4d80e3e5947f3dbdf164a0e0750367b679f0dae92b91a530442f6af2a49d6c74ac4bef85bd53f9bb3cfacfb9df521e3a1ee277e5f


훗날 '부유하고 행복한 신도' 텐징 노르가이로 알려질 남걀 왕디는 


1914년에 네팔 에베레스트 산 근처 도시인 쿰부에서 셰르파족 가정에서 13남매 중의 11째로 태어났다.


1930년대부터 대부분의 '동쪽의 사람들' 셰르파족들처럼 짐꾼을 겸하는 여행 안내인으로 활동하면서 산악인 생활을 시작했고, 


이 시기에 티베트 영토에서 출발해서 에베레스트 산 등정을 시도를 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1940년대 초반에는 파키스탄으로 이주해 난다 데비의 동부 루트를 개척하는 시도를 했지만,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중에 간신히 목숨만 건져서 돌아왔고. 


1947년, 캐나다의 산악인인 얼 덴먼과 셰르파족 산악인인 안게 다와와 함께 에베레스트 등정에 도전했으나, 기상 악화로 실패


1952년, 스위스 등반대와 함께 재차 도전하여 해발 8,599m 지점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했으나 정상에는 오르지 못 했다


이 두 다른 국가에서 태어나 다른 인생을 살았던 두 등산가는 에베레스트를 함께 오르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것은 당시 둘도 예측하지 못할 미래었다.


7cead576b6d639a437b985e117d7753812bd9da8b604845e29bf60fc6bb73f39


허나 힐러리와 노르가이 에베레스트 등산은 짱깨공산당에 사악한 만행으로 무산 될 위기가 있었다


1950년 당시 병신 마오쩌둥이 살아 있던 시기로, 지금도 행해지는 티베트 탄압이 이 때도 여전했기 때문이다 


이와 별개로,


네팔 정부가 자체적으로 워낙 위험하고 높은 산이라 사망자가 발생하기를 꺼려 1년에 딱 한번만 오르도록 허락했던 것이다.


위기는 아직도 남아 있었는데, 


같이 오르던 스위스 원정대와 정상에서 240m 지점에 남기고 악천후로 의해 1952년 하산해버렸다.


그러나, 하늘은 마오쩌둥 같은 병신들을 패배자로 기록하고, 


꿈에 끝으로 가는 이들을 빛으로 배웅하며 바람으로 방향을 알려주는 법



7ceb8473bc836bf43bf1dca511f11a39721f8c5e9dda381488


사면초가에 상황이었던 에드먼드 힐러리는 


1953년 조지 로우(George Lowe)가 등반에 승인된 영국팀으로 연합 히말라야 위원회로부터 초청을 받은 것을 알게 되었고, 


초청이 됨으로서 힐러리도 같이 갈 수 있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a2c50ae84a41f95f61e8066


여기서 그의 등산가 인생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한 셰르파를 만나게 되는데 


그 셰르파가 텐징 노르가이


노르가이는 1953년 영국원정대 내에서 세르파 포터들의 리더이자 원정대의 정식등반대원 자격으로 원정에 참여했던 것이다



2ca5f333e2eb1cfe40b8fcb812e77c687a3103e54a86bbfee893db91ed211c479b48f7c5b98f543676c5bed43bbabad70afff24766f07291afbe8cc437e636eef59fa77ef384d06326c480f9ea600dfc3c991728e9932df85d4fbcc0e204110be030bea0e0695539663e2acd5b119938b74ce9d47529fbe1c0167fe35b7fa6b12d7b2d0da44b39668d49355c91d2f2ad0492f00380994dac644f44f5c193628c592bb1b5b3e421


당시 등산 루트 ( 붉은색 ) 은 이랬다.

