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χχχ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24 20: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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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식적으로 자꾸 찾아들으려고 해서 어찌저찌 들은 건 많지만


기억에 남는 건 손에 꼽을 정도라 그 중에서 몇 개 추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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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dis Evensen - Bylur


2분기 신보


모던 클래시컬이고 보닌은 클알못이지만 감명 깊게 들었다.


아는 게 없으니 짤막하게 인상비평하자면 외국애들이 좋아하는 'silver lining'이라는 표현을 빌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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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가장자리가 빛나는 걸 보고 쓰는 표현인데 '불행한 상황에서 드리우는 실낱 같은 희망'을 나타낸다

앨범을 듣다보면 칠흑 같이 어두운 절망의 때에 불현듯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 느낌이 든다



대부분 클래식 곡이라 지루할 수도 있는데 후반부에 보컬 피쳐링 있는 트랙도 있으니 한번쯤 들어보는 것을 권장


https://youtu.be/HB9EAUWTD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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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Breakfast - Jubilee


7


얘는 솔직히 여태 안 듣고 있다가 신보 나왔대서 접하게 됐다. 


듣고 너무 맘에 들어서 2, 3집도 들어봤는데 그때랑은 느낌이 퍽 다른 것에 꽤 놀랐음



가장 마음에 드는 곡으로 Paprika, Posing in Bondage를 꼽고 싶다


Paprika는 도입부의 앰비언스와 대비되는 비장한 보컬, 이어서 등장하는 코러스에서의 극적인 연출이 존나 마음에 든다


가사의 내용적인 면에서도 칭찬을 안 할 수가 없는데


작금의 흔해 빠진 레퍼토리가 아니라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느끼는 기쁨과 경이로움을 표현하는 내용임 ㄷㄷ 가산점 +1000


그리고 Posing in Bondage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다소 관능적인 곡인데


마냥 천박하게 표현하지 않고 세련되게 잘 풀어낸다는 점에서 맘을 사로 잡는다


베이스가 가라 앉으면서 시작하는 코러스


이어서 발산하며 퍼져나가는 앰비언스 속에서 Closeness, Proximity 읊을 때 시발 이게 ASMR에서 말하는 팅글인가 싶기도 하고


[s] 소리 때문에 귀가 간질거리는 느낌인데 무튼 존나 매력있음


https://youtu.be/aA5l2qsX_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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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 - Long Distance


6


하도 구려가지고 다 듣는데 애먹었던 기억 때문에 적는다


음방에서 아마 'Worry About You'라는 곡을 듣고 앨범 찾아 들었던 것 같은데


해당 곡 말고 들을 가치 없음


심지어 이 곡마저 움담빠라움다빠람~ 하는 후반부 보컬 멜로디 원툴임


https://youtu.be/2R45b6GN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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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py - Am I A Girl?


6


내가 이거 듣고 왜 그렇게 기겁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봤다


1. 파핀지 뽀삔지 동네 미용실 개새끼 이름이나 두루마리 휴지 상표가 떠오름


2. 보면 볼 수록 못생겨서 짜증나는 앨범커버(아티스트)


3. 메탈 끌고와서 일렉팝이랑 버무려 놓은 게 좆도 안 어울림



보닌은 팝으로 해외음악 찾아 듣기 시작했기 때문에 어지간한 일렉팝은 다 좋아하는데 얘는 도무지 견딜 수가 없었다


싼티 난다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고, 노래 못 부르면 포장이라도 잘 하던가 것도 아니면서 느낌 있는 척하는데 좆같음 걍


게다가 그라임즈라는 치트키를 썼지만 무쓸모였음


그리고 그라임즈랑 작업할 때 자기 괴롭혔다고 공개적으로 까발린 적 있더만


음악을 좆도 못 하니까 괴롭힌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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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aki Ochi - Natural Sonic


7


Aktuala의 La Terra를 시작으로 이국적이면서 트라이벌/리츄얼한 음악을 찾아다니고 있는데


개중에 건진 게 Between의 Dharana였고 그 다음으로 이거임


앰비언트 찾아듣는 갤럼이 정리해서 올린 글 덕분에 찾았음 


반복적이면서 몽환적인 타악기 패턴이 아주 리츄알하다


https://youtu.be/tCBZYSMKR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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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lov - am


로파이하고 노이지한 인디 락. 이모+슈게이즈 느낌도 난다.


