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가 욕 먹고 있는

2017년 롤드컵 결승전

삼성에게 0:3 으로 털리고 즙짜던

페이커는

단순히 눈물을 흘렸다고 욕먹는 것일까..?

왜 아직까지도 저 행동이 욕 먹고 있는지 알아보자.

첫번째

"카사"

2020 월드챔피언쉽 4강 TES vs 쑤닝

승자이자 동료였던 소드아트를 안아주는 카사의 눈물

포옹과 악수를 모두 마치고

참아온 감정을 터트리는 걸 알 수 있다..

다음은

"퍽즈"

마찬가지로 승자를 매너있게 보낸 후

조용히 울다가

팬들의 환호성에

웃으며 감정을 추스리고

호응하는걸 알 수 있다.

반대로

"그 미드"

승자가 악수를 하러 왔는데도 불구하고

매너없이 계속 즙을 짜며

기다리게 하고 민망하게 하며

분위기 전체를 곱창내는걸 알 수 있다.

후에 삼성 선수단들 불편했다고 언급.

이게 얼마나 민폐냐면

비슷한 일화로 

천하의 임요환도 욕 먹었던 "감동의 골마 사건"이 있다.

때는 최연성이 결승에서 이긴 후

패배했던 임요환이 시상식에서도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축하는 커녕

하염없이 울고 분위기 자체를 초상집으로 만든 사건이다.

이게 얼마나 분위기를 곱창냈냐면

우승 소감을 물어봤는데

최연성은 

"별로 안좋아요.."라고 

인터뷰 하는 희대의 우승소감이 탄생했다.

우승자가 눈치 보면서 별로 안좋다고 인터뷰를 할 정도..

하지만 임요환은 페이커랑은 다르게 나중에 사과를 하였다.

임요환 : '최연성에게는 우숭의 기쁨을 누릴수도 없게 

시상식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정말 못난 선배란 생각이 들었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항상 스포츠는

'스포츠맨쉽'이 존재한다.

이는 경기가 끝나거나 경기 의외에 관계에서 경쟁을 삼지않고 

서로의 감정을 매너있게 나타내는 스포츠의 예의매너로

패자가 승자를 축하하고 승자가 패자를 위로하고 

건투를 비는 오랫동안 내려온 문화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그 눈물쥐가 예의도 매너도 없이 스포츠맨쉽은 

우주로 재껴놓고 씹 민폐부린거 가지고

"꼬우면 팬 많던가"

라며 오히려 조롱하고 뻔뻔하게 개지랄염병을 떠는

^유일갈살인갈개좆슼갈^은 

롤판에 없어지는게 맞다.ㅇㅇ

ex) 이딴 새기들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