최초의 등산이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우여곡절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우여곡절 끝에 뉴질랜드인으로써, 수 많은 시도 끝에 드디어 정복한 정상으로 올랐다


처음 정상에 발을 올린 건 노르가이지만, 


노르가이는 살짝 뒤처진 힐러리와 함께 정상으로 돌아왔고.



7ceb867fb38069ff3cef868a15d4726a812204af7c190f4d2b4681c928dfb33240ac51f360080105


그리고 힐러리 주머니 속에서 카메라를 꺼내 에베레스트 정상을 찍으니 


이 때 사용 된 카메라가 Kodak Retina 118 모델이었다.



훗날 이 사진들은 노르가이와 힐러리의 최초 등산을 성공했다는 증거가 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약간 찐빠가 있었는데,


힐러리가 노르가이를 찍어줄 수 있었지만, 평생 등산가로써 살아서 사진 같은 기기를 만져 본 적 없던 노르가이가 힐러리를 찍어 줄 수 없었다.


무엇보다 산소 농도가 희박해 당시 힐러리가 노르가이에게 사진 찍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행동하는 것도 힘겨웠다


그렇지만 딱히 이 일로 서로 사이가 나빠지지 않다 


죽을 때까지 " 그는 나의 인생 친구다 " 했던 걸 보면 서로 이해하고 넘어갔던 걸로 보인다


또 생각해 보면 이런 기기를 다룰 수 없는 노르가이가 직접 사진 찍었을 일도 전무하고, 이걸 찍어줄 사람은 힐러리 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니까


딱히 사진 안 찍혔다고 " 힐러리는 거짓말쟁이다 " 할 수도 없었다.


나중에 정상에 남겨둔 증거품들로 그런 헛소리 방지도 했고


7ca88730e8f71dff69ed83a51ce11e1a59affdf283ee8976e5c9dd40af29153c22845bb4d8313b6558bea37eebd657899998f0c64e8394ae9b9d0abe04758a13db2d67dd84ee87abf356c29f26bfeb13c31d2e13bcd73b96142fb55995fdd4960e72c88c16583e6cc9e41de74e5957657be89ac5e097d06b3b5d6af5da1b27ccb54b20e5518897feeb06405f572864c73d0778349aa815b206b0972eabbb70bbaf4cbc36763a


< 최초로 정상 등산을 성공했다는 증거 사진, 유니온 잭과 네팔 국기가 텐징 노르가이의 손에 들려져 있다 >


참으로 뻔뻔하게도, 힐러리가 등산 오르는 걸 간접적으로 방해한 좆짱깨들은 양심도 없이,


"노르가이는 중국인이며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오른 건 우리 짱깨다" 


이런 동북공정을 시도하기도 한다 허나 사진을 봐도 알겠지만, 


힐러리를 상징하는 유니온 잭과 노르가이를 상징하는 네팔 국기가 뚜렷하게 잘 보여서 


그런 헛소리는 통할 수가 없다 


하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힐러리와 노르가이의 이 사진은 그들이 내려오면서 잘 챙겨왔고 둘은 세상을 놀라게 한 등산가로 남게 된다


29acda71efdb2baa4d8cf8a318fe271e017d21d2f76a007c72cb2fc79d2df688c6c2eeed5e510dac426aac2ceafec647cfa83181dd2487ba7575f66e79f2550cb4e88bd172052be691d523f8f783d1c59c195d0a23444f93b53a6a64d57d54e1ec121baeecac


가장 먼저 이 소식에 기뻐했던 건 뉴질랜드었다.


1953년까지만 하더라도 그렇게 내세울 역사적 위인이 없었던 뉴질랜드는 


당시 살아 있는 역사적 위인 에드먼드 힐러리를 추켜 세웠으며 그의 출신이 단순 영국인이 아닌


뉴질랜드인으로써 세상에 알려져 자국 인지도에 큰 기여를 했던 것도 있었다.