이런 장르는 많이 접해본 건 아니지만 웨더데이랑 좀 비슷하지 싶은데?


https://youtu.be/LoSz2EkNh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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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Yoko - I Love You


좆1내1논의 동명 곡에서 따온 아티스트명인 것 같은데..


일단 앨범은 무난하게 듣기 좋은 앰비언트 팝임


일본 노래를 잘 안 들어서 그런가 일본어가 굉장히 에쓰떼릭하게 먹혀들어가는 요소고


앨범커버처럼 동네 놀이터에서의 주홍빛 노을이 떠오르는 노스탤직한 편곡이 딱 내 계집감성에 맞아 떨어짐


필드 레코딩도 많이 갖다 썼는데 잘 어울려


https://youtu.be/K-nbrm-iz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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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Lewis - times


왠지 모르게 유튜브에 누디스코 검색하면 나올 법한 무료 음원의 느낌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거 안 가리고 쉬운 음악 좋아하는 내게는 하나의 어필 요소가 된다


후반부에 로빈 할머니 예상치 못 하게 등장하셔서 반가웠음


https://youtu.be/K1B4rf-jB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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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l Cain - Inbred


좋다고 빨았지만 갤에 별 반응이 없어서 왜 그러지 싶었는데


지나치게 팝적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함


뭐 나야 뭐 캐치함 그 자체인 멜로디를 웬종일 질질 짜면서 부르는데 안 좋아하고 베길 수 있겠노


근데 컨셉은 좀 맘에 안 든다


미국 잼민이년들이 빨 법한 고딕한 느낌이라 ㅋㅋ


안 그래도 유튜브에 잼민이가 편집한 것 같은 가사영상 올라와있더라


https://youtu.be/geclsIbWq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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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e Mask - Pool


전음도 잘 모르지만 몇 자 적어봄


신보 나왔대서 들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들었다


전작 Compro가 유명하다길래 먼저 들었는데 그다지 좋지는 않았음 (내 취향과 동떨어졌다는 의미)



에펙 1집 같은 엠비언트 테크노들 접할 때 항상 느끼건대


들을 땐 좋지만 정작 끝나면 내 머릿속에 남는 것은 단 하나도 없어서 


결국 감상 자체가 '지루하네', '어쩌라고' 싶은 느낌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



Compro도 다를 건 없었고, 들으면서 한 2달 전쯤에 들은 dgoHn의 작년 앨범이 떠올랐다


냉랭한 엠비언스 아래로 드럼 비트를 잘게잘게 쪼개는 그런 모습 때문인듯



연출 자체는 dgoHn은 둘을 좀 안 어울리게 붙여놨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Compro는 잘 어울렸단 게 차이점이겠고


그런 연출력을 바탕으로 빛을 발한 게 이번 작품 Pool이지 싶음..


길다고 말할 수 있는 렝스임에도 불구하고 DJ Came Bro, Testo BC Mashup 같은 트랙을 대표로


앨범 전체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것이 참으로 즐거운 경험이었다


https://youtu.be/TKUJTRWEH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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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anne Kraft - About You


듣기엔 무난하지만 그렇다고 놓치기는 아까운 그런 인디팝 신보


https://youtu.be/zjzGBONUx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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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Etienne - Foxbase Alpha


오.. 별 기대 안 하고 들었는데 좋았다


전체적으로 댄서블한 느낌의 인디팝인데 


로컬리티가 돋보이는 샘플링 사용으로 유니크함까지 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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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Everything - Arc


6


군대에서 얘네 3집 한창 듣던 기억이 나서 2집 들어봄


경악을 금치 못 할 정도로 구렷다


대성한 작가가 대표작을 써내기 전에 시행착오로 써낸 쓰레기가 딱 이런 느낌 아닐까


디스코그래피 전체를 다 들어본 건 아니지만, 에브리씽 에브리씽의 특징은


과장되고 화려한 편곡+감정과잉의 기교적인 보컬이라고 생각하는데


3집은 그걸 존나 잘 버무려서 적재적소에 연출했다면


상대적으로 차분한 2집은 아무 데나 싸질러 놓은 똥무더기를 보는 느낌


첫 트랙을 시작으로 앨범이 끝날 때까지 짜증만 났다



출처: 포스트락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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