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자체에서 '심야 마을버스 안심하차 서비스'라는 걸 운영 중이다
말 그대로 심야(밤 10시 이후)에 운행하는 마을버스의 경우 '승객'이 원하는 곳에서 하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게 왜 문제냐고??
???
그렇다. 이 서비스에서 말하는 '승객'은 '여성'만을 뜻한다
이 서비스는 2012년 성북구에서 처음 실시되었는데, 이처럼 태생부터 '여성행복도시'를 만들겠다며 여성을 타겟으로 내놓은 정책이고
노약자, 장애인은 그냥 끼워넣은거임
여기에 영향을 받아 금천구, 관악구, 서초구, 수원시, 파주시, 부산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똑같은 서비스를 내놓았지만
단 한 군데도 빠짐없이 이용대상을 여성, 장애인, 노약자로 한정함
과연 인적이 드문 시간과 장소에는 여성만 범죄의 타겟이 될까??
주요 범죄들의 피해자 성별을 살펴보자
인적이 드문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 범죄인 강도
남자가 많다
살인
역시 남자가 많다
특히 폭력범죄의 경우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다
전체 강력범죄를 살펴봐도 강간, 강제추행 등 '성폭력범죄'에서만 여성이 남성보다 현저히 많고
나머지 범죄는 남녀 비율이 비슷하며
특히 '강제추행'이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여 "전체 강력범죄 피해자의 90%가 여성이다"라는 등 여성의 피해만 강조한 통계를 정당화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강력범죄에 포함되지 않는 절도, 폭력범죄의 경우 성별 차이가 거의 없거나 남성이 현저히 많은 피해를 입는다
이렇듯 범죄의 피해자는 특정 성별로 정해져 있지 않고
특히 사람의 신체에 직접적으로 위해를 끼치는 살인, 강도, 폭력 등의 범죄는 오히려 남성이 많이 당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안심하차 서비스가 여성에게만 한정되는 것이 공정할까?
안심하차 서비스가 필요없다는 게 아니다
성폭력, 약취, 감금 등의 범죄에 여성이 취약하다는 걸 부정하는 것도 아니다
여성이 안전할 권리를 빼앗자는 것도 아니다
단지 시민이라면 누려야 할 그 안전할 권리를 남성에게도 보장해 달라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껏 그 어떤 정치인도 '여성안전'에만 관심이 있었을 뿐 '시민안전'에는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여성은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 자기 집 앞에 버스를 세울 수 있지만
한남은 범죄의 표적이 되어도 자기 힘으로 무찔러야 집에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고
지금껏 그 누구도 이 불공평한 상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던 것이다
청년게이만 빼고.
페미들은 고작 제천 촌구석에 처박혀 있는 여성전용도서관 하나를 남녀공용으로 바꾸자는 데도 주작까지 해가며 쉴드를 쳤다
왜 그럴까?
'고작 도서관' 이상의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다
"별다른 이유가 없이 특정 성별만 이용 가능한 것은 성차별"이라는 이정표가 세워졌기 때문이다
이것도 '고작 마을버스'가 아니다.
이걸 바꾸면
그동안 당연히 여성만의 권리라고 생각했던 '안전할 권리'를
이제 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리게 되는 것이며
여성만이 범죄를 당하기 쉽다는 선입견 속에서 발생해오던 남성 피해자들이
줄어들도록 할 수 있는 것이고
별 생각 없이 여성만을 위주로 짜여져 오던 치안 정책을
이제 모든 시민에게로 확대시킬 수 있으며
제천 여성전용도서관과 마찬가지로
"합리적 이유 없이 특정 성별만 이용하는 정책은 성차별"이라는 이정표가 세워져
앞으로의 수많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기능할 것이다
... 바꿔야겠지?
https://forms.gle/X3DxJnCXpUNFUxkW6
3분이면 되고
당비 천원씩 3개월만 내면 된다
무려 가장 싼 롤 스킨보다도 싸다
경선 때 입당은 안하고 개추만 누르던 병신 롤대남들아
이번에는 꼭 드가자
안 드가놓고 목소리 안 들어준다고 지랄하지 말고
그동안 페미들 목소리가 크니까 들어준 거 아냐?
이제 우리 차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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