09e9e33fb2d412bc45edefb124d8352df3fb27852aa413c8c6411833cfe5f8227200e88af89045dc0cd9d1a2d5c4e895f2a9aee2ea17d7ffae6ba0a68967fdb99090d07f698da2f98d9871f6b4e64054510d45f08c708a8e4cdb4f29dfa495e577a55741cfc55f5c2494cdb319590ac6d95dabc70012c201e9789e82edbbef89540f3e12b982e083aef280c6dd4e177f38a324eae8973c841294584dd8db5df877277b70e95d2e


여기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는데, 살아 있는 힐러리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뉴질랜드 지폐에 힐러리의 얼굴을 새겨 넣었다


보통 살아 있는 인물이 지폐로 얼굴이 들어가는 건 민주주의 국가에서 큰 논란이 되지만


그 어느 나라에서도 이걸 문제 삼지 않았다 


힐러리는 뉴질랜드를 떠나서 인류 관점으로 봐도 노르가이와 함께 대업적을 남긴 살아 있는 역사적 위인이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노르가이와 함께 오르며 기록한 정상 등반 기록은 안네의 일기, 윌리엄 셰익스피어 기록물과 함께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 되었다.


노르가이 또한 네팔로 돌아가 최초의 등산인으로써 명예를 얻었으며, 힐러리와 마찬가지로 등산에 대한 열망을 포기하지 않으며


후대를 양성해 갔고, 힐러리는 뉴지랜드와 세계 등산인을, 노르가이는 네팔의 수 많은 셰르파를 훈련 시키며 등산 역사의 큰 기여를 했다


또한 둘은 각각 영국에서 명예훈장과 기사 직위를 받는데


영국 시민이 아니었던 노르가이는 명예 훈장을, 영연방인으로 인정 받는 힐러리는 KBE (경) 수여 받는다


물론 서로가 가진 명성은 그리 큰 차이는 안 났을 것으로 보인다




이 두 위대한 탐험가들을 훗날 세상은 기억할 것이며, 이들이 가진 용기와 도전은 영원토록 역사에 남게 될 것이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42

고정닉 59

1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1940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반려인의 사고사로 남겨진 고양이들을 구조하러 간 고양이탐정.jp
[160]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3415 85
219404
썸네일
[카연] 촉감 게임
[143]
sgtHw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4906 214
219402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천국에 간 남편과 결혼사진을 찍고 싶어요.jpg
[198]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8424 232
219399
썸네일
[대갤] 日붉은 누룩 해외 피해자 첫발생! 피해자는 대만 여성... 사망자도 증가
[23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4862 157
219397
썸네일
[싱갤] 충격충격 트와이스 사나.. 공개 이적 희망..
[455]
ㅇㅇ(118.91) 03.30 83313 476
219395
썸네일
[야갤] 총선투표 장려하는 배우 이제훈(40대)......jpg
[660]
ㅇㅇ(118.235) 03.30 29169 601
219394
썸네일
[싱갤] 빠름빠름 3월 30일 개통하는 GTX 소개와 역사
[129]
노인복지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7880 79
219392
썸네일
[카연] 여자아이 봉득칠과 번개.manhwa
[63]
냐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5750 147
2193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 3대 할아버지
[307]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51461 903
219389
썸네일
[리갤] [전술분석] 차기 감독 유력 후보 "후벵 아모림" (초스압)
[59]
장다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6815 62
219387
썸네일
[이갤] 미국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얻게 된 방법 ㄷㄷ.jpg
[346]
ㅇㅇ(211.36) 03.30 36566 172
219385
썸네일
[싱갤] 으익으익 사람 살리는 똥
[365]
두통탈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41904 247
219382
썸네일
[오갤] 전공의 파업으로 주 100시간 일하는 중인 전문의(교수)들
[400]
OH카리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7465 155
219380
썸네일
[중갤] 의외로 애플 ㅈ되게 만든 것...JPG
[758]
알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76024 969
2193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몽골 외교.jpg
[371]
코드치기싫엉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47891 839
219377
썸네일
[새갤] 양문석 11억 대출 이거 계속 속보 튀어나오네 ㅋ
[384]
ㅇ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7834 540
219375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난민때문에 망해가는 미국
[802/1]
ㅇㅇ(59.22) 03.30 47395 791
219374
썸네일
[국갤] 천하람, 여성들 치마 속 133회 ‘불법촬영범’ 변호
[699]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5981 602
219372
썸네일
[아갤] 스압) 베트남 북부 사파 여행 - 2
[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9924 49
219370
썸네일
[국갤] 빚더미 폭발.. 조국 충격 상황 ㄷㄷ.jpg
[7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51531 1719
2193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학폭 논란 해명한 UFC 선수 최두호
[223]
ㅇㅇ(125.143) 03.30 38051 169
219367
썸네일
[새갤] [속보] 전한길, 황현필 저격 ㅋㅋㅋㅋㅋㅋ
[864]
련근볶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41010 1496
2193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에티오피아 은행 근황
[22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8809 245
219362
썸네일
[대갤] 우웩우웩 일본의 최근 음식점 논란 모음
[355]
환상의나라갓본좃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8174 255
219360
썸네일
[일갤] (아주스압) 3월의 시모요시다&가와구치코 후지산여행기
[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6928 18
2193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90년대 쇠말뚝 사건으로 나라가 떠들썩 했던 이유
[639]
ㅇㅇ(1.239) 03.30 39399 802
219357
썸네일
[디갤] 나홀로 교토 여행 4일차&귀국날 (33pic)
[26]
「아이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5598 18
219355
썸네일
[중갤] [단독] 투자 종목만 60개…野 비례 후보들 '화려한 재테크'
[181]
유키노시타유키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6933 191
219352
썸네일
[디갤] 노을을 찾아 향했던 파리 여행 7,8일차
[20]
니콘3세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6022 20
2193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고급 식재료 vs 편의점 재료...manwha
[283]
빠요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3484 225
219349
썸네일
[주갤] 개추요청) 길가던 여자 번호 따면 안되는 이유 .jpg
[918]
ㅇㅇ(222.233) 03.30 55069 555
219347
썸네일
[싱갤] 북한 아동성착취 실태 .jpg
[908]
ㅇㅇ(114.205) 03.30 63273 1055
219345
썸네일
[조갤] 탐조 2년만에 후투티 종추했닼ㅋㅋ컄ㅋㅋㅋㅋ
[138]
베니마시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3002 146
219344
썸네일
[이갤] 유독 이상한 손님이 많은 햄버거 알바 만화..manhwa
[165]
ㅇㅇ(211.36) 03.30 21404 178
219342
썸네일
[유갤] 롤링스톤 선정 명감독들의 망작 영화
[90]
EuroBaske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4158 30
219340
썸네일
[국갤] 단독) 최민희 "정력 센 인도사람 몸…강간범 대부분 왜소"
[540]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40301 771
2193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남자들 목욕탕 특징.manwha
[4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54257 861
219337
썸네일
[야갤] 위안부 할머니 모욕한 민주당, 입장 발표...JPG
[607]
ㅇㅇ(118.107) 03.30 32930 1271
219335
썸네일
[한갤] 빳슐랭) 계란초밥+치즈롤+김밥 (+도시락)
[56]
ㅇㅇ(115.143) 03.30 16230 89
2193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조석 전성기촌
[224]
지보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47610 480
219332
썸네일
[국갤] 양문석의 사기대출, 청년세대 민심 '모멸감-박탈감'
[510]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6442 446
219330
썸네일
[위갤] 바이알 리뷰 ) 탈리스커 57° 노스
[34]
Indephil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7203 16
219327
썸네일
[조갤] 안녕하세요 오늘의 새들
[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6908 63
219325
썸네일
[이갤] 풀만 먹는 소가 덩치가 큰 이유
[378]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8099 348
219324
썸네일
[유갤] 군자의 복수
[137]
호텔선인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9937 299
219322
썸네일
[상갤] 순정마초 울버린
[79]
EuroBaske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0177 119
2193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룰렛 돌리는 만화
[74]
ㅇㅇ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1818 219
219319
썸네일
[이갤] 칼로리 계산하고 섭취하는게 의미 없는 이유
[580]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44408 442
219317
썸네일
[유갤] 한국 여행왔는데 해외 순방하는 것 같은 이탈리아 현직 시장들
[243]
ㅇㅇ(84.247) 03.30 27210 93
219315
썸네일
[건갤] 일본 레고 장인이 만든 레고 건담...jpeg
[227]
ㅇㅇ(59.21) 03.30 27818 281
219313
썸네일
[도갤] 네덜란드의 유명한 건축사무소 MVRDV
[119]
ㅇㅇ(1.244) 03.30 14978 93
219311
썸네일
[싱갤] ㅅㅂㅅㅂ 씹덕갤 먹튀 사건 레전드 1편
[162]
ㅇㅇ(1.227) 03.30 30310 152
219309
썸네일
[이갤] 성쿠나 옷 만들었어
[41]
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2138 42
219305
썸네일
[유갤] 탑건 3, 아이디어는 이미 존재했고 톰도 매우 마음에 들어 했다.
[111]
호텔선인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0256 95
219303
썸네일
[이갤] 22년째 1일 1식하는 할아버지
[374]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3935 240
219301
썸네일
[식갤] 접목선인장 세계 시장 점유율 1위가 대한민국인 이유
[163]
ㅇㅇ(149.34) 03.30 21523 134
219299
썸네일
[카연] 짝사랑중인 여자아이가 천사를 만난 만와
[107]
4족보행상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7493 294
219297
썸네일
[싱갤] 어이상실 존중 없이 책임만 전가하는 중국 싱크탱크 위원.jpg
[508]
ㅇㅇ(121.161) 03.30 35055 331
219295
썸네일
[전갤] 메이드인 코리아, 벨로스타.
[84]
ㅇㅇ(223.39) 03.30 19844 160
219294
썸네일
[디갤] 모르도르.webp
[29]
아사히펜탁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8421 20
219291
썸네일
[이갤] 마블 코믹스 파쿠리한 일본의 만화가...JPG
[350]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7713 196
2192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무슬림 인구 비율.jpg
[911]
ㅇㅇ(110.12) 03.30 38903 485
219285
썸네일
[주갤] 한vs일 결혼생활비교.jpg
[916]
주갤러(211.220) 03.30 59298 1582
219283
썸네일
[이갤] 집에서 혼자 불침번 섰던 만화.manhwa
[95]
ㅇㅇ(211.36) 03.30 28842 325
219281
썸네일
[해갤] 기성용이 국대 자진은퇴를 결심한 이유........jpg
[465]
ㅇㅇ(181.215) 03.30 38251 724
2192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커뮤 주작글 확인도 안하고 보도하는 언론사들
[212]
ㅇㅇ(221.164) 03.30 37255 372
219277
썸네일
[이갤] ESPN 선정 어렵고 힘든 스포츠 TOP 10..gif
[538]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1452 106
219275
썸네일
[주갤] 스페인 여친에게 프로포즈한 한국인 남친
[341]
주갤러(106.101) 03.30 47069 781
219273
썸네일
[해갤] 손흥민 태국전 하이라이트 gif
[248]
해축러(118.41) 03.30 22151 167
219272
썸네일
[스갤] 고말숙이 방송하게된 계기
[256]
스갤러(185.247) 03.30 56136 157
219267
썸네일
[이갤] 음주운전 무죄판결을 내리면서 판사가 한탄한 이유
[6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6016 312
219265
썸네일
[한화] 회장님 싱글벙글 ㅋㅋㅋㅋㅋ.gif
[303]
ㅇㅇ(106.101) 03.29 53249 1246
219263
썸네일
[이갤] 경제학과를 만든 경제학자의 명언.jpg
[835]
ㅇㅇ(211.36) 03.29 40157 568
219261
썸네일
[걸갤] 오해원 워크돌 예능감 뭐임
[244]
ㅇㅇ(45.67) 03.29 32871 101
219259
썸네일
[바갤] 도쿄 모터사이클 쇼 다녀옴(한남주의).jpg
[113]
꼰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6579 90
219257
썸네일
[흑갤] 정신과약 먹지마라
[1048]
조지웅(118.235) 03.29 67684 422
2192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빔 맞은 영화 포스터들
[329]
따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9486 158
219254
썸네일
[걸갤] 자전거로 떠나는 성지순례(유주의 안동 여행기)
[36]
S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0309 42
219249
썸네일
[필갤] 오랜만에 필름 구워왔다.
[66]
R·E·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0389 32
219247
썸네일
[냥갤] 서울 노원구 근황
[304]
ㅇㅇ(223.38) 03.29 52404 511
2192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엄마 머리 깰 뻔한 짱구
[1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1108 225
219243
썸네일
[블갤] 정찬성의 첫번째 대회 계획
[98]
ㅇㅇ(117.111) 03.29 17594 31
219241
썸네일
[야갤] 닫아둔 셔터문 번쩍 들려…강풍에 슈퍼마켓 난장판.jpg
[1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8560 28
219239
썸네일
[부갤] 광명 폭탄터진 아파트 분양권 현재상황 .real
[392]
대부업자윤과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0080 284
219237
썸네일
[중갤] [50MB] 개발자의 충격적인 전투 시연 영상.....gif
[184]
지나가던뉴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9323 177
2192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북한군 짬밥 메뉴
[674]
ㅇㅇ(118.40) 03.29 51639 472
219233
썸네일
[메갤] 싱글벙글 푸바오가 인기있는 진짜 이유...........JPG
[644]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57814 459
219231
썸네일
[특갤] 현재 정말 위험해지고 있다는 AI 발달 근황
[814]
ㅇㅇ(222.112) 03.29 48610 463
219227
썸네일
[해갤] 아스날 팬인 소속사 사장에게 전원 세뇌당한 신인 걸그룹
[126]
ㅇㅇ(45.128) 03.29 24888 73
219225
썸네일
[부갤] 중국애들이 제주도 부동산 많이산 이유
[351]
롤로노아김동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6037 300
2192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샷건 구매
[254]
낙서지상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9609 317
219221
썸네일
[기갤] 최민희 “아기 첫 사흘 굶기고 100분 발가벗겨 두어라”
[465]
ㅇㅇ(211.234) 03.29 35821 588
219219
썸네일
[카연] 내 인생 조지기 일보 직전
[85]
행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5222 212
219217
썸네일
[유갤] 최근 석촌호수에서 달리기 시작했다는 이장우
[376]
ㅇㅇ(146.70) 03.29 36136 60
219215
썸네일
[야갤] 전통혼례로 프랑스 여자와 국제결혼한 한국인 남자
[348]
야갤러(106.101) 03.29 37166 452
219213
썸네일
[무갤] 과거 고출산과 미래 저출산 교실 모습.jpgif
[6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6665 887
219211
썸네일
[싱갤] 삼겹살 백반집 근황.jpg
[5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5191 578
219209
썸네일
[기갤] 현재 난리난 아디다스 한정판 신제품 신발..
[1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2720 175
219205
썸네일
[군갤] 러시아 하원의장 : "2분이면 프랑스 파리를 날려버릴 수 있다."
[642]
외신번역군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2080 302
219203
썸네일
[이갤] '한국에서 가성비로 프랑스 여행하는법' 을 봤다는 국제커플 근황
[242]
슈붕이(146.70) 03.29 32140 48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